개1시발년

원균 후손이 옳그떠 된게 참 신기함

절친인데 저때 류승룡 슬쩍 발뺐지 ㅋㅋㅋ

류승룡 몇살인거냐 ㄷㄷ

그니까 예승이랑같이 감옥가지

기모찌?

류성룡도 나서기 애매하지 친구인거 다 아는데 괜히 쉴드치다가 더 조질수도 있으니까

임포스터도 아니고

신각은 탈영병이 아니었습니다

왜군이 2만명 남았습니다

이순신이 임포의심 받는데 말빨 딸리는 무신이 실드쳤다가 같이 임포의심받지 ㅋㅋㅋㅋ

궁이 덜차서 그랬을거야

실록 보면 그냥 형식적인 고문

아 ㄹㅇ? 그냥 주리를 틀라해서 트는 시늉만 한거야?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고문은 없었다고함 그냥 옷같은걸 대신 치고 했다고

그냥 명예 고문이었네

하기사 양반이거니와 혁혁한 공을 세웠는데

그런 분이 처참하게 고문받으신 걸 백성들이 안다면

체통에 어긋나지.

고문은 없었지만 선조는 이순신 욕하면서 원균 짱짱하고 칭찬하고있었다.

그게 고문이네

차라리 죽여라 씨발ㅋㅋ

라인전 개똥싼 팀원을 1:5 개발라서 캐리했더니 똥싼놈 친구라고 두둔하는 수듄 ㅋㅋㅋㅋ

내가 이순신인데 누가 내 앞에서 원균 빨면 ㄹㅇ 개빡쳐서 죽여버리고 싶을 걸

근데 심지어 그 원균 빠는 새끼가 다름 아닌 자기가 충성하는 왕이야

정신 고문도 이런 정신 고문이 없다 ㄹㅇ

선조가 원균을 빨아준게 아님

선조입장에선 딱히 대안이 있던것도 아니였고 원균이 당시 원씨집안에서 유일한 좆병신이였음

당시 이순신이 가진 권력을 보면 견제가 필요했던 상황에서 그 개쩌는 선구안이 흐려졌던거

막상 이순신을 내리고 원균 올려놨을때 원균이 자기말 안들으니 권율 보내서 장을 쳐버림

이순신은 죽인다고 한양까지 압송해서 딱히 고문도 안했음 선조에겐 원균은 그냥 이순신을 견제하려던 카드였는데

상상 이상의 좆병신이였던것

그리고 생각해보면 태조 이성계도 이순신처럼 망해가는 나라 살려놔서 고려의 영웅이 되고 결국엔 조선까지 세운거라 겹쳐 보였을 가능성도 높지

맞아 스토리가 진짜 똑같거든 백전무패의 인기만점 장수에 세금징수권도 이순신이 가지고있고 병력도 당시 조선군의 절반가량이였고

선조가 아무리 병신이래도 신하를 질투했겠음?

왕조가 바뀔수도있으니 겁을먹은거지

레알 거기에 왕이 직접내린 명령 불복종 까지 했음

전쟁 전까지는 인재 기용도 정말 잘 했음. 전쟁 없었다면 적어도 잘한 축에 속했을 거임.ㅋㅋㅋㅋㅋ

문제는 자기가 임용 시켜서 앉혀 놓고 문제 발생한 거 같으면 책임을 신하한테 전가 한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