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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못하면 영원히 어린애겠지?

300d9d2c 2020.08.12 606

주위 형들이 연애도 못했으면 애새끼 맞다고 하길래 

생각해보니까 나보다 어린 사람들 중에도 연애하니까 나보다 어른으로 보이더라고 

연애 못하게 되니까 영원한 어린애로 남는것 같다

74개의 댓글

300d9d2c
2020.08.12
@b36a05e6

아하.. 그런게 중요하군요

다른 이야기거리 던져주는거

대화의 흐름이 안끊어지게 하는게 중요하네요

다만 길게 갈만한걸 찾아야하는것도 결국 숙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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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6a05e6
2020.08.12
@300d9d2c

나는 그냥 편한사람 되는거 좋아해서 아무나한테나 다 까불고 다 얘기들어주고 함

 

보통 그룹에서 소외되는사람있고 말해도 주목못받는 사람 있는데

 

그런것도 다 리액션해주고 그래 단톡방에서도 마찬가지 자기할말만하고 남의말안듣는사람도 있는데

나는 누가 뭔 헛소리를하든 일단 리액션해줌 오~ 그래 이런거 말고 쓸모있는리액션

사고났다 미끄러졌다 전손처리햇는데 안다쳤다 손만좀불편하다 그러면 차보다 강하네 ㄷㄷ 이런식으로 누구나 하는 리액션 말고 내 하고픈말함

 

그러다보면 남들이 말장난도치고 그러는데 그럴땐 적절한 탱커역할도 함

 

괜히 무리수로 성인들끼리 있다고 섹드립치는애들 or 내할말만 하는애들은 오래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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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d9d2c
2020.08.12
@b36a05e6

성드립은 잘 안쳐요 ㅋㅋㅋㅋ

가끔 한마디하고 웃기는 케이스가 많은것 같아요

단톡에선 그러네요 다른분들처럼 막 깔깔 거리는 스타일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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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6a05e6
2020.08.12
@300d9d2c

나는 성드립도 가끔 침 뭐 누구는 손이 좀 작네 ㅎ 이러면 작지않아! 이러면서발끈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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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d9d2c
2020.08.12
@b36a05e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확실한것은 드립도 주제에 맞게 쳐야한다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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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6a05e6
2020.08.12
@300d9d2c
[삭제 되었습니다]
300d9d2c
2020.08.12
@b36a05e6

음 주제에 맞는 드립도 찾는것도 쉽진 않겠네요..

그리고 빨리친해지는거 바라면 안되겠죠? 상대방이 신호를 보내면 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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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6a05e6
2020.08.12
@300d9d2c

어엉 나는 일단 첨보는사람이더라도 안친할거 분명한데도 모임자리엔 무조건 나가서얼굴비추고 얘기들어줌

 

빙구같이 그러니까 다른애들이 그렇게까지 다 찾아가고 나올필요없다고 햇는데

 

무슨마음으로 불렀을지 모르는데 나 불럿으니가 가줘야지 하고 항상 자리채움

 

그러면 일단 사람이 갠찬아보이는지 애들이 하나둘 다가와서 자기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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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d9d2c
2020.08.12
@b36a05e6

9월부터 모임 자주 나가야 되겠네요

그럼 행님은 1개모임 자주 나가기 vs 2개모임 주마다 번갈아나가기 어떤것이 더 좋다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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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6a05e6
2020.08.12
@300d9d2c

나는 아직 모임 초짜라 1개모임만 나가고있어

언젠가 이게 분할되서 2개모임이 된 적이 있었는데

두 모임 사이에서 이간질하는사람이 있었어서 힘들었어

 

그리고 내가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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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d9d2c
2020.08.12
@b36a05e6

분할이 되면 아무래도 그럴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두개 나간다면 서로 다른주제의 모임을 나갈까 생각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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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6a05e6
2020.08.12
@300d9d2c

그리고 생각보다 두개 모임이 같은날있는경우가 많더라고

 

하나 진득하게 할려고햇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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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d9d2c
2020.08.12
@b36a05e6

아항.. 맞아요 그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음 일단 인간관계 초보입장에서는 하나 진득하게 하는게 더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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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cd41b6
2020.08.12

나도 너와 같은 처지지만 애늙은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애새끼같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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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d9d2c
2020.08.12
@45cd41b6

사실 저 애새끼라는 말도 장난식으로 말을 한거긴 한건데

근데 돌아보니 그게 맞는말 같아서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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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cd41b6
2020.08.12
@300d9d2c

확실히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 있는 건 맞지만

그렇게치면 인생에서 하지 못한 경험이 한둘이냐...

다들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건데.

 

더군다나 연애를 통해 성숙한다는 것,

어느정도 동의하는 말이나 연애를 통해서만 성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연애를 한다고 무조건 성숙해지는 건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그게 뭔 통과의례인 것마냥 생각되지도 않고 그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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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d9d2c
2020.08.12
@45cd41b6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모르겠는데

여자 입장에서는 나를 애새끼로 볼것 같아서 그렇거든

그럴거 아니야? 나보다 더 산 새끼가 연애를 못했다면 이새끼 문제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멀리하고 그러는게 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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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cd41b6
2020.08.12
@300d9d2c

ㅋㅋ아 그거야 부정 못하지.

다만 남녀관계를 떠나 애시당초 타인의 시선이란 게 내가 조절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걸?

심지어 내가 보는 나 자신조차 그대로의 자기자신이 아닐텐데,

타인의 삶으로 바라본 내가 어떠한들 무슨 상관?

내가 알고 지내는 타인이 100명이라면

세상에는 나라는 이름의 다른 사람이 100명 존재하는 거랑 다를 바 없으니까.

 

어떤 사람이 네가 말한 이유를 근거로 나를 판단한다고 한들,

그건 어쨌든 사실에 기반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그 사람 자유고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내가 실제로 그렇게 고정되는 것도 아니니 신경 쓸 이유는 없지.

 

단, 만일 내가 맘에 들어하는 상대가 그걸 이유로 날 꺼림칙하게 여긴다면 그건 슬픈 일이고.

근데 세상사 내 능력이 닿지 않아 슬픈 일이 그거 하나 뿐이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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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d9d2c
2020.08.12
@45cd41b6

그래서 더 안달나고 하루라도 더 빨리 연애를 시작해야겠다라는걸 느낀거지

그래서 더욱더 외모 스트레스 많이 쌓이는거고

내가 주말알바 그만두는것도 편돌이를 하면 살이 찌더라고

그래서 주말알바 그만두고 조금 무리하게 싶을 정도로 살 빼고 수술하려고 하거든

여자들 니즈가 눈크고 살 없고 근육있는 남자인데 근육은 단기간 안되더라도 살이랑 수술을 단기간에 가능하잖슴

그래서 내가 여자를 만나본 결과 외모면 나머지는 그냥 비벼볼 수 있겠다라는게 내 생각이야

연애하려고 돈 몇백 몇천쓰는 내인생이 레전드지만 어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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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cd41b6
2020.08.12
@300d9d2c

첫문장부터 끝문장까지 네가 너무 연애를 스펙으로 여기는 거 아니야?

연애가 입시나 취업도 아니고 뭔 조건 따박따박 맞추면 심사하고 통과하는 거냐?

인간관계가 언제부터 그런 게 본질이었다고 그러니.

 

주제를 연애에서 취업으로 바꿔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글이야.

맨날 경력있는 신입만 찾으니 하루 빨리 취업이라도 해야겠고,

학점, 대외활동, 인성, 외모 등등을 본다면...

내가 당장에 준비할 수 있는게 이거니 이걸 준비하겠다~~.

 

연애가 정확히 취업에 매칭되는 게 정상적인 사고라고 생각하진 않겠지?

 

물론 네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뭔지는 이해해.

여자든 남자든 대시받는 쪽이 대시하는 쪽을 평가하는 건 당연하지.

그런 과정 자체를 부인하는 건 아니야.

근데 넌 대체 무엇을 위해 연애를 하고자 하는 거야?

마치 연애경력 한 줄 없으면 인간말종이라도 된 것 같이 느껴져서 그래?

연애했음. 이 한 줄이 정말로 네 삶을 대변할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래서 누가 됐든 어떤 모습이 됐든 연애를 허겁지겁 하고 싶은 거고?

 

연애도 결국엔 인간관계야.

같이 웃고 울고 대화하고 싸우고 협력하고 기대고 이런 과정이라고.

자신의 외적매력을 가꾸기 위한 노력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건 아니지만

마치 외적 평가 그 자체가 연애인듯이 구는건 너무 나아간 게 아닌가 싶은데.

 

여자들 니즈가 눈크고 살 없고 근육 있는 남자?

일반적인 이상형이야 그럴 수 있다만 사바사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데

대체 스테레오 타입에 맞추는 게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거야.

넌 지금 너 스스로를 상품으로 여기는 거랑 다를 바가 없어.

팔고 싶은 제품을 만들 때는 대중의 취향을 고려해야겠지.

다만 네 삶을 그런 식으로 타성에 물들게 하는 건 좋은 태도가 아니야.

 

일반적으로 얘기했을 때 학생 때 성실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직장 들어가서

결혼하고 애낳고 다시 애 대학 보내고 그렇게

사회 공동체 유지에 기여하고 이런 게 바람직한 삶이겠지.

근데 정말로 그렇게 살면 행복이 보장되니?

그런 삶이 정말로 한 개인 삶의 목표가 될 만하다고 생각해?

어찌됐든 인생은 한번이고 자기 삶은 오롯하게 스스로의 것이며

내가 행복하고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게 장땡인거야.

남들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살아간다고 해도 그 어떤 보상도 기다리지 않아.

그건 절대적으로 개인의 행복과 전혀 상관이 없어.

그러니 네가 그런 식으로 연애를 시작한들 똑같아.

 

남들의 기준에 맞추어 자신을 포장하고

심사를 통과해서 연애를 시작한들,

거기에 네가 바라는 연애란 어디에 있냐는 거야.

연애도 결국 네가 원해서 선택한 네 삶의 일부가 되어야해.

대체 연애같이 아주 사적인 영역까지 타인의 눈치대로 휩쓸리게 만드려는 이유가 뭐야...

0
300d9d2c
2020.08.12
@45cd41b6

나는 그동안 동아리활동, 대학교,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봐온 여자들을 보면

결국 그 남자들을 나보다 잘생기고, 센스있고, 스펙이 좋은 남자들을 찾고 사귀는것을 많이 봐왔어.

그래서 나도 연애하려면 저정도는 되어야겠구나를 느낀거야.

솔직히 그렇게 해야 심리적으로 공격을 안당하고 편하게 사귀고 싶은 마음이 있는것도 같네

더이상 이런걸로 상처받기 싫은것도 있고.

 

두번째로 나 모쏠이라고 무시했던 애들 나도 시발 연애못하는 병신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것도 있어.

사실 어찌보면 그동안 나를 무시했던 새끼들에게 나 이렇게 잘살고 있다라는걸 보여줌으로써 복수하고 싶었거든

그래야 나도 1인분은 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는걸 어필하고 사람들이 나를 무시 안하게끔 하려고 하는거고

 

세번째로 개드립, 디씨, 엠봉등 커뮤니티를 많이 봐오면서 연애는 결국 남자가 상품이고 여자가 그걸 고르는거라는 글을 많이봤어.

나는 상품으로 따지면 진짜 재고처리도 안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 그 상장폐지라고 들어봤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뭐 그런 상태가 다가왔다는걸 많이 느끼기도 했고 그래. 솔직히 연애에 관련해서는 커뮤니티만큼 배울곳이 없어.

나는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되어서 일반적인 서적이나 책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거든

 

네번째로 한국 사회 특성이 나를 만든것 같네. 한국 사회 자체가 좁다보니 사람들 자체가 자기 프라이드보다는

남의 니즈대로 사는것을 미덕으로 삼잖아. 미국같은데 가면 그런거 굳이 없는게 땅도 넓고 사람간의 간격도 넓으니까 그런것 같고

 

다섯번째 혼자 여행하면서 마지막으로 나는 혼자서는 여행을 안하기로 결심했어.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때 해외여행갔는데 존나 울고싶더라고. 내가 진짜 이사람들보다 못났구나 그런 생각만 가득하고.

0
45cd41b6
2020.08.12
@300d9d2c

첫번째로 선남선녀 커플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커플들도 있어.

나 역시 나보다 잘난 연인들도 많이 봐왔지만 나보다 못난 사람들이 연애하는 것도 많이 봐왔어.

그리고 그런 시선으로 연애를 바라본다는 건 결국 연인의 급으로 내 가치를 입증하겠다는 마움가짐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

잘난 남녀는 잘난 남녀끼리 만나고

짚신들은 또 짚신끼리 만나고...

어쨌든 그건 부정하기 힘든 현상이겠지.

그러나 그렇다한들 그게 연인의 급이 나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얘기가 되는 것도 아니고,

나는 내가 사랑하는 상대방을 마치 그런 식의 악세서리처럼 여기고 싶지 않아.

 

두번째로 그런 식의 억하심정이 드는 것도 이해하지만 네가 1인분의 삶을 산다는 게

오로지 연애로만 증명되는 건 아니야.

물론 남들이 연애로 널 물고 뜯을 순 있겠지.

그러나 네가 스스로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 확고하다면

굳이 그런 식의 비방에 흔들리지 않게 될 거야.

연애는 말했다시피 인간관계여서 내가 맘 먹는다고 쉽게 이룰 수 있는 종류는 아니야.

항상 관계는 손뼉이 맞아야 굴러 거니까.

연애 말고도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많이 있고,

그래서 나는 다른 영역에서 내 삶의 가치를 찾는 일이 더 낫다고 봐.

 

세번째는 결국 네가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취약해지는 거에 불과해.

자기 인생의 가치를 연애에서 입증하고 싶기 때문에

연애에 절박해지고 오히려 그렇기에 시야가 좁아지고

타인의 의견에 쉽게 휘둘리는 거지.

너 이미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아왔잖아.

20년이 넘는 세월, 30년에 가까운 세월이 전혀 적어보이지 않는 걸.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자기가 겪은 것으로부터 얻어낸 가치관을 중요시할 거고

남들의 말에 그다지 쉽게 흔들리진 않을 거야.

물론 그것도 과하면 꼰대가 되는 거지만,

결국 넌 스스로의 가치를 찾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악순환에 빠진 거에 불과해.

연애에 집착하는 게 그걸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네번째로 한국사회가 그렇다는 건 나도 동의하지만

그렇게만 살아야한다는 얘기는 아니기도 해

네가 살고자 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

남들은 근본적으로 너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으니까.

잠깐 물고 씹고 뜯는 것도 그들에겐 잠깐의 오락에 불과해.

타인의 평가는 네 삶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지 않아.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기 곤조대로 사는 사람이 되는 게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렇지 못할 중대한 장애물이 있는 것도 아니야.

 

다섯번째는 네가 왜 혼자 여행하는 걸 울적하게 여겼는지는 모르겠다만

난 단 한번도 스스로의 결핍을 연애로 극복하려는 시도가 성공한 걸 보지 못했어.

그게 가능하려면 본인이 연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가 있어야하며

연인은 그저 응원해주는 역할일 때 뿐이지.

 

괜히 혼자서도 행복할 때 연애해야한다고 말하는 건 아니니까.

다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

그렇다한들 연애에 기대 그걸 해소하려는 시도가 덜 미련해지는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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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d9d2c
2020.08.12
@45cd41b6

그러면 결국 지금은 연애포기하는게 맞다는거야?

근데 도저히 다른곳에서 내 가치를 못찾겠다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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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d0f69d9
2020.08.13
@300d9d2c

모르겠당. 네가 연애에 목매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는.

그런식으로 안달나서 시작하는 케이스 본 적이 없어서.

연애에 목매지 말라는 게 연애를 하지 말란 얘기도 아니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연애를 하라 마라 이런 게 아니라

네 삶의 가치를 거기서 쫓지는 말라는 거야.

연애 시작하려 노력해볼 순 있지.

꾸미고 살빼고 이리저리 뛰어들고.

그런데 인간관계란 게 그런식으로 움직인다고 항상 리턴이 보장되는 게 아니라는 게 첫째,

그러니까 노력은 할 수 있어도 잘 안된다고 우울해지지 말기가 둘째,

어쩌면 일이 잘 풀려서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도 연애가 시작될지 모른다는 게 셋째.

 

결국에 네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전적으로 네맘이지만 집착하는 마음은 내려놓다는 거지.

열심히는 하되 절박하지 않게.

항상 급하게 달리면 놓치는 것들이 생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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