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는 잘모르겠는데 중딩때는 애들이 학원보내달라고한댄다

우리어릴때처럼 오락실 피씨방 이런데서 친구들을 만날수가없어서 친구들이랑 놀려면 학원을 가야된데 ㅎㅎ

돈없는 부모는 참 힘들꺼같다

난 학원 다니고 싶었는데 피아노 학원 영어학원 수학 학원 다니고 싶었음

학원 6개면 걍 일반적인 숫자임

학원을 매일 가는게 아니라 어떤건 2주일에 한번 가기도 하고, 어떤건 30분만에 끝나기도 하거든

난 공감도 가고. 맞벌이 집안이라 맘이 불편한 선택을 했다고 본다

근데 이왕 챙겨줄거면 경찰 아재도 같이 좀 먹지. 앞에서 저러고 앉아있으면 뻘쭘하잖아..

또 국밥이야

국밥은 킹정이지

안타까운데 뜨끈한 국밥 한그릇 해쓰믄 마 행복해짓다 아이가 ㅋㅋㅋㅋㅋㅋ

원래 엘리트 유전자는 자기가 알아서함.

자기 그릇 모른체 자식한테 강요만하면 ㅋㅋ

큰인물 되겠네

결단력은 있잖어

애 소화 안돠겠다

난 어렸을때 부모님이 둘다 선생님이라 여행한번 제대로

못가보고 내 생일 때 쯤은 연말이라 행사가 많아서

항상 집에서 라면 끓여먹고 혼자 외롭게 보냈음

그 뒤로 생일에 무감각해지니까 집에서 가족생일 챙기자고

해도 별감흥이 없더라 그냥 그런갑다 하면서 안감

행복을 생각하면 가족보다 장소가 먼저 떠오른 걸까..

사유가 짠하다

아이가 불쌍해서 눈물이 핑

뭔가 찡하다

앞에 앉아서 지켜보니까 반주를 못하네

인사이드 아웃이네

사유가 너무 슬프다

아...뭔가 찡하다.

정말 공부만 시켜서 힘든것보다

혼나는 상황이 무한반복되니까 스트레스지

ㅋㅋ 난 저 애 깡다구가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