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 상대하면됨 ㅋㅋ 나 병먹금잘함

요즘 사람이 아니라 원래 사람이 그렇지ㅋㅋㅋㅋ 꼬우면 죽여버리고 싶은게 자연스런 사람맘인데 그나마 시민의식이라는 고삐 물려놓은게 인류사 통틀어 찰나에 불과할 지금인데ㅋㅋ 근데 미디어 발달로 아무나 씨부리기 좋고, 손가락으로 패기 좋으니 이게 정형화된 패턴으로 변해서 사이버불링이니 하는거고.

뭐 이런 게 오늘날에만 있는 현상도 아니고 사람 사는 시대, 장소에 불문하고 늘 그래왔던 법... 오히려 거기에 또 민감하게 반응해서 요즘 미친 사람들이 많다 세상 왜 이러냐 이러는 것도 똑같은 거임 무한 반복이여

댓글 추천제도도 한몫한다고 생각함

개추받을라고 선넘는 새기들 졸라많음

지들 딴에는 사이다니 역관광이니 뭐니 하면서

원래 그런 사람은 일정 비율 있었는데 그런 사람한테 존나 당하면 원래는 안그랬던 사람들도 그렇게 됨

사회가 이제 계급 사회처럼 흘러가서 반격도 못하고 당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전염병처럼 퍼짐

요즘 취업난이라 이력서에 오타 하나 있다고 서류 탈락하는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오타 하나에 직장 날아간거나 마찬가지임

저 계정을 가 보았는데

"모기 씨발롬 한남 바로 다음순서로 멸종시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믿거는 진리다

ㅇㄱㄹㅇ ㅋㅋㅋㅋ

옛날에 하이힐 굽으로 엄지발톱 밟힌적있는데 진짜 눈물나게 아프더라 ㅋㅋㅋ

괜찮다고는 했지만 마음같아선 하이힐 벗겨서 굽으로 열발가락 다 찍어버리고 싶었음

그렇게 그냥저냥 헤어지고 저녁에 보니까 씨꺼멓게 멍들어서 조치를 뭘해야할지 모르겠는거야

내생각엔 멍이니까 좀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그냥 냅뒀더니

1주~2주? 정도 지나니까 엄지발톱 빠지는데 완전히 빠진건 아니고 부분부분 아직 살이랑 붙어있네?

그냥 둬도 덜렁거리면서 살살 아픈게 신경쓰여서 슬금슬금 강제로 뽑아버림

아픈건 둘째치고 피도 났었는지 검은 피딱지 같은게 얇게 펴 발라져 있더라

그 내성발톱때매 마취없이 뽑았다는 관우빌런 마음을 그래서 조금은 앎

발톱 다시 자라는데 진짜 오래 걸리더라 다 잘자라기 전까지 모양도 이상하고 만지면 느낌도 이상했음 ㅋㅋ

예전에는 선을 넘으면 서로 때릴 수도 있고, 피곤한 일이 있을 수 있는게 예상되어 있었는데,

요새는 선을 넘어도 진짜 또라이 아니면 그냥 다 넘어가 주니까, 그게 괜찮은 줄 아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

자기 발이 밟혔으니 자기 발을 자르려드는 진짜 광기도 있쥐

혐오와 광기의 시대

커뮤 적당히하자 다들

그런 애들이 거기서 멈추는 이유는 현대 문명의 세례를 받았기 때문이야.

과거였으면 진작 칼부림나서 이미 썰려 있음ㅋㅋ

고대벽화 연전연승 라떼는 말이야~

그 이상한 사람들 소굴이 트위터 아닌가?

그럼 중세때 마녀사냥이니 이단이니하면서 불태운건 뭐 합리적인가? 군중이 원래 그렇지 뭐. 대충 한 명한테 돌 던지면서 스트레스 푸는 거야.

일하면서 느낀건데 이상한 사람수는 안변햇다.

이상한 사람이 눈에 띄는 수가 는거지

결국 여유있는 마음의 문제지

난 웬만하면 트러블 싫어해서

참고 피하긴 함 물론 가족 건드리면

못참고ㅎㅎ

개씹공감한다

저 내용 핀트가 조금 어긋난게 있는데 SNS든 인터넷 커뮤니티든 생각이란걸 안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어서 말장난하는 여론몰이에 너무 쉽게 휘둘리는거 같음... 똘똘한 사람도 멍청한 사람들의 주장이 다수면 사고능력이 정지되나봄... 생각하자 쓰바

어긋난 핀트는 무조건 기분나쁘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내 발 밟은 놈이 바로 사과하면 참고 넘어가주지만 사과도 안하거나 적반하장이면 그 때 다리몽둥이 잘라주려하는거지 이 사람아... 저건 무조건 그런 것처럼 적어놨네 에휴... 윾시 트쨱

씨발 트페미년 1톤 족발로 누르니깐 그러는거지 ㅆㅂ

1명이 실수를 하면 10명이 몰려가서 몰매 놓는게 현실

트위터하는 꼴페미가 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가 좆같은데 ㅋㅋ 내발 밟으면 화낼만한데 내발 밟히는게 아님

내 기분상하는 글보면 빡치는거지

"저 봐 저 생긴거 봐 내 딱 저럴 줄 알았어"

"이건 무기징역 보내야 되는거 아닌가요?"

"자유롭게 누군가의 발을 밟을 권리를 달라!!"

"이건 밟은사람 말도 들어봐야 한다"

"피해자가 용서하더라도 발을 밟는건 중대사안이기 때문에 가해자 발을 잘라야 합니다"

"폭로) 10년전, 저도 그새끼한테 밟혔습니다"(허위)

네 다 페미

실수로 밟은 사람: 거 시발 발 밟은 걸로 개ㅈㄹ 염병을 하네 니미

실수로 밟아서 그런 게 아닐 텐데 씨발아

원래 좋은 소식보다 나쁜소식이 훨씬 빨리 퍼지는거처럼 인간은 특히 부정적인 감정에 민감한 본능이 있지. 한명이 물꼬 틀어주면 우르르 몰려서 모든 분노를 쏟아부으니 저리되지.

Sns가 또 지 보고싶은거만 보게 할 수 있잖아. 선택편향 때문에라도 걷잡을 수 없이 악의가 부풀어오르고 결국 발 밟은놈 다리 자르자고 악쓰게 되는거 아닐까

예시가 잘 못되긴 했는데

지나치게 자신의 손해에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실수여도 사과로만 끝내선 안되는 수준의 손해가 있다면

실수여서 사과 정도면 서로 얼굴 붉히지 않아도 좋을 수준의 손해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런데 사소한 손해에도 그저 풀악셀 밟는 사람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