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만난 목 자른 원숭이
어? 전에 잡지 않았었나??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인터넷 찾아보니 이전 사자원숭이 싸움 때 불사베기가 아니라 시노비 처형이라 나오더라고
지네를 꺼내긴 했는데 불사베기 안해서 살아있는 듯?
그래도 한 번 싸워봤다고 페턴도 거의 엇비슷하고 잘 모르겠지만 전에 싸웠을 때보다 패턴이 훨 단조로워서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ㅅㅂ 원숭이도 커플이냐...2:1 싸움 넘 싫음.
'암컷 원숭이는 이 꽃 냄새를 좋아한다
그로므로 사자원숭이는 소중하게 키웠다
자신의 짝에게 바치기 위해서'
향기로운 수련에 나오던 문구. 쟤가 암컷인가 봄. 2:1 거의 회피하면서 다니다가 목 없는 친구가 패턴 쓸 때 암컷만 따로 떼내서 딜 하면서 잡음;
암컷은 살아있어서 그런지 폭죽이 통하더라고 그래서 쉽게 잡고 1페이즈 하다시피 잡음.
어찌보면 죽어서도 암컷 원숭이를 위해 수련을 지키다가 둘 다 죽은 비극적 결말인가ㅜㅜ
길 잃어서 헤매다가 다시 원숭이 있는 곳으로 흘러들어왔더니 원숭이 죽은 곳에 요상한 보라색 기운을 내뿜는 중간보스가 있었음.
일반 평타가 안되고 귀신처럼 보이길래 색종이 뿌렸더니 딜 들어가더라. 아마 혼령 맞는듯...무섭...일러도 보니까 목이 없음ㄷㄷ
얼굴모양 공 던지기만 잘 피하면 색종이묻은 검으로 몇 번 쳤더니 알아서 죽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중간보스였음.
공포 묻어서 뒤진 거 말 곤 거의 안 죽고 바로 잡은 듯. 수주옥 안주고 사탕 능력을 카타시로로 쓸 수 있는 템을 줘서 아쉽...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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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파우더
수컷이 꽃 키우려고 기원의물 주변에 있다가 벌래씌여서 불사로 변하고 암컷은 그대로라 죽은걸로 아는데
원숭이 듀오 가기전에 갈고리 거는곳가보면 원숭이 뼈 있음
원숭이 죽은곳에 나오는건 쿠비나시아니고 뭔 무사일텐데 거기면 손가락피리일꺼고
콘푸로스트
불사베기가 아니었던 거 보면 저 원숭이는 그냥 지나가던 원숭이 1인가? 혼자 괜히 스토리 짜고 있었네 ㅋㅋ
그리고 밑에거는 너 말대로 칠면무사가 맞는 듯? 플스로 하고 시간 지나서 이미지 찾고 글 적는 거라 기억이 왜곡된 듯...;
좀비파우더
본체 죽이면 사라지는걸로 봐서는 죽은원숭이 일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
그렇다고해서 종이써서 추가딜 박히는거같지도 않고 애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