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무섭네.. 내가 무섭다고요 ㅋㅋ

홍제동 고은초등학교. 나 어릴 때만해도 화장장 자리에 지었다고 수근대곤했는데. 길이름도 화장터길이었구. 택시타고 화장터길 가자하면 다 잘 가주셨음. 2000년 초반의 기억임.

아직도 제가 사람처럼 보이나요? 라는말에 뒤돌아보니 아무도없었다

아조시....

ㄹㅇ 택시운전할때 무방비라서 뒷좌석 승객한테 뭔 해코지 당할지도 모르니 외진데가면 겁날듯

울 아버지도 택시하셨었는데 밤에 손님 태우고 무서운 적 많다고 함

일단 눈깔 반 쯤 돌아가있는 정신병 있는듯한 손님

시비 오지게 터는 손님

혼자서 이상한 소리 내는 손님 등등

새벽 3시까지 일하고 들어오시는데 별 상황 다 겪으심

술 취한채로 갑자기 뒤통수 후려갈겨서 차 멈추고 다이다이 뜬 37사단 김모 중사

손님한테 말걸어 좋을거 없다해서 말 안걸면 왜 조용하게 말 한마디 없냐고 지랄하는 아재

칼치기로 끼어든 차때문에 급정거했는데 안고있던 강아지 날아갔다고 목 뒤 할퀸 씨발련 ..

결국 택시 그만두시고 현재 낚시용품 가게 하시는중..

난 아닌데 ㅠㅠㅠㅠㅠ

아 이건 장난쳐야지 이걸 참네

ㅋㅋㅋ커엽

그치 아저씨도 무서울 수 있지ㅋㅋㅋㅋㅋ

https://www.instagram.com/p/CFdmRLLAzla/?igshid=1aqt9ap7u8sly

아 ㅋㅋㅋㅋㅋㅋ

이런만화 너무 좋다

난 북한 삐라 김여정 김정은 나체섹스 얘기하던 택시기사 아저씨가 제일 무서웠음 ㅠㅠ

커여워ㅋㅋㅋ큐ㅠ

아이고 미안합니다 내가 겁이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