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누가보면 천재들하고만 경쟁하는줄 알겠네 천재들이야 있겠지 그게 몇프로나 될거라고 생각하냐?

ㄹㅇ 거의 정신병 걸릴만큼 노력하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함 어느정도 합리화랑 핑계지.. 인정할건 인정해야함 나도 개빡대가리였는대 서울대는 아니여도 가능하긴 하더라..

정도를 떠나서 누구나 재능의 차이는 있다 이거임. 누구는 쉽게 하는거 누구는 어렵게 한다. 세상의 이치만큼 당연한거 아님?

너도 경험에 근거해서 말하니까 나도 경험에 근거해서 말해볼게. 고딩때 하루종일 책 붙잡고 삭발하고 공부만 하는 친구가 있었음. 걔 3년내내 한번도 상위권을 가본적이 없음. 그럼 그건 걔가 노력을 안한거냐? 그친구가 못났단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 습득 능력의 차이든 요령의 차이든 결국 사람마다 차이는 있기 마련이란거임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이 전체 인구 중에 얼마나 되겠냐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범하고 비슷비슷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건데

여기 개붕이새끼들은 지들 실패를 마치 재능이 없어서 유전적으로 처부하고 정신승리 한다는거야

그냥 지들이 공부하는거 싫고 노는거 좋아서 학창시절에 띵가띵가 놀아놓고 극소수의 케이스 비유로 들면서 정신승리하는 꼬라지가 역겹다는거임

전체 인구에서 아주 뛰어나거나 덜떨어지는 사람을 일컫는게 아니라, 미세하게든 크게든 누구나 능력에 있어 차이는 있다는거임.

모두가 평범하고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자기가 살던 세상이나 수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자기보다 아주 뛰어난 사람, 혹은 아주 떨어지는 사람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많다는걸 알 수 있을걸...평소에는 끼리끼리 모여서 사니까 잘 느끼기 힘들뿐임

모든걸 유전적 문제로 치부하는건 문제겠지만 그렇다고 선천적 능력이 결코 무시할 수준은 아님

노력의 한계치도 결국 선천적 요인이 결정하지

말이 빙빙 도는데

쉽게 요약해줄게 넌 사람들마다 재능과 유전의 차이가 있어서 무시할 수가 없다 라는게 주장인거고

난 그 재능과 유전의 차이가 노력으로 극복이 불가능한 정도의 케이스는 끝과 끝 밖에 없다라는거임 쉽게 말해서 1등급과 8등급이 재능과 유전의 범위라면 2등급과 6등급까지는 재능의 차이보다는 노력의 차이가 크다 라는거고

내가 재능이 중요하다고 느낀게 난 적어도 공부에 있어서는 적은 노력으로도 항상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런 삶을 살았어.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도 대부분 상위권이었거든. 근데 다른 분야에서도 그랬냐?ㄴㄴ 다른 분야에서는 오히려 와 어떻게 저렇게 하지 싶은 차이를 느낄때가 많았음. 특히 예체능쪽은 재능의 산물이더라 그냥. 입시공부가 그나마 티가 덜나는 종목이라고 생각함 사람인이상 어느정도 이상의 지능은 가지고 있으니까.

노력으로 재능 극복 할 수 있지 물론...솔직히 뭐 고등학교 수준의 공부가지고 재능을 얼마나 따지겠냐. 그러나 그 노력의 한계치도 결국 선천적 요인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음은 부정할수 없다는것

뭐 아무리 서로 말해봐야 의미가 없을거 같네

넌 재능이 노력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난 그 반대니까

난 재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구간은 진짜 상위 0.1% 까지라고 생각한다

난 너와 반대로 공부에 재능이 없었지만 남들보다 더 많이 책상에 앉아있는걸로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냈거든

그런데 항상 나한테 공부 같이하자고 다가오는 친구들 중에서 5~8등급 친구들 중에 정말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친구는 본적이 없네 한 20~30분 앉아있다가 휴대폰 만지고 있고 그런식으로 시간낭비하는 친구들은 많이 봤어도

뭐 말이 거창해서 재능이지 사실 같은 목표를 달성하는데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의 차이 아닐까 싶음.

사람 사는게 뭐 별거있겠냐 결국 선천적으로 주어진 능력이나 환경에서 최선을 다 할 수 밖에 없는거지

비관론자가 되는 것보다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는게 훨씬 생산적임은 분명함

그리고 유전자론 / 재능 이런 이야기를 맹신하기 시작하면 그냥 발전이라고는 있을 수가 없는데 그걸 맹신하고 싶을까 싶기도하고

공부는 유전 맞음. 근데 각종 커뮤에서 이말하면 항상 박터지는게 그 유전이 노력만으로도 커버가 되냐 안되냐 하는 의견 차이임.

사람마다 타고난 머리가 다르고 의지력 노력도 천차만별이라 뭐가 맞다 할수가없음.

타고난 머리가 좋으면 남들보다 빨리 이해할 뿐이고, 그만큼을 노력으로 커버 해야되는데 이게 뭐 수치로 나온것도 아니고

참 애매함. 근데 나는 초등학생때 미적분 마스터 하고 그런 애들이 진짜 타고난거라 생각하지 그냥 일반 학교에서 1등2등 하는건

노력으로도 가능하다고 봄.

근데 노력도 재능이다

ㅋㅋㅋ솔직히 그건 노력 안하는놈들이 하는 변명이지

아니...진짜 뭘 해도 못알아먹는 놈들이 있다는거임... 제도가 어쩌니 뭐니 떠드는 사람들이 죄다 놓치는게... 진짜 빡대가리들이 일정 비율 존재하고 있다는거...이건 노력의 문제가 아님

일반적으로 여기 개붕이쯤 되면 그래도 평균 수준 부근의 인간들이 대부분일거고 살면서 자기 영역 내에서 만날 일도 거의 없어서 본 적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엄연히 존재하는게 사실이라고...

노가다판만 가봐도 아 내가 그래도 아직은 평균의 세상에 살고있구나 느낄걸

가형 다른거는 다 노력으로 되는데

공간도형만큼은 안되더라.. 주사위 전개도 수준도 머리에서 못 떠올리는데 어케 도형을 가르고 회전하고 하겠음 ㅠ

가수 팀(tim)도 닮음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어느정도 커버쳐줌

왜이렇게 화가났어 ㅜㅜ 치킨이나 시켜

아 최근에 주작 방송 대본 좆터뷰 때문에 ㅈ같은 일이 있어서...

저런 극단적인 희귀사례땜시 개천용 신화가 안깨지고 현행 입시교육이 계속 정당화되고 있거든

정규분포에서 완전 아웃라이어 사례를 근거로 제도가 유지되는 상황 알면 안빡칠 수가 없음

음... 방송국의 의도에 빡이 쳤다기 보단, 자신의 의도를 위해 상황을 왜곡하고 주작하는 거에 빡친건뎅.

 방송국도 의도가 보이는 짓임 지금 수시폐지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