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지 얼마 안 됐군.. 추적한다"

와 소름돋아 어른제국

"가서 찢어라"

엄마한테 말했지 내가 이 집에 다시 돌아올 때

버스 한가득 창녀들을 태운뒤에 정기가 다 빨린채

폐병환자같은 몰골을 하고서는 돈다발과 함께

돌아올테니 이사갈 준비해 놔 나 금방 갔다올게

죽은자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3.2.1 마레노!..

후득

그럼 뉴스로 퍼왔겠지

ㄹㅇ 문자세대 애들인데도 어느새 띄어쓰기 대신 엔터치고

오타를 꼭 보내고 난뒤에 고치는데 고칠때도 엔터쳐서

용건 하나로 메시지 숫자 100 넘게 만드는 새끼가 하나 있는데

이새낀 말을 하고 고치질 않어

진동계속울리는거 개짜증남

나 쪼갤때 ㅋ

ㅋ

ㅋ

ㅋ

ㅋ

이렇게 10번정도 끊어서 보내는데

단톡방은 당연히 꺼놓지ㅋㅋㅋ 내 이름 나오면 알림오게 설정해놓음

장기텔 했다는 건 알고 있는거 같으니 거기로 짐 옮겼겠거니 했을 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