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음 누가봐도... ㅋㅋㅋㅋㅋ

내가 짬찌 때 자대에서 본 병장 선임이 딱 저런 상이었는데, 좋은 사람이었던 기억이 나네

나도 저 얼굴상인 동갑친구있었는데 모두에게 잘해줬음

댓글에 증언하는 거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현역때 6개월 선임 관상이 진짜 저랬는데, 재밌고 말잘하니 고참,간부들하고도 친해서 서로 호형호제 할 정도로 정치질을 잘했음

별명이 3아웃-> '쓰레빠'였는데, 후임이 자기한테 한 두번 실수하면 웃으면서 괜찮다고 아무말도 안하다가, 세번째에선

폐급여부를 떠나서 ㄹㅇ 매장시켰지;

글 ㅈㄴ 웃기네 ㅋㅋ 탈영해라 ㅋㅋㅋ

진짜 저 얼굴이 너무 치트키 ㅋㅋㅋㅋㅋㅋ

유튜브에가면 같이군생활 유튜버가 해명해놓은 영상있음ㅋㅋ

원래 다 그렇지... 괴롭히고 챙겨준거다. 장난이었다

정확하게는 폐급이 만나면 ㅈ되는 관상아님? ㅋㅋㅋㅋ

솔직히 쟤는 같은 생활관 쓴 사람 전부 입을 모아서 천사였다 잘해줬다 해도 '아 협박한거네...'할듯 ㅋㅋㅋ 관상이 너무 그렇게 생김ㅋㅋ

이거 한때 재밌게 봤는데 ㅋㅋ

같이 있던 사람 말로는

딱 저렇게 생긴 선임한테 짬찌때 개털렸는데

진지공사가서 친해지고 귀엽다고 잘대해줬음

우리분대장하고도 싸웠었지 나 데려가고싶다고

난 진짜 개 악마 관상을 봤었음

내 선임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었지

상도 그런데 목소리도 한몫하는거 같음

난 관상말고  인상을 본다

군대에서 내가 후임들 잘챙겨주고 잘해줬다는 사람들. 본인 생각만 그럴 확률이 높음. 후임들 말도 들어봐야됨. 정말로 잘 챙겨준 사람들은 생색안냄. 후임들 입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옴.

난 저 관상은 아니고 누가봐도 양아치상인애 들어왔는데 존나 성실하더라 남들 귀찮아 하는것도 다 지가하고 근데 물어보니 남들위해서 하는게 아니고 지 할거 하려고 먼저 끝내려고 하는거였음

군생활하면서 딱 한번 생활관애들한테 까스뿌린적 있는데, 후임들한텐 그 때 기억이 뇌리에 딱 박혀있는지 가끔 만나면 그얘기만 함 다들 ㅋㅋㅋㅋ

난 군생활 폐급으로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전역하고 나서 맞선임 둘이랑 후임들 연락와서 자주 만났음.

애들 관리하라 그러는거 좆같아서 후임들한테 터치 하나도 안해서 소대장이랑 선임들한테 미운털 존나 박혔었는데 이상한 고집있는 거 빼고는 괜찮았다고 세탁해줘서 고마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