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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에 있어서 태아가 인간인지 아닌지는 부차적임

누군가 어떠한 불법적 동기도 없이 특정 사유로 본인의 콩팥을 떼어내고 싶어 한다고 치자고 자기 몸에서 자기 의지로 자기 장기를 제거하고 싶다는 거지 그럼 그게 그렇게 큰 비인격적인 일이고 국가로부터 제한 받아야 할 일이냐 이거야

 

태아와 장기가 같은가? 아 뭐 다를 수도 있고 생물학적으로는 당연히 다르겠지 근데 지금 다루고자 하는 본질에서는 결국 둘 다 개인의 몸에 부속되어 있고, 개인의 몸에 있는 것이라면 그 사람의 소유로 볼 수 있고, 개인이 자신의 소유물에 대한 소유권을 어떻게 활용하든지 타인의 권리와 부딪히지 않는 시점까지는 국가가 개입할 이유가 없다는 거지

 

가장 중요한 점은 그 존재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처분 하에 놓여있다는 점이고 태아가 생명인지 인간인지는 부차적이라는 게 그래서 하는 말임.

 

태아의 생명이 산모의 소유일 수 있는가? 그럼 만약 태아가 산모의 장기와 구분되는 하나의 생명이자 개인이라면 산모가 태아라는 타인에게 자신의 신체를 점유하게 해주어야 할 철학적 이유가 있나? 태아라는 개인에게 산모라는 개인의 신체에 거주할 권리가 있느냐, 또한 산모라는 개인은 태아라는 개인을 자신의 신체에 거주시켜야 할 의무가 있느냐는 거임 생물학적 이유를 떠나서.

 

개개의 존재로서 그런 권리가 없고 개인이 개인의 신체에 부당하게 거주하고 있다면 그 신체의 주인이 자신의 몸에서 타인을 거주시키기를 거부하는 행위가 윤리를 떠나 부당하고 또한 국가로부터 제재 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

 

그럼 돌아와서 둘이 별개의 존재, 즉 태아가 산모의 소유가 아니라는 생각을 떠나 태아가 산모의 소유 하에 놓여있다는 말로 돌아온다면 그렇다면 개인이 자신의 소유물의 소유권을 포기하는 것 또한 문제가 되지 않지 않느냐는 것임

 

 

윤리적 문제가 되지 않느냐? 아 물론 윤리적으로는 문제지. 자유주의가 그런 윤리적 이슈를 도외시 하는 것은 아님 다만 '니 윤리가 왜 내 자유 위에 있어요?'라는 말로 표상되는 행위일 뿐임 윤리는 중요하지만 자유는 더욱 중요하기에 윤리를 지키고 싶다면 낙태 안하면 됨 다만 모든 이의 자유가 우리의 윤리보다 더 중요하니 '허용은 해주마 다만 권장은 안해!' 포지션인 거지

34개의 댓글

2020.09.20

그래서 전면 낙태 허용하자고?

25주 이후 낙태는 살인죄 적용해야 맞아.

 

애초에 니 몸이고 니 소유라고 니 몸을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극단적 자유주의는 인정되는 국가 없다.

그런식이면 마약도 허용해달라 그러지?

0
2020.09.20
@진짜실화자너

예 그래서 대마 합법화 지지합니다

0
2020.09.20
@프롤레타리아

필로폰도 지지해? 대답이 없누?

0
2020.09.20
@진짜실화자너

굳이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로까지 체력을 빼고 싶지 않아서. 필로폰은 왜 반대하냐 어쩌냐 그런 말은 주제와도 어긋나고 얘기도 길어지는데 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낌

0
2020.09.20

생명이 아니면 소유권 포기해도 됨

근데 생명이면 포기할때 윤리적 문제가 생김

고로 생명인지 아닌지가 중요함

0
2020.09.20
@scendo

그래 윤리적으로 문제지. 더 정확히 말하면 윤리적으로만 문제지

0
2020.09.20
@프롤레타리아

윤리는 근데 마니중요하지

살인도 그런식이면 약육강식이 자연의 이치니 윤리 빼면 문제 없게?ㅋ

2
2020.09.20
@scendo

살인은 타인의 생명권과 재산권과 자유권 등을 다 임의대로 처분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윤리적 문제로만 다가갈 수 없지 어디까지나 권리의 문제고 자유의 문제임

0
2020.09.20

리버럴로써 동의하긴 하는데 여기 애들 발작일으킬거같은데 ㅋㅋ

0
2020.09.20

님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일부러 님을 화나거나 언짢게 만들 의도가 아니니 이 말도 한 번 들어보세요.

 

물론 태아는 모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고, 그러므로 '부차적'인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곁에는 타인의 절대적인 도움없이는 삶을 영위할 수 없는 약자들도 있습니다. 이들도 같은 견지에서 보자면 사회의 '부차적'인 인간이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생명과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등한시하지 않습니다. 자유주의 교리는 그들을 어떻게 대우하라고 하던가요?

 

저는 누군가의 생명이 부차적으로 영유된다고 해서 그 권리와 존엄함까지 부차적이고 박탈가능한 성격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2
2020.09.20
@Volksgemeinschaft

그니까 그 약자가 님 소유물이냐구요 아니자나여 소유권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소유물을 어떻게 하든 그건 우리가 터치할 바가 아닌데, 그 약자가 유대인이 유색인종이 님 소유물이냐구요 개인은 개인의 소유물이 될 수도 없고 있다 해도 그것은 극단적으로 자신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합의 하에서만 가능한 거구요

0
2020.09.20
@프롤레타리아

소유물이란 무엇인데?

니 몸안에 속해있으면 소유물인가?

독립적 움직임을 보이며, 쾌고감수능력을 가진 독립체인데?

태아가 장기와 같은 수준인건 22주 이전이다.

전면 허용은 40주 까지 해주자는 말 아니냐?

 

25주가 지난 태아는 독립체로써 존재 가능하다.

즉 낙태가 아닌 인큐베이터에서 생존 가능하다는 것이다.

25주 이상의 태아는 독립체이지만 기생이자 노예인것인가?

기생이라고 하는것 까지 뭐라 안한다.

정 싫으면 인큐베이터에 넣어라 낙태로 죽이지 말고.

0
2020.09.20
@진짜실화자너

본문에 써놓은 말로 반박이 되지 않나여? 태아가 개인이라면 산모가 자신의 몸에 타인을 거주시키기를 거부하는 게 윤리적으로 지탄받아야 하는지, 태아가 개인이면 산모라는 개인은 타인을 자신의 몸에 거주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는지, 태아라는 개인은 산모라는 개인의 신체에 임의적으로 거주할 권리가 있는지.

0
2020.09.20
@프롤레타리아

독립 생존 가능한 태아를 개인으로 인정하는 순간 낙태는 살인인 것이다.

태아를 내쫓는거 뭐라 안한다. 낙태를 말라는 거지.

인큐베이터에서 키우라고 정 싫으면.

30주 까지 채우고 제왕절개해서 조산아로 낳으라고.

25주 이전 개인이라고 인정되기 전까지는 살인 아닐 수 있고.

자유일 수 있다.

전면 허용은 미친짓

1
2020.09.20
@진짜실화자너

아니 뭐 낙태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아니란 말은 아님 근데 내가 하는 말은 윤리적으로 문제인데, 윤리적으로만 문제인 것 아니냐고 그 윤리적으로만 문제인 걸 국가가 나서서 처벌해야 하며 그것이 죄여야 하냐는 것. 국가가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활용하는 것에 있어 윤리적 측면까지 개입해야 하느냐는 말임

0
2020.09.20
@프롤레타리아

필로폰은 그레서 지지하니?

자기 몸을 스스로 해치는 건데?

생명권과 선택권을 비교할 정도의 자유주의자면 지지해야겠지?

살인은 개입해야지.

0
2020.09.20
@프롤레타리아

그럼 합의가 있었으면 인간이 인간을 소유하는 노예 계약도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0
2020.09.20
@Volksgemeinschaft

아 이 뭐 아무런 협박도 강압도 없이 순수하게 자유의지에 의해 합의한 경우라면 가능은 하겠지만 그런 일은 현실에선 굉장히 희박을 넘어 없을 것이고 자유를 포기한다면 무언가 그보다 소중한 게 있어서일 텐데 대개 그럴 만한 가치를 가진 무언가는 돈밖에 없고, 돈 때문에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고 노예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면 그건 순수한 자유의지에서 나온 선택이 아니기 때문에 부정되고 뭐 하여튼 그렇다 보니 그런 일이 있다면 인정하겠지만 없을 겁니다 뭣보다 히틀러 치하의 독일에선 더더욱 있었다고 볼 수 없는 문제구요 네 그렇네요

0
2020.09.20
@프롤레타리아

자유의 포기가 안정을 가져올 경우,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도 많지만 안정을 원하는 사람도 많다. 인간의 본성적 부분이기도 하다.

노예 계약 가능하다고 보는 자유주의자 있을 수 있다. 그치만 생명권은 천부인권이야 전면적 낙태는 노예계약 보다 더 심각한 문제다.

0
2020.09.20
@진짜실화자너

핀트가 어긋나는 얘기로 자꾸 시간 들이게 하지 마세요 저 이따 드라마 볼 거에요

0
2020.09.20
@프롤레타리아

전면적 낙태의 문제는 태아를 내쫓고 생명권의 보장을 의무적으로 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태아의 기거는 태아의 의지와 선택권이 관여되어,

보장되어 있는가?

결과적 책임을 지지 않는것은 비겁한 자유주의일 뿐이다.

 

그녀에게는 선택권이 있었다.

25주 이전에 낙태할 선택권이 있었다.

무지의 소치이건, 비겁한 회피이건, 자유에대한 책임은 현실로 다가온다.

결국 진정한 자유주의자에게 모든 결과는 자신의 선택이며 자신의 책임인 것이다.

 

형이상학적 자유주의를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돈으로부터,사회로부터, 부모로부터 강요받은 조건하의 선택은 자유주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개인은 선택을 극복할 능력이 있으며, 이것을 존중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자유의지이자 자유주의자의 태도인 것이다.

그러나 인과관계와 상호의존성을 배제한 독단적 독립성을 강조하는 자유주의는 어리석다.

개인은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개인은 관계를 통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로폰도 스스로 몸을 망치는 것인데 자유주의자로써 처벌에 반대한다는 말을 못하는거 보면 넌 극단적 아나키스트도 아니고, 극단적 자유주의자도 아니다.

그저 생명권에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

 

1
2020.09.20
@진짜실화자너

선생님께선 사유 끝에 나온 저의 의견을 단순 제가 자유주의도 제대로 모르고 생명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기 때문에 도출된 무지함으로 만드시네요 선생님께서 어떤 분이신 줄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0
2020.09.20
@프롤레타리아

공격적 댓글에 상처 받았다면 죄송합니다.

이런 사유가 미국에서는 이미 상당한 여론을 가지고 있기에 우려스럽습니다.

어떤 면에서 글쓴이의 사유는 당연한 면도 있을 겁니다.

페미니즘 이념에서는 선택권을 강조하며 여성의 전적인 낙태권을 주장합니다.

 

문제는 유신론을 배척햐고 이성을 기반으로 한,

근대 천부인권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빈약한 철학의 토대아래에 세워졌고, 현재도 그렇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권리 부분에서 자유,생명,평등 등의 권리는 과거의 지적 유산이자, 쉽게 흔들어서는 안되는 가치입니다.

 

배아와 태아는 다르며 태아도 주기별로 다릅니다. 그 자체로 인간 즉 인권 구별의 최전선입니다.

여성의 고통을 줄이는 것에 동의합니다. 또한 선택권도 존중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국가들이 12주에서 25주까지를 낙태 허용기간으로 정한 것입니다.

 

여성 개인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며 생명권도 지킬 수 있는 절충안인 것입니다.

낙태란 배아이던 태아이던 세상에 나왔을 경우 생존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즉 제왕절개나 분만을 통한 생명 탄생과 반대되는 입장인 것입니다.

 

그 누구도 여성에게 양육여부의 선택권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제왕절개나 분만의 고통이 어마무시하고 결코 쉽지 않은 것은 압니다.

다만 여성의 낙태와 양육의 선택권이 충분히 존중 받는 여건인데도, 생명권과 충돌되는 무한한 선택권을 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사례로 진통 중 낙태, 출산예정직전 낙태등... 사실 후기 낙태가 굉장히 잔인합니다. 

후기 낙태에대한 영상은 유튜브에도 많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번 보시고 판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0
2020.09.20
@진짜실화자너

예 기회가 된다면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한 주 되십쇼

0
2020.09.20
@프롤레타리아

님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 이미 몇 가지 기본적인 전제에서부터 그 출발을 달리 하고 있어 이해는 되지만 결코 동의할 수는 없고, 이 부분은 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저는 그동안 님과 이야기 하면서 이런 생각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며 삶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었어요. 대화 자체도 재미있었고...앞으로도 님하고 대화하면서 그때의 그런 기분을 계속 느끼고 싶네요.

0
2020.09.20

> 또한 산모라는 개인은 태아라는 개인을 자신의 신체에 거주시켜야 할 의무가 있느냐는 거임 생물학적 이유를 떠나서.

 

이건 또 무슨 미친소리람

0
2020.09.20
@뱀고기

미친 소리는 아니고 주디스 톰슨인가 하는 철학자가 실제 주장한 주장의 일부를 풀어쓴 거임 낙태가 개인을 살해하는 생명권 침해라면 태아라고 하는 개인에게는 그런 권리가 있는지, 산모에게 의무가 있는지

0
2020.09.20

님이 자유주의자인거는 충분히 알겄같음요. 국가의 개입을 최대한 꺼리는 것도 너무 잘 이해했어요. 하지만, 지상 최대 자유주의국가인 미국이 지금 어떤 상태죠? 코로나 하나 통제못하고 저리 골골거림니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어요. 대한민국은 태아를 사람으로 인정하고 보호하려는 겁니다. 마약또한 마찬가지지요. 마약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그 피해를 받은 국민을 보호하고, 구제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이 논리로 현 정부가 낙태를 찬성하는 것입니다. 원하지 않은 임신으로 태아와 산모 모두가 피해를 본다고 국가가 판단했기에, 그 둘을 구제하고자 낙태라는 비윤리적인 방법을 허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국가의 급격한 개입을 막기위해 재한선으로 법으로 정하고, 그 법은 국회에서 정하지요. 이때문에 삼권분립이 중요한 것이고요.

 

자유는 좋다만, 국가는 국민을 구제하고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0
2020.09.20
@밀리의서재

미국이 사상 최대의 자유주의 국가라고 누가 그럼? 시작부터 청교도에 지금은 대마 소지만으로 처벌 받고 심지어 매춘도 금지인 국가가? 네덜란드가 외려 지상 최대 자유주의 국가지

1
2020.09.20
@프롤레타리아

네덜란드조차 대마에 대해서 통제를 가하고 있음요. 정치적으로 자유주의를 표방하고 있기에 이렇게 말한거였는데..... 잘못 말했네요. 님의 생각도 존중해요. 하지만 국가의 의무도 생각해주세요.. 저는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기위해 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0
2020.09.20
@밀리의서재

썼지만 윤리적으로만 문제인 부분에 대해서까지 국가가 개입하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한 이슈일 뿐 생명을 정부가 국가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그것이 국가 공동체의 의무인지는 부차적 문제임 외려 그건 정치에 대한 문제일 뿐 권리에 대한 문제가 아님

0
2020.09.20
@프롤레타리아

정치라는게 참 복잡해서 어렵네요. 자유주의 적인 생각을 들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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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놀랍게도 현행 법상 장기매매는 불법임. 내 장기 내가 팔아먹겠다는데도 불법이다 이말이야. 근데 이게 무슨 개인의 소유권을 철처히 탄압하려는 발상에서 장기매매를 금지하고 있냐면 그건 또 아니거든. 이런 시각에서 보면 본문은 그 근본부터가 잘못 설정된 것. 이미 개인의 장기제거는 국가로부터 제한을 받고 있으니까.

 

또 태아를 타인으로 가정하고, 타인에게 신체를 점유하게 해주어야할 필요가 있냐고 묻는데. 그렇다면 정상적으로 출산된 아이역시 같은 관점에서 '타인'일 진데 이 타인에게 젖을 물리지 않아 굶어죽게된다면 타인에게 식사를 제공할 의무가 없으니 면책이 되나? 부모-자식의 관계를 단순히 나-타인의 관계로 설정하려는 것 자체가 무리수인거임.

1
2020.09.20
@루돌프사슴코

장기매매 얘기는 애초에 뭐 내가 하려는 말이 그런 건 아닌 걸 알지만 지적한 것으로 보이니 뭐 딱히 할 말은 없고.. 또 태아를 타인으로 규정한 적 없음. 만약 낙태가 태아를 살해하는 행위, 즉 타인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면 필연적으로 태아가 타인, 즉 개인이라는 소리 아니냐 그렇다면 개인이 개인의 신체에 왜 기거하느냐는, 그러니까 낙태 반대에 대한 논리를 뒤집어 깐 거지 태아를 타인이라고 한 적 업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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