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택배 노조의 문제점

목차

 

1. 쿠팡맨과 일반 택배 비교

2. 택배분류 누구의 책임인가?

3. 택배 본사의 이익

4. 택배는 개인사업이다.

5. 택배 노조는 누구인가? 

6. 우체국 택배의 변화

7. 상하차 노동자와 중소기업 택배기사의 고통

8. CJ대한통운의 선택

9. 결론

 


<쿠팡맨>

https://youtu.be/T-39Zh3GnKE

쿠팡맨 월급 300~400만원의 진실 or 거짓! 쿠팡 입사전 꼭 알고 가야할 것 몇가지!

 

https://youtu.be/uFuqtfAMXAE

https://youtu.be/ukB5Pa-Y8uA

https://youtu.be/64EkrptQoaw

1부 쿠팡맨의 현실과 급여 | 택배기사와 어떤 점이 다를까

2부 쿠팡맨 현재도 수동면허 필요없음 | 1년 후 연차 26일

3부 쿠팡은 정말 좋은 회사지만 탈팡각을 재는 쿠팡맨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825674&memberNo=42198376

세전 275만원에서 시작... 쿠팡맨 월급은 이렇습니다 (2020.03.26) 

- 비정규직도 주6일하면 수당포함 월급 360만원.

 

택배 분류 시위를 하는 노조들이 바라는 목표와 가장 유사하다.

직원이라서 몸만 가면 되고 4대보험과 퇴직금 수당 등이 지원된다.

 

1년 퇴사율 75%

하루 배송 150~160가구(한 집에서 여러개를 시키면 묶음 배송). 220~260상자 배송.

비정규직 : 주5일제 250만원(6년째 동결), 주6일제 300만원.

정규직(레벨4) : 주5일 300만원.

 

레벨1 : 라이트. 월급 240만원

레벨2 : 노멀. 3개월 후 진급. 300만원

 

★ 일반택배와 차이점

월급제이기 때문에 아무리 잘해도 상한선이 정해저 있다. 기본 물량을 넘으면 일반 택배처럼 개당 수당이 나온다.

8시간 근무시간에 배달 물량이 정해져 있는데 그것을 못하면 압박을 받는다. 

구역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초기 적응이 힘들다.

기본적으로 계약직이라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정직원 전환률은 20%다.

 


<일반 택배>

 

https://m.blog.naver.com/lhmarket/221247940894

https://m.blog.naver.com/lhmarket/221459640895

 

대기업인 CJ택배는 물량이 많아도 배달이 쉽고 빠르다. 지역이 좁기 때문이다. 도시는 지방보다 아파트가 많고 인구가 몰려있어서 배달이 쉽다. 

 

다른 택배사는 물량이 작아서 돈은 안되는데 이동거리는 길다. 유류비는 많이 들고 배달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래서 시골에는 2일에 한번 택배가 가거나 한진, 로젠 같은 타 택배에서 하청?을 주기도 한다.

 

CJ택배 >>>>> 롯데(구현대) >> 우체국 >> 한진, 로젠, 기타

 

CJ택배 아파트 300~350건 = CJ택배(지방), 기타 택배  150~200건 

- 도시는 배달하기 쉬운 많큼 수수료가 조금 낮다.

 

기본적인 배달 300건+반품 등을하면 월 500~600만원 정도 번다. 

대신 물건 보내는 대형 업체 몇개만 뚤으면 대기업 다니는 것 보다 월급이 높다.

- 2018년 기준 월1000만원이상 고소득자가 3%

 

극소형 5000원 (수수료 1500원~)

소형 6000원 (수수료 2200원~)

중형 7000원 (수수료 3000원~)

 

계약 택배가 아닌 일반 택배는 수수료가 더 많다. 2500원 짜리 택배는 배달 기사가 800원정도를 받는다.

 

300개를 배달하면 평균 600만원을 벌고 고정유지비 140만원을 제외하면 460만원의 순수익이 남는다. 유지비에는 차량유지비+기름값+식사비+부가세 및 종합소득세+통신비가 포함된다. 

 

평균 업무 시간은 아침7시 ~ 밤9시

 

위 기사는 2018년이다. 지금은 업무시간도 늘고 순수익도 늘었다.

 

★ 택배를 시작 하기 전에 생각 할 것.

택배는 개인 사업이다.

견적을 보고 들어가라.

처음에는 안 좋은 지역을 받을수 있지만 택배물량은 증가하기 때문에 점점 좋아진다.

 

택배는 창업이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이 들어간다. 새 탑차 2천만원.

초보일때 너무 많은 물량을 받으면 처리하지 못한다.

창업은 초기 6개월에서 1년은 적응기간이다. 

적응기간이 끝나고 일 300건 이상 배달하기 시작하면 월 400만원 이상은 번다.

학력이나 다른 조건이 아무것도 필요 없으면서 1년만에 이정도 수익이 나는 직업은 드물다.

 

★ 다른 창업과 비교

요식업 : 업무시간 12~14시간, 초기 투자비용 수천에서 수억, 폐업 80% 이상.

중소기업 : 수억~수십억의 투자금, 기본적인 유지보수비용이 상당함. 획기적인 제품이 있거나 하청 못따면 망함.

소설, 웹툰 작가 : 투자비는 수백만원이면 충분하지만 경쟁이 치열함. 업무시간 10시간 이상.

 

택배가 업무시간이 길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자영업은 업무시간이 길다.

 

택배의 장점 : 투자비용이 작다. 누구나 할수 있다. 위험성이 매우 낮다. 일반적으로 사업은 위험이 크고 월급제는 위험이 낮지만 택배업은 꾸준하게 성장중이기 때문에 일반 택배기사도 위험성이 거의 없다.

 

좋은 자리는 지인이나 가족(자식)들이 줄을 서있기 때문에 공개모집으로 들어가면 좋은 지역을 받을 확률은 0에 가깝다. 

 

택배 기사는 평균적으로 초보는 100가구, 중간은 130가구, 고수는 150가구 정도를 배달을 한다. 120가구를 8시간안에 배달하려면 1가구당 4분안에 배달을 해야된다. 

 


<분류 작업은 누구의 책임인가?>

 

<택배 노조의 주장>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07030

택배기사 6명이 돈 모아 알바 고용…분류작업 얼마나 힘들길래

 

물량이 점점 늘면서 분류하는 일에 길게는 9시간

택배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따로 임시직을 고용

같은 레인에 배당된 6명이 돈을 모아 아르바이트 1명 고용. 하루 3시간 근무, 한 달 120만 원 지출

택배기사 1인 당 20만원 지출. 또는 무급으로 가족이 일함.

 

분류 작업 거부에 참여 한 택배 노동자는 4천여 명.
비노조원은 4만 5천여 명.


※ 쿠팡맨의 월급은 300~350만원이다. 저 정도의 물량이면 CJ택배 기사의 평균 월 순수익이 최소 600만원을 넘기 때문에 택배 분류 알바를 고용해도 쿠팡맨보다 월급이 많다. 

 


<택배 회사의 입장>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1&aid=0002443020

노조 “택배분류 임금 안줘” - 사측 “판결 무시한 억지 주장”


택배 기사는 개인사업자. 물량은 개인이 조절가능.

택배 물량 증가로 월평균 100만원 이상의 수익증가.

올 평균 월급 690만원, 연 수입이 1억 원이 넘는 택배기사도 18.3%. 지난해에 비해 3.4배 증가.

2010년 대법원과 2017년 광주지방법원에서 택배 분류작업이 ‘택배’ 근로에 포함된다는 판결

자동화 설비를 대거 확대. 기업이 100% 투자.

 

평균 월급이 690만원이다. 22일 일한다고 가정하면 하루 평균 31만원의 매출이 발생한 것이다. 하루 평균 300~350개의 물량을 배달했다는 결과가 나온다. 2년전에도 300건 이상 배달은 했는데 저런 말이 없었다. 

 

노조측은 하루 3시간 분류 작업에 개인 알바를 사용하는데 택배기사 한명이 20만원을 부담한다고 하였다. 택배기사는 20만원 사용해도 80만원 이상 이득이니 알바를 고용하는 것이다. 20만원 쓰기 싫으면 물량을 조금식 나눠서 택배기사를 고용하면 된다. 추가 고용을 회사에서 막고있다면 회사가 나쁜 놈인데 회사에서 막을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다. 회사에서는 택배기사가 늘어나면 갑자기 누가 그만두어도 대처를 할수있어서 나쁠 것이 없다.

 


<택배 본사의 이익>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321976

[취재후] 배송비 2천5백 원, ‘택배기사’에겐 얼마나 갈까?

 

◎ 아래 금액은 위에 있는 택배기사의 인터뷰 기준이다. (2018년 기준)

 

2500원 계약 택배 기준

600원(24%) : 집화한 택배 기사

1100원(44%) : 택배본사

800원(32%) : 배달하는 택배기사

 

본사에서 대리점에 건당 820~880원을 주면 수수료를 제하고 기사에게 준다. 2500원 중에 56%를 택배기사가 가저간다.

 

수수료는 5~20%로 대리점 마다 다르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밀집한 지역은 배송을 빠르고 쉽게 할수있고 주택이 많거나 시골은 배송 시간도 오래걸리고 유류비도 많이 드니 지역별로 수수료의 차이가 나는건 당연하다. 합리적인 수수료가 몇 %인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지금 수수료만으로도 중견기업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

 

★ 택배 회사가 하는 일

대리점에서 상차 및 지역 분류 센터 이동

분류 작업 및 개별 지역으로 이동

개별 지역에서 하차 및 분류

 

각 센터 유지 보수, 자동화 설비, 시스템 연구 개발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701145722042

영업이익은 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은 4.9%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택배회사가 대기업이라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위인 CJ택배도 5%도 안된다. 

대형 물류센터 구축을 하고 택배기사(쿠팡맨)을 직고용하는 쿠팡은 수조원의 적자 상태다.

 

이 상황에서 택배기사를 정직원?으로 고용(계약)하고 복지를 늘리면 택배회사는 사업을 안하는것이 이득이다.

 


<택배기사는 자영업자다.>

가장 무난한 자영업인 요식업과 비교를 해보자.

 

음식점은 시작할때 시설투자비가 수천만원 이상 발생하고 위험 부담이 엄청나게 크다. 요식업은 더운 여름에도 주방에서 요리를 해야되고 기본 업무시간이 보통 12시간이 넘는다. 한달에 쉬는 날도 2~4일이 고작이다. 혼자서 하다가 손님이 늘어나면 알바를 고용해야 된다. 알바의 월급은 손님이 없어도 줘야 되서 음식을 적게 팔고 알바를 고용안하는 사업자도 많다. 택배와 마찬가지로 가족을 불러서 일시키는 경우가 많다.

 

택배분류 작업은 주방보조가 야채나 고기등 식재료를 준비하는 것과 유사하다. 식재료 준비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최저임금이 올라서 더욱 부담이 된다. 그렇다고 손질 된 식재료를 사면 마진이 줄어든다. 택배기사의 요구는 가격은 그대로 하면서 손질된 식자재를 공급해달라는 요구다. 인건비는 본사에서 부담하고 이익은 기사가 가저가게 된다.

 

택배 기사 입장에서 도처히 물량을 못처내겠으면 다른 기사에게 물량을 나눠주면 된다. 다른 사업에서 알바를 고용하던 주문을 적게 받던 다 자기 선택이라서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택배도 물량을 많이 받건 적게 받건 본인의 선택이다. 물량을 많이 받으면 매출은 늘지만 일도 늘어나니까 사람을 고용하는게 정상 아닌가?

 

택배기사는 다른 사업에 비해 위험성은 매우 낮다. 음식점이나 다른 가게들 처럼 개업했는데 파리가 날려서 적자를 보다가 망하는 경우는 없다. 프렌차이즈 사업을 성공 시킨것 처럼 1년에 수십억을 벌수는 없지만 몸과 차량만으로 대기업 정도의 연봉을 받는 직업은 드물다.

 

택배 개당 단가와 차량 유지비 등을 보고 개인사업을 시작을 했을텐데 왜 저런 시위를 하는지 이해 하기 힘들다. 


쿠팡맨, 택배기사, 택배회사의 입장을 종합해 보면 택배기사는 갑도 아니고 을도 아니다. 

 


<택배 노조>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917/102989507/1

택배 노조 “21일부터 분류작업 거부”…추석 배송대란 오나

기자 입력 2020-09-17 19:2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대책위)

 

전국 택배 근로자(조합원, 비조합원 모두 포함) 중

참여의사를 밝힌 4358명을 대상으로 분류작업 거부 총투표를 실시

약 95%가량인 4160명이 찬성

 

@ CJ대한통운

2만 명 안팎의 택배기사 가운데 5% 수준인 1000명가량이 분류작업 거부

 

@ 우정사업본부

임시 인력을 하루 평균 약 3000명 추가 배치하겠다는 계획

분류작업 거부에 참여한 택배기사의 3분의 2가량이 우체국 택배기사

 

갑자기 우체국 택배기사가 나왔다. 그래서 다른 기사를 찾아 보았다.

 

https://wspaper.org/article/22358

전국택배노동자대회 : 택배법,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을 결의하다

 

◎ 노조의 요구

 

택배 요금 정상화수수료 인상

표준계약서 도입(고용안정)

주5일제 도입

분류 작업(공짜노동)을 비롯한 작업 환경 개선

산재보험료 사용자 전액 부담


그냥 월급쟁이 시켜달라는 말이다. 노조 측 주장을 다 들어주면 종신고용이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자르지도 못하는 준공무원이 된다. 일하는 시간은 절반인 6~7시간정도로 줄어드는데 월급은 실수령 400~500이 되는 꿀직장으로 재탄생 하는 것이다.

 

이들이 주장하는 가장 큰 문제는 '백마진'이다. 2500원 계약 택배면 판매자가 회사에 1500~1700원을 주고 차액 800~1000원을 돌려 받는다는 말이다. 노조측은 판매자가 가격을 안 올려서 소비자와 택배기사 모두가 이득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지금도 배송하는 기사에게는 수수료 800원을 지급 하고있다. 택배를 대량으로 사용해서 백마진을 받는 업체에게 주는 돈은 집화 수수료 600원과 본사의 이익을 합친 것으로 보인다. 이 백마진이 없어지면 회사에서는 확실히 이득을 본다. 이것이 사라진다면 판매자는 가격을 올려서 소비자가 피해를 보게 된다. 아니면 마이너스 마진으로 택배기사와 상하차 노동자를 굴리는 중소기업 택배를 이용하게 될것이다. 

 

이익을 보는건 CJ택배 관련자나 우체국 같은 곳이고 피해를 보는 사람은 소비자나 중소기업 택배관련자가 된다.

 

백마진이 사라진다고 해도 월급을 올려 받아야 되는 것은 택배기사가 아닌 상하차 노동자인데 다른 직업군과 비슷하게 철저히 무시 당하고 있다.

 

https://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79543283498987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13373

 

택배, 백마진을 검색하면 유사한 기사가 많다. 대형 판매자는 갑의 입장으로 백마진을 받고, 소형 업체는 3000~3500원에 계약을 해서 물량이 늘면 점차적으로 택배비를 줄인다. 이런 것은 카드사나 다른 모든 산업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기사에도 나오지만 저런 것을 결정하는 사람은 대리점주나 영업소장이 한다. 무분별한 리베이트도 문제가 있지만 저런 경쟁이 없으면 담합을 해서 가격이 오르게 된다. 

 

부산 연제우체국에서 ‘아파트 전담위탁 배달제’를 시행

1건당 1166원을 받는 위탁택배원보다 4백 원이나 낮은 단가를 적용

 

우체국은 난배달 지역과 부피가 큰 물건에 추가 수수료를 택배기사에게 주고있다. 이 비용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힘든 물건이 비싸다면 쉬운 물건은 단가가 싸지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1200원에서 400백원을 뺀다고 해도 일반택배 수준인 800원이다.

 

시위는 대기업인 CJ택배와 공기관인 우체국이 주축이었고 이득은 우체국 택배기사만 보고 있다.

 

2차 하청 직원 - 1차 하청 계약직 - 1차하청 정직원 - 본사 무기계약직 - 본사 정직원 이런 테크트리는 어디선가 보았을 것이다. 

 


<우체국 택배의 변화>

https://newstapa.org/article/wKUdE   

이중 위탁의 그늘...우체국위탁 택배기사 (2014년)

 

과거 

2002년 부터 위탁.

우체국 - 공식 1차하청 - 2차하청(인력소 개념) - 택배기사

월급은 300만원이지만 실수령은 150만원?

※ 2014년 최저임금 5,210원*209시간 = 1,088,890원

 

우체국은 타 택배사보다 일이 편하기로 유명하다. 배달 물량도 작다. 그런데 월급은 당시 최저 임금의 1.5배였다.

 

대기업인 CJ택배도 각 대리점에 하청을 주고 대리점에서 알아서 기사를 고용하여서 배달을 하고 있다.

 

대리점장은 수수료를 먹는 대신 본사에서 주는 택배물량을 소화해 내야된다. 갑자기 기사에게 일이 생기면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서 긴급인력이나 퀵을 써야되서 위험 부담이 있다. 본사는 이런 위험을 감수하기 싫어서 하청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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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2day.co.kr/106242

우정사업본부, 중간위탁업체 반발 속 우체국 택배기사 2190명 직접 계약 단행

2018년

 

배달 기사 2190명과는 직접 계약

현장관리직종 42명은 물류지원단 근로자로 직접고용. (공기업 무기계약직?)

 

산재보험료를 기사가 원할 경우 100% 지원

난배달 지역은 최대 77원까지 건당 수수료를 추가

중량이 큰 소포는 200~400원 수수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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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ekbaessul.tistory.com/13

우체국택배 기사모집은 어떻게?

 

현재

우체국 택배기사 = 개인사업자

 

장점

1. 집화 작업 x, 배달만 함.

2. 일반 택배보다 높은 1100원의 수수료. 무거워지면 단가 오름.

3. 매일 동일한 물량 공급

4. 우체국산하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차량 리스.

 

단점 

우체국(공기관) 이름을 달고 있어서 고객 응대나 민원 처리가 힘듬.

리스 비용이 비쌈. 물건 1개당 100원. 리스 비용을 제외해도 일반 택배보다 단가 높음.

월급이 한정 됨. = 일이 편하다.

소개가 없으면 들어가기 힘들다.

 

우체국은 가려 받는 물건이 많은 편이라 타 택배보다 일이 편하다.

 

우체국 택배는 타 택배보다 20~30%가량 비싸기 때문에 이런 구조가 유지된다. 모든 택배회사가 우체국이나 쿠팡맨처럼 되려면 택배비를 상당히 올려야한다.

 


<상하자 노동자>

https://www.insight.co.kr/news/174176

"택배 상하차하다 죽은 알바생이 12시간 동안 먹은 건 '포도당 2알'과 '얼음물 1병'이 전부였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803990&code=61121211&cp=nv

CJ대한통운 상하차 작업장 2개월 만에 또 사망사고…안전수칙 지켰나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63

[애드체크] 알바사이트, '택배상하차' 최저임금 위반 수두룩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009280496

“안 도망가” 장담한 기자…14시간 夜택배노동 해보니① [발로쓴다]

 

택배기사보다 긴 시간을 더 힘들게 일하는 '노동자'인 상하차 직원(99% 하청)은 '사업자'인 택배기사보다 낮은 월급을 받아간다. 

택배기사가 6시간 무급노동을 한다면 이들의 고생은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 

 

택배배달 : CJ 택배(도시 좋은 지역) > CJ 택배(도시 외곽) > CJ 택배(작은 도시), 타 택배

상하차 작업 : 바코드 > 가벼운 물건  상하차 > 무거운 물건 상하차 > 시설이 부실한 중소기업 상하차

 

상하차도 힘든 일은 알바를 시키고 쉬운 일은 경력이 되거나 나이가 있는 정직원이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적은 비용을 주고 하청을 쓰는 본사에 문제가 있기는 하다. 그런데 10~20%의 수수료를 먹고 최저임금으로 알바를 부리는 것은 하청업체(인력소)사장이다. 

 


<중소 택배회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1907513798500

"돈 벌라는 건 알겠는데 너무 힘들어요"…숨진 택배기사의 호소

 

12일 숨진 한 택배기사의 메신저 내용

 

8일 새벽 4시 28분

"하루에 420 에 달하는 물량을 떠맡았다"

"오늘 420(개의 물량을) 들고 나와서 지금 집에 가고 있다. 집에 가면 5시"

"밥먹고 씻고, 바로 한숨도 못 자고 나와 터미널에서 또 물건 정리해야 한다"

 

"16번지 (물량을 ) 안 받으면 안 되겠느냐. 어제도 새벽 2시에 집에 도착했다"

"형들이 제게 '돈 벌어' 라고 하는 것은 알겠지만 너무 힘들다. (물량이) 거의 큰 짐이고, 지금까지 일한다는 게…"

 

◎ 한진택배 측

"(메시지를 보낸) 8일 고인이 맡았던 물량은 300건 남짓"

"국과수 부검 결과 고인은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판정됐다. 평소 고인은 다른 택배기사보다 조금 낮은 수준인 200개 내외의 물량을 담당했다"

 

◎ 종합

숨진 기사의 (서류 상) 평소 물량 200건, 당일 물량 300건.

문자에서는 420 으로 120건 증가. 

밤 9시 (남은) 280개 물량을 새벽 4시 까지 배달하였으나 처리 못함.

밤 9시 이전 까지 배송 물량은 140건으로 CJ택배기사의 절반 수준.

 

형들에게 : 16번지(크고 무거운 짐) 안하면 안되겠냐?

'돈 벌어'라고 하면서 16번지의 물량을 준건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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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CJ 택배 기사였다면 420개라도 밤이면 끝났다. 그리고 아파트 같은 경우 경비실에 주거나 본인이 아파트 내부 배송 알바를 따로 고용하여서 배달을 한다. 자식이나 부인이 내부 배달을 하기도 한다. CJ택배의 경우 하루 물량을 쪼개는 것이 힘들고 물량을 적게주면 적게주지 저렇게 많이 주는 경우가 드물다. 배송을 못 처내면 배송물량을 더 줄여버린다. 

 

문자 내용을 보면 구역이 넓고 무거운 짐이 많은 곳을 젊은 기사에게 반강제로 할당하였다. 택배 본사의 해명이 맞다면 원래 구역은 200개 정도로 겨우 밥먹고 사는 수준이다. 숨진 택배기사가 '16번지', '형들이' 라고 하는 것을 보면 힘들고 돈이 안되는 지역에 있던 기사가 그만 두었거나, 원래 하던 기사가 16번지를 담당 하라고 압박을 주었다는 추측을 할수있다.
 

사망한 기사가 16번지가 돈이 안되고 힘든 지역인 것을 모르고 계약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계약서에 서명을 한 순간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두번 세번 확인하고 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사업인 택배를 시작하면서 '시장조사'를 안했다면 본인 잘못도 크다. 

 

위의 내용 만으로는 압박을 준 형들이 대리점 사장인지 다른 택배기사인지 알수 없다. 하지만 평소 하던 물량의 1.5배를 배송하는 기사에게 120건이라는 추가 물량을 준건 동일한 지역의 동료인것은 확실하다. 본사에서 대리점에 물건과 수수료를 주면 알아서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본사는 대리점에서 어떤 부조리가 행해지는지 알기 어렵다.

 

프렌차이즈 가게인 XX식당을 개업했다고 하자. 사장은 부하직원을 10명정도 두었는데 한명이 만만해서 힘든일을 몰아서 시켰다. 이 직원은 과로사 하였다. 이 상황에서 프렌차이즈 본사를 탓하는 것이 정상인가? 

 


<과로사>

https://www.nocutnews.co.kr/news/5237058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34557?no=234557

http://raythep.mk.co.kr/newsView.php?cc=15000001&no=1501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8122035015

https://www.asiae.co.kr/article/2011092014344864906

 

서양은 과로사라는 용어가 없다.

일본에서 과로사를 '카로시(Karoshi)라고 한다. 한국과 일본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현상이라서 영어사전에 등재되었다.

일본에서 과로사가 집중되는 직종은 공무원, 병원 노동자, 교사 노동자 등으로 대부분 사무직이다.

 

한국은 멕시코 다음으로 근로시간이 길다. 그런데 노동생산성은 아주 낮은 편이다.

한국에서 '과로사'로 사망하는 인원은 350~400명 이다.

유명한 업종은 프로그램 개발자와 방송문화계 쪽이 있다.

한국도 일본과 비슷하게 사무직이나 관리직의 과로사 비율이 높다.

특수고용 노동자는 산재에 가입하지 않아서 통계에 안잡히는 경우가 많다.

 

---------------------

과로사가 나와서 검색해봤는데 오래 않아서 일하는 사무직 계통의 과로사가 현장직 보다 많다. 현장은 주야교대나 장시간 근무하는 당직(경비원)쪽이 많다. 

 

택배기사가 고생하는건 아는데 과로사나 월급이 작다는 문제는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인다. 택배는 물량이 많으면 지역을 쪼개서 물량을 줄이면 된다. 택배는 건설업이나 다른 직업처럼 몸이 튼튼한지 안보고 누구나 뽑기 때문에 몸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택배일을 하다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과로사가 많은 2~3교대 근무자나 사무직의 과로사 이야기가 안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47&aid=0002288636

그 택배노동자의 문자,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 이 기사에서 말하는 택배노동자는 상하차 알바를 뜻한다. 

 

다른 사람을 착취해서 이익을 챙기는 것을 알고도 외면하면서 입만 열면 자유와 평등을 말하는 자들은 모두 위선자다.

 

동료나 같이 일하는 상하차 노동자의 이익을 착취하고 외면하는 택배기사(사업자)는 위선자가 아닌가? 

 

<추가>

@건설업에서 민주노총 하는 일

 

민노총이 일자리 독식 항의 농성…1주일새 30억원 날린 재건축 현장 2019.06.03

- 법 위의 권력 민노총 대해부 (2) 노조 횡포에 우는 건설사들 

 

우리 조합원 뽑아라…건설노조 14곳 채용갑질에 공사현장 피멍 2020.04.26

"민노총 50%, 한노총 50%", 공사 전부터 나눠먹기 협상

일감 줄자 度넘은 '밥그릇싸움', 노조끼리 집단 난투극 빈번

 

“조합원을 쓰면 비조합원에 비해 일당은 20~30% 비싼데 생산성은 절반도 안 된다”

“그러나 노조 요구를 안 들어줬다가 시위라도 하면 손실이 더 커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현대자동차 와이파이 사건이 터졌을 때 본사직원과 계약직 직원의 업무량이 2배 가까이 난다는 기사가 떴다. 연봉은 본사직원이 2배는 높다. 본사 계약직과 1~3차 하청회사 직원이 고생해서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본사직원의 월급을 주는 꼴이다.

 

과거 미국으로 비유하면 노조원은 백인이고 본사 계약직은 아일랜드인, 하청직원은 흑인의 대우를 받고 있다. 미국 독립선언문에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라고 하였으나 흑인은 사람(노조원)이 아니라서 평등한 대우를 받지 못했었다. 말로만 자유와 평등을 외치고 자기들 이익만 챙기는 자들을 어떻게 보는 것이 좋을까? 

 

비정규직 없는 귀족노조, 민주노총? 

비정규직 증가와 민주노총 정책의 문제점 

2021년 '비정규직 출신 민주노총 위원장' 탄생의 의미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산하 단체다. 민주노총의 구성원은 대기업 정규직이거나 폭력시위로 욕먹는 건설이나 운송쪽 비정규직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자기들 밥그릇을 챙기기 위해 조직을 구성해서 싸우고 있고 자기 조합원이 아닌 비정규직을 신경 쓸 필요가 없기는 하다. 

 

말로는 비정규직을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실제는 어떤가? 택배노조의 대부분은 공공기관인 우체국의 택배기사와 대기업인 CJ택배의 일부다.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과 동일한 이익집단이면서 약자인척 노동자를 위한 단체인척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노동자를 위하는 조직이 아닌 조합원의 이익만을 위한 단체라고 말하지 못하는가?

 

대법원의 판결도 무시하고, 개인사업자인데 노조를 만드는 것이 정상적인 행위인가? 

 


<CJ 택배의 선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1&aid=0011963681

CJ대한통운 "분류지원 4천명 투입해 택배기사 근무 단축"(종합)

 

"연이은 택배기사 사망에 대해 사과한다"

"CJ대한통운 경영진 모두가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재발 방지 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택배 현장에는 자동분류설비인 휠소터가 구축돼 있어 분류 지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면 택배기사들의 작업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

 

"분류 업무를 하지 않게 된 택배기사들은 오전 업무 개시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시간 선택 근무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전체 근무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

"건당 수수료에는 영향이 없다"

"내년 상반기 안에 모든 택배기사가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성인이 하루에 배송할 수 있는 적정 물량을 산출해 이를 현장에 적용

택배기사 3~4명으로 이뤄진 팀이 업무를 분담하는 '초과물량 공유제'를 도입

 

분류지원 3천명 추가, 매년 500억의 예산 필요.

 

쿠팡맨+우체국과 유사하게 되었다. 쿠팡맨처럼 적정 물량을 배달하게 되면 월급이 반토막 날 가능성이 높다. 일하는 시간이 하루 6~8시간으로 줄었는데 월급은 500~600(실수령)만원 달라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해결책>

1. 모든 택배 회사가 쿠팡맨 같은 월급제 도입.

1-1. 대신 평균 물량을 소화하지 못하면 벌점을 받고 벌점이 높으면 자동 퇴사.

2. 차량별 분류 업무를 회사에서 담당하고 평균 800원인 수수료를 600원으로 인하. 또는 택배비용 인상.

3. 힘든 지역은 건당 1100원을 받고 쉬운 지역은 500원을 받음.

4. 차량은 회사에서 관리. 개인이 실수로 사고를 내면 손해배상.

5. 2500원인 택배비용을 3000~3500원으로 인상.

 

1~3번은 좋은 자리에 있는 기득권 택배기사가 반대하기 때문에 해결책이 없다. 

4번은 쿠팡에서 하고 있는 정책인데 자기차량이 아니라서 막 다루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5번은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 한국의 통신회사처럼 담합을 안하는 이상 어렵다.


<결론>

물량이 많고 위치가 좋은 CJ택배기사는 현대 자동차 정직원과 비슷하다. 택배 기사의 후기를 보면 안 좋은 지역있다가 인맥이 쌓이거나 위에 사람 나가면 자기가 올라간다. 시위를 할 정도로 물량이 많다는 것은 이미 상부에 있고 경력이 상당한 기사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좋은 지역을 가지고 상대적으로 배달을 쉽게하고 돈은 많이 벌면서 시위를 하였다. 그리고 본인들 월급이 수십~수백만원은 오른것은 이야기 하지 않고 '무급 노동'을 한다고 하는건 대중을 기만하는 것이다.

 

답답하면 쿠팡맨에 취업을 하거나 쿠팡맨 시스템을 도입하자고 하면 된다. 그런데 시위하는 자들은 절대 그런 이야기를 안한다. 일하는 시간이 6~8시간으로 줄어들지만 월급은 30~50%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1.5배 일하면 2배 이상 벌수가 있고 최저임금으로 알바쓰는 것이 이득인데 쿠팡맨 시스템을 좋아 할리가 없다. 이런 좋은 지역은 월 얼마라는 권리금을 받고 판매 하기도 한다.

 

택배기사 보다 힘든건 상하차 노동자다. 이들은 노동자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4대보험에 가입되어야 하지만 아직도 특수고용자로 분류해서 4대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일의 강도도 일반 건설업보다 1.5~2배이상 힘들다고 한다. 그런데 임금은 항상 최저 임금이다. 그마나 쿠팡물류센터는 편하다고 하지만 최저임금+쉬는 시간 없는 고강도의 노동인 것은 별차이가 없다.

 

본인들은 12~14시간 일하면 800~1000만원을 받아가고 유지비를 빼도 600~700만원 정도는 번다. 상하차를 오전오후 다 하면 하루 12시간 정도를 일하게 되는데 이렇게 해도 일당 10만원이 안된다. 월급으로 세전 250만원 정도택배기사의 1/2~1/3 밖에 되지 않는다. 야간 작업을 하면 일당이 높지만 주야가 바뀌고 수면에 문제가 생겨서 택배기사보다 몸이 망가질 확률이 더 높다.

 

동일한 장소에서 일하고 택배기사보다 더 힘든 일을 하는 상하자직원에 대한 것은 외면하면서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시위를 하고 있다. 택배 상하자를 하는 사람은 100% 노동자이고 택배기사는 회사와 계약한 사업자다. 노동자인 상하자 직원은 그냥 있고 사업자가 시위하고 있다.

 

중소기업 택배는 현기차의 하청 업체와 유사하다. 이들은 대기업이 하지 않는 지저분한 일(무겁거나 이윤이 낮은)을 할 수 밖에 없다. 시설도 열악하고 구역도 넓어서 일은 많이 하고 돈은 작다. 이것이 대기업인 CJ 택배나 택배기사의 탓은 아니다. 다들 좋은 CJ택배에 들어가서 좋은 자리에서 꿀빨고 싶지만 자리가 한정적이다 보니 밀려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다.


택배업에서 시위를 해야 되는건 상하차 노동자와 지방이나 안좋은 지역에서 일하는 택배기사이지 물량이 많아서 힘들다는 CJ택배기사가 아니다. 

 


<요약>

1. 택배 기사는 사업자라서 모든 걸 알고 시작했다.

2. CJ택배기사의 월급은 대기업과 비슷하다.

3.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률은 5%대이고 쿠팡은 적자상태다.

4. 이미 충분한 돈을 버는데 적게 일하고 돈을 벌기 위해 시위하였다.

5. 본인들 보다 고생하는 상하차 노동자와 중소택배사의 일은 외면하고 있다.

23개의 댓글

2021.01.29

결국 강성노조는 배부르고 그 외의 것들은 뒤지는 그런 구조인가. 결국 세상은 똑같고만

0
2021.01.29

뭐 몇몇 내용과 주장에 대해선 동의는 안하지만 아주 좋은 분석글이네여

0
2021.01.30

근데 원래 다 자기 이익때문에 시위하지 않나요

상하차 직원을 외면했다고 하는데 여기서 나올 포인트는 아닌 것 같음 

5

처음 제목만 봤을땐 너 욕하려고 했는데 읽고보니 니말이 맞네

0

와 근데 우리아파트만 택배도는 씨제이 아저씨 좀 친해져서 물어봤는데 다 떼고 월 500정도번다더라. 진짜 많이벌긴함

0
2021.01.30

택배노조, 화물연대 둘다 비슷함.

건당 돈버는거고, 개인사업자로 되어있는데.

자기들이 노조인냥 행동하고 말도안되는 주장만함.

그렇다고 정규직으로 정액만 받으라하거나 사람 더 계약해서 물량 줄이겠다 하면 지랄발광 난리남 ㅋㅋㅋㅋ

결론은 그냥 자기들 일은 안하고 돈은 그대로 달라라는 기상천외한 주장을 하는 것.

 

 

0

상하차가 돈 더벌어야 맞는거 아니냐

0
2021.01.30
@아니그건니생각이고

그렇게 되면 자동화가 가속되서 상하차라는 직종이 없어질듯

CJ는 이미 이르면 10년 내로 무인화 보고있더라

CJ만큼 역량 없는 택배사들은 망하는거임

0
@ㅇo0oㅇ

아 생각해보니 아마존인가 거긴 자동화지 이미

0
2021.01.30

고생하는만큼 벌어가시길..

0
2021.01.30

요약에 3.쿠팡은 적자 상태다 이건 택배 기사랑 별개 취급해야 할듯 싶음

 

쿠팡이 적자 보는 이유를 찾아 보면 물류센터의 구축과 인프라를 늘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계속 도입하기에 돈을 여기저기 쏟아 부으는게 가장 큼 (물건을 받아서 배달 해주는 것 보다 수만가지 물건을 비축 해서 보내는 시스템등 이외 여러가지가 더 있음)

 

오히려 로켓배송을 시작하고 3천억대 매출을 올리던 쿠팡이 4년인가 5년만에 4조원대 매출을 올렸음 현재는 7조원대이네

 

 

예전에 ipo때문에 쿠팡에 대해 조금 찾아 본 기억이 생각 나서 씀

2
2021.01.30

정성추

0
2021.01.30

모든 택배 회사가 월급제 하면 누가 택배기사하냐? 하는 만큼 몸 쓰는만큼 벌어갈 수 있으니까 하는거지 니도 알면서 머하러 씨부림

노조새끼들은 없어져야하는게맞다 너무 쌉이득충들임

0

근데 이런식으로 따지면 모든 노조가 다 그냥 징징이들임

1
2021.01.30

병신들 노조가 없어져야 한다는놈들이 있네

ㅋㅋㅋㅋ

5
2021.01.30
@좌누

그런놈들은 지들이 어떻게 토요일에 집에 누워서 리플 싸는지도 모름. 뭐든 양면이 있는걸 알턱이 없지. 세상 단순해서 아마 살기도 편할거야 생각도 고민도 안할테니까

1
2021.01.30
@좌누

얘들은 노조법에 의거한 노조가 아님.

개인사업자 집단이지. 

0
2021.01.30

우리나라 동조 파업 안되는데 꼭 파업할때 남들껏도 신경쓰라하네

노조가 시민단체인줄 아는 애들 많음 지네 회사 비정규직 처다도 안보는 것들이 꼭 남의 노조 한테 이것저것 챙기라한다 ㅋㅋ

0
2021.01.30
@대햇햇

기업은 이익집단이라면서 불법도 눈 감아주려는 인간들이 노조가 이익 챙기려고하면 왜 대승적이지 못하냐고 존나 따짐

1
2021.01.30
@대햇햇

빨갱이들은 이타적이며 감정적이고 자신의 이득을 신경쓰지 않아야 하기 때문 ㅋㅋㅋㅋ

0
2021.01.30

글쓰느라 고생했네

0

본인들 처우개선을 요구하는데 타 택배사랑 뭔상관? 아프리카 사람들은 굶어죽는다고 한국에서 삼시세끼는 먹는거에 만족해야함? ㅋㅋㅋㅋ 존나 이기적이고 열등감에 배아프니까 그런거라 생각함

 

평생 일해도 수도권에 집한채 사기도 힘들다는 둥 소득가지고 그렇게들 불만이면서 뭔가 할 생각은 안 하고 남이 열심히 싸워서 쟁취하는건 배아픔?

 

딱 공신주의 마인드 아니냐?

난 가만히 앉아서 구경하지만 열심히 일한 사람 몫이 나한테도 와야한다고 생각하는 점. 그 몫이 나한테 안 오면 이기적이다~ 비슷한 직종의 다른 사람들을 봐라~ ㅇㅈㄹ

 

난 현차가 귀족노조라 욕먹는 것도 그렇고 전부 열등감에 찌든 패배자들이란 생각만 듬. 정작 지가 들어가면 똑같이 할 거고 당장 본인이 다니는 직장의 비정규직이나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사람들은 신경이나 쓰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4
2021.01.31

택배파업이랑 상하차랑 뭔상관인지 모르겠네..상하차들은 그들끼리 따로 하던지 해야지 택배기사랑 뭔상관? 고바위 똥지번 새벽까지 돌다가 당일  새벽에 분류하러 나가고 반복하다 힘들어서 자살한 사람.. 초점을 이런곳에 맞추고 정부가 개입해서 기사월급줄어도 분류작업 안하게 해주면됨 쿠팡 좆나힘들어 cj는 돈이나 많이벌지 일산같은데 고바위 하늘보리 탐사수 짊어지고 돌면서 버티는게 대부분 정규직되고 관리직 테크달라고 붙어있는거임 티오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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