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ㅋㅋ

군대가 좋았다고 하는 애들은 사회에 있을때 사람취급도 못받아 봤던거임

군생활하면서 배운것도 있고, 도움된것도 있지 ㅇㅇ

그거에 대해선 동의함

근데 만약 군생활 한 그 시간,그 세월동안에 사회에 있었다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도움되었을 거라는거지 ㅅㅂ

딱어울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이 가야되는 상황에서 배웠다고 느끼면 그사람이 긍정적인 사람아님?

저런식으로 ~내가봤는데~~~하는사람들은 다~~어떻다.. 이런 표현 항상 하는사람들.. 본인들이 무슨 인간에 대해 깨우친줄 아는사람들 보면 참 답답하다.. 에효

남자끼리 편 모아서 같은 목소리를 내도 모자를 판에 거기 안에다가 인싸 아싸 프레임 박고 싸우는 게 제일 웃김 ㅋㅋ 가만 보면 군대 개선의 제일 큰 적은 여성단체 이딴 게 아니라 같은 군필 남성임

ㄹㅇㅋㅋ

나는 군머에서 진짜 좋은친구 생겨서 7년째 얼굴보고 그래

군대에서의 생활이 도움이 되는건 맞음

근데 ㅅㅂ 2년이라는 시간동안 발전을 안하면 그게 사람새끼냐?

사회에서의 삶이 비루하면 군대에서의 삶은 상대적으로 빛나보이겠지

솔직히 개씹앰생이라도 수백명 모인곳에서 왕 될 기회 한번은 주는곳 아니냐 ㅋㅋ 비참하게 살았던 애들일수록 아무것도 아닌 감투에 감격하는법이지.

근데 그 뽕맛이 그리 좋았으면 걍 전문하사 박고

부사관하지 전역은 왜 했는지 ㅋㅋ

군대의 유일한 장점은 해야할 일을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하고 있다는 점이야

2년동안 그것보다 의미있는 일을 해낼 자신이 없는 애들만 저런 소리를 하겠지

난 군대 2년 있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근데 전역하고서 몇 년 지나 다 까먹었고 나태해졌다

난 군대갔다와서 선후임들이랑 정기적으로 만나고 그럼

일반 뭐 소총병갔으면 ㅂㅅ같겠지만 우린 대학학과랑 관련된곳에 지원한거라 다들 정상적인 사고방식에 전역하고서도 지금 다들 30대인데, 대부분 대기업/금융권/공공 가서 잘 지내고 있다

군대가서 허비하는 시간도 있지만 최소화 하고싶다면 준비해서 그나마 정상적인 사람들 있을법한 보직으로 가는걸 매우 추천한다

군대에서 좋은 사람많이 보고 새로운 경험 많이 하긴 했는데 그게 군대의 장점으로 느껴지진 않음.

걍 결과론적으로 좋은 일 많았어지 그게 군대덕분이라고 말하긴 힘드니까

딱 마인드가 전역 1년차네 ㅋㅋㅋ

군대 안가고 여자애들 뭐하고 있는지

또 사회에 어색한 자기 모습을 보면서 슬슬 현타가 올꺼임

결국 이런생각 하는애들이 많아지면 군대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무엇보다 여자들도 같이 군대 좆밥이라고 무시하고 그런 풍조가 강해지면 결국 해피포인트 같은 광고 나오는거 아니냐? 가서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지 강제로 한거라 해도 니들 가서 2년간 청춘 녹여 희생해서 나라 지키고 온건 까먹었냐? 라고 해도 결국 욕이나 먹을거 같네...

씨발 굳건이 새끼 좀 주겨라

나는 군대 입대할 떄 부터 마인드가 중간만 가자 제발 꿀보직

외치다가 월 휴가 3일에 꼬임당해서 GOP 19개월 타고 전역했는데

진짜 못버틸거 같은데도 버티고 좃같은거 다 겪어서 그런지 몰라도

내 인생이 많이 바뀌긴 했음. 또 다른 특이사항은 소대원들끼리 존나 자주봄

내 주변 지인들이나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동기나 친한 맞선, 후임을 많이 만나던데

소대별로 생활해서 그런지 애착이 많이감. 내 위로 1년 선임부터 내 밑에 1년 후임까지

다 같이 존나 자주 만나고 잘지냄 ㅇㅇ 난 군대에서 얻어온게 존나 많아서 그런지 만족하고 있음.

저런 새끼가 개병대 사까시 썰푸는 새끼 아니냐?

나는 후방부대라서 그런가 군대에서 인연많이 생겨서 좋았는데 지금 디코로 같이 겜도함 ㅇㅇ

하고싶은거만 하고 어캐살어..

거기 가서 존나 빈정거리면서 쒸발쒸발 거리는거보다

그냥 매 순간 웃으면 더 좋지않을까?

저렇게 남을 깎아내리는듯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인생 진~짜 불쌍한거 .. 누구보다 불쌍한거야 저 생각말고는 떠오르는게 없을거아냐 ㅋㅋㅋㅋ 가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