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나비효과 작가같은디

20살로 돌아간다면 육군 특전사 707대대로 가보고 싶긴함

20살로 돌아가면 일단 해병대는 안갈거같다 ㅋㅋㅋ

돌아갈수 있으면 군대는 그닥 문제가 안됨

오히려 더 어릴때로 가고싶은데

군대야 존나 꿀팁들 알고가니까 얻는거에 비해 큰 문제도 아님

군입대 다시 해도 재밌게 할 수 있을듯...

예언자급의 감을 가진포지션으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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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살로 돌아간다면 어떻게든 재낄거 같다

이번생은 어깨가 씹창나서 나왔거든 ......

비트코인 몇년도냐

의대가면되지

의경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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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따서 방위산업체 가고 전문하사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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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엔 군생활이 가장 힘든줄만 알았는데

30대 되어보니까 사회생활이 더 힘들어

군생활은 생각보다 별게 아니었던거 같음

20세로 돌아가면 난 부사관으로 입대

군대 가도 20살로 돌아가라면 가지 나름 재밌게 생활하기도 했고 군대 돌아가는 생리 다 알고있는데 처음만큼 힘들겠어

기억 그대로면 군대 다시간다해도 간다.

요리조리 잘 피해다닐 자신 있다

돌아갈수만 있으면

군대도 두번갈수 있지

군대생활들을 얼마나 편하게 했으면 또 간다고 하냐.

우리때는 돈 1억을 준다해도 다 안간다고 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첫 휴가받고 부대 복귀하는데. 진짜 자.살하고 싶을만큼 복귀하러 부대앞 걸어들어가는길이 끔~~찍 하더라.

저 문 통과해서 내무실 들어가면 또 매일 모여서 쳐맞아야하고 갈굼당하고 괴롭힘 당해야한다는 생각에 치가 떨렸다.

이런곳을 또 가야한다고??? 그 개가튼 고참놈들 모시면서????????????

그 살벌한 집합시간의 기억 떠올리면 아직도 부들거리는구만. 앞에서부터 가슴팍 발뒤꿈치로 퍽!퍽!!! 맞으며 들려오는 신음소리.

내 고참들이 하나둘씩 앞으로 신음소리와 함께 쓰러지고 발차기에 맞아서 여기저기 날라다니고 있고.

병장이 상병 패고 상병이 맞은만큼 곱하기 10 해서 일병 패고 일병이 곱하기 10 해서 이병 패고.

덩치가 작으면 곱하기 10해서 패도 안아프다. 문제는 인원이 100이나 되다보니 그중 덩치큰놈들이 몇놈 있는데 얘들이 패면 사람이 날라가.

퍽!!! 소리와함께 몇미터 뒤로 날라서 굴러가버린다. 숨이 안쉬어져.

돈 1억이 아니라 이 고참들 밑에서 다시 군대생활 2년 6개월을 하라고하면 10억을 준다해도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