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 명 대학 보내도 그 아래 애들 학원비가 넘 많이 나갔고 나 대학갈땐 엄마가 퇴직한게 젤 큰 이유인듯.

그때 엄마가 갭투자 존나 알아보고 다녀서 계산기 두드려보더니 등록금은 못대주겠댔음. 우리집 애들 아무도 등록금 지원못받음.

부동산쪽은 잘 몰라서 어케 그리됐는진 잘 모르겠는데 암튼 그렇게 모은돈으로 어케 하남쪽에 집사서 2주택자 되긴함.

내가 보기엔 부모님이 돈이 부족할리는 없고 자식들 강하게 키우려고 했거나 경제관념이 헤프셨다고밖엔 생각할수가 없다. 너말대로면 우리집은 5명이서 300노나먹다가 굶어 죽었어야하고 일반적인 4인 가족들 400~500사이 버는게 잘버는거라는데 그사람들도 극빈층이라는 소리임.

애들 셋 학원비 식비에 저축 조금이면 남는것도 없는데요 ㅋㅋ

그리고 우리집 대전살이 했었어서 매년 전세는 2000-3000씩 오르지

맞벌이 월천이 머 진짜 있어서 이런 말하는건줄 아네.

솔직히 뭐 먹는거랑 학원비정도로 힘ㄷㅇㄴ 소리 안한건 맞는데 그정도로 잘산다고 하는게 에바 아닌가요?

어릴 때부터 우리집 중산층이라 생각했고 또 실제로 중산층 맞는데 이게 잘 사는것같다면야 뭐,,

걍 님이 그런 환경에서 살아온 탓이겠죠.

진짜 사심 없이 말했는데 존나 배배 꼬아서 받아들이네

16년 기준 월 평균가계소득은 440만원이고, 월 소득이900만원이상이면 상위 10%고, 대한민국사람들중 절반은 무주택자야

배배꼬아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니가 기만하는거or 현실감각이 존나 없는거야

그렇게 치면 국민 평균은 5등급이니 광명상가만 가도 어깨에 힘주고 다닐 수 있다는 격이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국평오라지만

서울에서 학구열 높은 곳에서 자랐다면 인서울 갔다고 아무도 안알아줘요.

진짜 못해도 건동홍은 가야 기본은 했네 이러지 ㅇ.. 그게 보통의 사람들이 말하는 평범함이고요.

뭔 인생 포기한 사람들, 풀에서 끼지도 못하는 사람들 다 모아놓으면 평균의 기준이 한없이 내려가 5등급이 되는거고.

5등급 인생이 당신이 말하는 그 평범함인가요?

그렇게 치면 전 현실감각 없는 사람 할게요 ㅋㅋ 평범한 5등급 인생이 아니라 정말 ㅈㅅ ㅋㅋ

그렇게 치면이 아니라 그냥 팩트고 현실임

ㄹㅇ 5더하기4가 9라는 소리랑 뭐가다름ㅋㅋㅋ

사업하는 개붕이구나

ㄴㄴ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