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쪽 나이들은사람들 컨트롤하기 존나 빡세더만..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하면

허허 요즘 감독들은 열심히하는구먼 하면서 알겠다고 해놓고 자기하던대로함 ㅋㅋ

업계에서 진정한 대인배가 아닐까 싶다

떠나야 할때를 알고 미련없이 떠나는 대인배

이래서 감독이 중요하구나....

근데 일일연속극 특성상 어쩔수가 없는듯

맨날 비슷한 상황에 배우만 바뀌고

이미 익숙해져 있는 패러다임에

연기 좆나 못하는 배우 아니면

상관없지 상황만 뽑아내면 되니까

어느날 최불암이 버스를 탔다. 목적지에 거의 다 왔는데 키가 너무 작아 도저히 벨을 누를 수 없었다.

벨 앞에 서서 한참을 고민하던 최불암은 조용히 운전사에게 다가가 말했다.

'삐이이이-'

개드립을 너무 오래봤나.....

최불암 시리즈 올리려고 밑밥까는거야?

라는 생각이 드네

마블 가시죠 마블 오디션보는겁니다.

불암옹 ㅇㄱㄸ 인데...

불암아 그렇게 연기하지 말랬잖아...아...쉬었다 하자

GD가 솔로앨범 냈을때 김건모가 피쳐링을 했는데

한 30번정도 다시가자고 했다는 썰 기억나네 ㅋㅋ

대인..

보통은 아무도 지적을 안 하면 내 연기력이 개쩍구먼 파하

이럴텐데..

연기를 그만둔건 아쉽지만 그런 결단을 내린 것이 멋있다

베스트파이어스톤

최불암 - 한국인의 밥상

김영철 - 동네 한바퀴

이승윤,윤택 - 나는 자연인이다

뭔가 신의 한 수 같은 출연자들 너무 찰떡임

최불암이 의사 유인촌을 찾아가 증상을 말했다.

"선생님, 요즘 사과를 먹으면 사과가 그대로 나오고 밥을 먹으면 밥이 그대로 나옵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유인촌은 최불암에게 음식을 항문으로 먹고 입으로 싸보라고 조언했다. 며칠 후 최불암이 다시 유인촌을 찾아와서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 말대로 하니까 증상이 치료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헌데 연신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최불암의 모습이 뭔가 이상하여 최불암에게 왜 그러냐고 묻자 최불암이 말하길,

"아, 껌씹는 중입니다."

14대 국회의원 ㅇㄱ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