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전 처음할 때는 꿀잼이었고 내가 켄웨이사가를 블랙플래그로 처음 잡은지라 해적질도 아주 재밌게 즐겼지
보이는 배마다 닥치는대로 약탈하고 다니니 이게 어크인가 해적겜인가 착각이 들 정도였지만 애초에 주인공이 해적이라 그냥 넘어갈 수 있었어
그 다음에 한 로그에선 주인공이 템플러인데
배 업그레이드 하려면 여전히 바다에서 해적질해서 금속 얻어야하고, 맵 이동도 바다에서 해야하고, 결국 어느새 또 주구장창 배를 타고 있고
마지막으로 3를 잡았는데 이젠 배만봐도 오싹하더라
설마 또 해적질을 해야하는건가...하고
블랙플래그야 주인공이 해적이라 배 타는것도 나름 재밌었는데 켄웨이 사가 다른 작품들은 갠적으로 배 타다가 질린것 같아
물론 해상전이 메인스토리 몇번을 제외하고는 필수는 아니다만 어쨌든 이동은 배로 하니 왠지 내 배가 약하면 기분이 좀 그렇고 그러다보니 배 업그레이드하면 결국 해적질이고
근데 또 지상전은 켄웨이 사가가 제일 재밌었기에 참 복잡한 기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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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산
블랙플래그 해상전이 존나 재밌게 했던 이유가
처음 나왔던것도 있는데 씨샨티가 넘사벽이었음
지금도 블프 씨샨티 모음 틀어주면 따라부르기 씹가능함
닭갈비치킨
ㄹㅇ 항해중에 해적들 다함께 노래부를때 낭만이 넘치더라
로그에도 있는 기능이기는 한데 블프는 해적들이 부르는거라서 그런가 더 감성이 느껴졌어
참다랑어
이 댓글 읽고 머릿속에서 계속 노래 재생됨.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
핫 산
헬미 밥 암 불리 인더 엘리
대두콩
3의 해상전은 서브퀘 다 미는 거 아니면 비중이 적은 편이고, 블랙프래그는 그래도 타격감이 씹오져서 괜찮았는데
로그부터 슬슬 지겹더니 오디세이에서 정점찍음 배 좀 그만 타자 ㅅㅂ
닭갈비치킨
3는 코너 핏줄이 그 핏줄이니 넘어가고
오디세이는 애초에 원전이 배타는거니 그렇다치더라도...
난 아직도 왜 로그에서 배가 나와야만 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트초코맛쥬지
유비 애들이 첨에 뭐 들고 오면 개쩌는데 그 다음부턴 뇌절로 바뀜
큰 발전도 없이 귀찮게만 만들어
닭갈비치킨
유니티부터 해상전 삭제되서 오오오오 했건만
다시 부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반지하
해상전 뭐 참신하고 좋은데 이게 어쌔신크리드인지 배타는 게임인지 햇갈림.
개인적으로 어크 해상 컨텐츠는 너무 답답하고 귀찮았음
닭갈비치킨
다른건 몰라도 배타고 맵 확장하는거랑 숨겨진 보물 찾는건 짜증났지
이건 해적컨셉인 블프에서만 했어야한다는 생각이..
절대반지하
맞음 ㄹㅇ 아레스 전차같은걸로 날아다녔음 몰라
말도 시발 도시 근처만 가면 존나 느려지고
곰표팝콘
어크에 배타는거좀 그만 쳐넣었으면... 신작은 아예 바이킹스토리라 배 토나오게탈거같은데
닭갈비치킨
그래도 바이킹이니 이번엔 좀 재밌으면...하는 바람이야
곧나감
블랙플래그는 진짜 재밌게 했었지 뱃놀이도 참신했고
근데 그 다음부턴 우려먹는 느낌이라 좀.. ㅠ
닭갈비치킨
내 생각엔 로그 해상전이 이미지하락에 제일 크게 작용한게 아닐까 싶어
블프랑 해상전 방식이 아예 똑같았잖어 근데 셰이는 해적이 아니지 ㅋㅋㅋㅋㅋㅋ
멍멍팡팡
에지오 연대기 진짜 존~나 재밌게 하고
블랙플래그도 첨에 해상전 존나 신기하고 재밌어서 빠져들었는데
문제는 하다보니 그 해상전 때문에 너무 질려버려서 중도하차 하고 삭제함ㅋㅋㅋㅋ
닭갈비치킨
나도 해상전 때문에 로그는 그냥 스토리만 빨리보고 끝낸듯
그래도 로그도 지상전은 재밌었어 공기총 개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