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방관자의 죽음 - 긍정왕 빌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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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드가 말했던 그지같은 문신 찍는 곳이 여기인 모양이다

근데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삼엄한 분위기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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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인지 아니면 그냥 청소하는 인간인진 모르겠는데 빨리 나가라고 경고하길래 패줬다

나갈지 안 나갈지는 핫산이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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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뼈부적도 있고 열쇠도 있으니까 챙겨두면 된다

얼핏 보면 그냥 평범한 미용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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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드의 정보가 틀리진 않았는지 내부에 문신을 새기는 장소가 따로 있다

그 문신 맞는지 확인할 필요도 없이 아주 대놓고 걸어두고 있어서 그 문신인거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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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사무실을 뒤져보면 여러가지 문서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여기서 누군가에게 보내는 문서들을 찾을 수 있다

쉔 윤이라는 가수와 이반 자코비라는 도시행정관이 눈 없는 자들과 연루된 자들이라는걸 알 수 있음

마지막 세 번째 간부는 이름이 나와있지 않아서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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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정문 양 옆 진열장에는 환금 아이템이 있으니 부수고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음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것이 많은 초반이기에 돈 되는건 챙겨두는게 좋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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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뒤쪽에는 뜬금없이 수문이 있다

조각배도 보이고 한가롭게 낚시하고 있는 인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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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를 통해 반대편 건물로 넘어왔다

이동기 있는 거하고 없는 거하고 쾌적함의 차원이 다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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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도 건물이 개판인데 클로로포름 병이 있으니 참고해두면 나중에 편할 듯 하다

아무 때나 못 쓰긴 해도 다수 제압 수단중엔 이거만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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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지들끼리 시야 물빨하는 건방진 새끼들이 있다

이럴 때 쓰라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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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로 이동 후 한가운데에 던져줌

좁게 서 있어서 대충 던져도 셋 다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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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템처럼 보이는건 장어 진주인데 예상 외로 자기 가속 총의 탄취급을 함

일반 살상탄은 아니고 아예 장어 진주 탄이라고 특별취급하는데 별반 효과는 없고 벽이나 바닥에 쏴서 소음으로 적을 유도하는 식으로 쓰인다

이후에 자기 가속총 충전 업그레이드를 하면 예상 외로 유용하게 쓰이는데 이건 나중에 설명하도록 함

진주라는 용어로 불리긴 하는데 진짜로 진주는 아니고 진주처럼 생긴 이물질이라 돈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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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가 조사해볼 이반 자코비의 포스터다

빌리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포스터에 무덤 이장과 관련된 정책 내용이 쓰여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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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난번 연재글에서 왔다갔다했던 맵 도입부랑 이어져있다

분명히 핫산이 나다니는 놈들 다 줘팼던 것 같은데 왜 두명 추가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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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김에 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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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이번엔 건물 옥상을 이용해서 대로쪽으로 넘어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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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뼈 부적이 있으니 얻고 가면 됨

뼈 부적의 효과는 공허의 기운이 가득 차 있을 경우 소음이 감소하고 이동속도가 빨라지지만 반대의 경우 소음이 커지고 이동속도가 감소함

공허의 기운이 꽉 차 있지 않을 때가 많고 이동속도가 들쭉날쭉 하는거 자체가 불편하므로 핫산은 안 씀

체력 조건이었으면 사기 뼈부적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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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로 왔는데 철도 사고가 있었는지 한 가운데에 부서진 차량이 보이고 경비병과 사람이 꽤 많아보인다

일단은 더 가까이 가서 살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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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은 시야 물빨질이 심해서 괜히 건드렸다간 발각만 뜨니까 일단은 근처를 제압한 다음에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계단에 앉아 있는 놈이 상당히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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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으로 돌아 대로 끝에서부터 제압하면서 진행하면 될 것 같음

늘 말하지만 시야 안 닿는 놈부터 천천히 처리해나가면 어떻게든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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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서 낙하 암살 먹이는게 손맛이 좋음

가끔 중간에 있는 다른 발판에 안착하면서 안 나가는 상황이 좀 벌어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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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에 있는 놈 시야가 상당히 거슬리니 그 다음엔 이놈의 머리통을 깨주면 된다

예상 외로 다른 놈들한테 안 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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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임무부터 있었던 물건인데 이제야 소개하게 됐다

역병의 영혼주라는 필드 투척 아이템인데 이걸 던지면 범위에 닿은 적들이 구토를 하면서 일정 시간 전투불능에 빠진다

던월의 칼, 브리그모어의 마녀들에서의 먼지 질식 수류탄 생각하면 쉬움

효과도 완전히 동일해서 적 경계레벨을 올리는 것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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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던져주면 저기 두 명에게 명중시킬 수 있고 맞지 않은 두명의 시민은 현장에서 떨어지므로 구토가 유지될 동안 빨리 제압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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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 안 나가는거 진짜 개답답하네

도망간 놈들은 바로는 안 돌아오니 맞은 놈들만 빨리 제압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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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놈들도 줘패면 끝

따로따로 오니까 타이밍만 맞춰주면 그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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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페인트칠하고 있는 인부가 있으니 얘들은 가장 마지막에 처리해주면 됨

소음이 나도 적의 지원요청 고함소리가 아니면 무시하니까 딱히 어그로도 잘 안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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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에는 암시장이 있으니 들리도록 하자

해야 할게 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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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무부터는 청부의뢰가 암시장에 걸리기 때문에 암시장을 한번씩 들러서 확인해봐야 한다

이번 임무의 경우엔 사람을 죽이는 의뢰가 2개나 있기 때문에 막 하면 안 되고 걸러서 해야 함

그냥 받는 것만으로는 표시기에 표시해주지 않으니 따로 청부 계약 탭으로 들어가서 표식을 띄워줘야 진행하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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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암시장에서 뼈 부적도 팔기 때문에 뼈 부적 수집을 위해서라도 암시장에 들러야 함

하나도 아니고 4개나 팔기 때문에 암시장을 털지 않는 한 돈이 상당히 빡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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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2편처럼 방관자의 죽음에서도 암시장을 털 수 있다

여기는 바깥쪽에서 비밀번호를 여는 식으로 되어있는데 지금은 안 털고 나중에 돌아와서 털거임

그거 잘 보관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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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대로 업그레이드를 눌러주는걸 잊지 않도록 하자

핫산의 경우엔 발소리 줄여주는 신발 업그레이드와 자기 가속총 충전 업그레이드를 했음

이걸로 여러가지 부과효과가 생기게 되는데 비살상 유저라도 엄청 자주 쓰는 물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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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공허의 균열이 흘러나오는 곳이 있는데 조사해보면 여전히 어려운 소리만 한다

아마 방관자가 힘을 나눠준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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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중 하나가 영 수상해보이니까 들어갈거임

다만 뭐가 있을지 모르니까 위쪽으로 접근하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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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고 뭐고 할 것 없이 너무 수상해서 있는게 당연했긴 함

우리의 목표인 이반 자코비가 연설대 위에서 헛짓거리를 하는데 트랩도어를 가지고 불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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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리허설을 하는지 계속 연습을 하면서 중얼중얼거리므로 열심히 하라고 냅두자

트랩도어 불평해놓고 또 트랩도어 위에 서는 개빡대가리짓을 하는데 눈치 빠른 유저라면 저걸 이용해먹을 수 있다는걸 눈치챘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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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좀 더 접근해보자

연설대 뒤쪽 천막 위로 올라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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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기 가속총 충전효과 중 하나를 보여줄 때가 된 것 같다

아까 말했던 장어 진주 탄은 소음 효과 말고 아무것도 없다고 했는데 자기 가속총 충전으로 날려보내면 충분한 위력이 나옴

살상용으로는 쓸 수 없지만 몸을 맞추면 적의 균형을 잃게 만들 수 있고 머리를 맞추면 그대로 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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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던지기하고 달리 소리는 나는데 판정이 무소음이라서 시야 바깥에서 쏴버리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적들도 모름

낙차도 적어서 병던지기보다 훨씬 쉽고 장어 진주를 다시 주으면 재장전이 가능해서 회수만 잘 하면 얼마든 쓸 수 있음

쁑 하고 날아가서 빡 하고 박히는 타격감도 나쁘지 않아서 자주 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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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장어 진주도 회수할 겸 내려왔는데 경비병력이 생각보다 빡세서 강행돌파로 뚫을 수 있을만한 수준은 아니다

이럴 땐 다른 곳을 돌아보면서 구멍을 찾아보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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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를 통해서 계단으로 내려와 연설장 지하로 접근했다

다만 여기에도 경비장교가 배치되어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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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으면 지가 뭐 어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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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쪽에서 보면 이반 자코비가 트랩도어 바로 위에서 연설하고 있기 때문에 폭발물 같은 걸로 처리가 가능함

그 외에 트랩도어 버튼을 눌러서 열린 트랩도어로 추락시키는 것도 가능함

이렇게 자코비를 죽이는 도전과제도 있으므로 저장 후에 한번씩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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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지하쪽도 뼈 부적 먹을 수 있는거 말곤 딱히 더 접근할 방법이 없으니 이쪽 시야를 이용해서 유인작전을 해보겠음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가릴 때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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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으로 살아있는 사람을 표식지정하면 2편의 암흑시야를 업그레이드 한 것 처럼 동선을 보여줌

탐지가 끊겼다가 되었다가 하는 2편하곤 달리 실시간으로 계속해서 보여주지만 표식을 찍는 거 자체가 갯수제한이 있어서 잘 판단해야 함

매번 수동으로 찍어줘야 해서 은근히 손이 많이 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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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왜 코 앞까지 왔다가 다시 가는지 모르겠음

일반 시민 판정은 아니고 무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비병하고 똑같이 반응한다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표적이 됐으니 쳐맞아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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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인부까지 제압하면서 연설장 적들은 다 제압했음

그리고 자코비의 사무실 열쇠를 얻었으니 거기서 뭔가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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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비의 사무실은 대로 근처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음

그 전에 암시장을 털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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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장 내에 입간판이 있는데 이걸 밀어버리든 칼질로 치우든 하면 숨은 쥐구멍이 있는걸 볼 수 있다

빙의가 없는 빌리가 어떻게 여길 지나다니냐 할 텐데 천리안을 쓰면 저런 구멍으로도 들어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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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을 빠져나와서 문 맞은편을 보면 주인이 친절하게 털어달라고 비밀번호까지 적어놓은걸 볼 수 있다

어우 고마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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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않고 털어가면 됨

다만 암시장을 충분히 이용해서 더이상 들리지 않겠다 싶을 때 털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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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다른 위치에도 뼈 부적이 있으니까 천리안으로 확인하고 가서 집어주면 됨

좀 많이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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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들은 앞으로 갈 곳이기는 한데 일단은 내버려두고 자코비의 사무실로 가보자

뭐 하는 놈인지도 몰라서 뭐하는 놈인지도 알아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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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근처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지시기로도 표시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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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비의 사무실 문 앞에는 이런 메모가 붙어있다

만약 집부터 찾아온 사람들을 위해서 자코비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배치한것인듯 함

우리는 열쇠까지 갖고 왔으니까 문 따고 들어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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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없는 자들 고위직인건 확실한데 그 제사용 칼을 어디에 갖고 있을지 모르겠다

미친놈이 아닌 한 그런걸 집 안에다가 보관할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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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책상 위에 편지가 있길래 찾아봤더니 다른 고위직인 쉔 윤과 자코비가 합동 계좌로 뭔가를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보관함을 열려면 두 명의 열쇠 모두가 필요한데다가 둘 다 고위직이라니 뭔가 수상한 냄새가 술술 풍김

엄청 중요한 일이 아닌 한 저렇게 꽁꽁 숨겨둘 필요가 없는데 과하게 보호하고 있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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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는 뒤쪽 액자를 한쪽으로 치우면 비밀공간에서 가져갈 수 있음

그런데 누구 피인지 모르겠는데 그걸 뽑아다가 병에다가 보관해놓은걸 보고 빌리도 기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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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손에 넣으면 이반 자코비의 추악한 취미를 제보해서 최근 있었던 살인사건의 연루자임을 폭로할 수 있게 된다

비살상으로 이반 자코비를 제압하는 방법 중 하나고 숨은 보조임무를 깰 수 있는 수단이니 가져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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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을 나와서 하던 일 마저 하러 가려 하면 왠진 모르겠는데 경비병도 아니고 시민이 맵에 추가된다

버그인지 어쩐건지 모르겠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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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으면 줘패면 됨

잠깐 딴 길로 새긴 했는데 가려던 곳으로 마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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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보이는 커다란 건물이 문제의 공동금고가 있는 은행이다

아직은 자코비의 열쇠만 있고 쉔의 열쇠가 없기 때문에 가도 확인도 못함

일단은 열쇠만 훔쳐서 다시 흉측한 상처 호로 돌아가야 함

병력이 좀 많은 편이니 마찬가지로 구석부터 제압해나가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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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 머리통을 후려쳐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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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모여서 주사위 놀이를 하고 있으니 클로로포름 병을 던지는게 제압하긴 가장 쉬움

일어나긴 뭘 일어나 니들도 쳐 자게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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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근처에 서 있던 경비장교가 뛰쳐나오는데 기다리고 있다가 타이밍 맞춰서 낙하제압해주면 된다

별거 아니니까 그냥 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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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도 아니고 가까이에 인부가 있으니까 같이 패주면 된다

반응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까지 크게 방해되거나 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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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돌아다니는 경비병 한명 더 제압하면서 대충 이쪽은 마무리하려고 함

은행쪽은 건드리지 않을 생각이지만 근처에 들릴 일이 있어서 미리 좀 제압해두면 나중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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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는 방관자를 주의하라는 경고포스터가 붙어있는데 저기서도 공허의 균열이 있어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방관자라고 그려놨는데 정작 방관자를 전혀 닮지 않았음

방관자의 모습을 아는 사람 자체가 드물다보니 일어난 일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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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은행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향하면서 보이는 놈들이나 기절시켜주도록 하자

이쪽 길은 쉔 윤의 저택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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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문 닫은 가게가 하나 있는데 여기 장식장에 클로로포름 병이 많이 구비되어있다

이따가 유용하게 쓰일테니 창문 미리 부숴두고 꺼내놓으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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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지나서 조금만 가면 쉔 윤의 저택인데 핫산의 예상대로 경비들이 조금 배치되어있음

근데 뭐 중요구역이라 엄청 많이 배치되어있고 이런건 아니고 그냥 길거리에 좀 배치된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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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구부터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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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근처부터 제압하기 쉬운데 약간 지대가 높은 곳에 한 놈이 더 있으므로 이놈부터 처리해야 안 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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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서 마지막 경비병까지 처리하면 이 근처에 경비병은 없게 됨

더 안쪽으로 진행하면 일반 시민은 있지만 걔들은 천천히 치워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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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뒤를 돌아보면 가게가 있는데 가게 앞에서 쥐들이 왔다갔다 서성거리는걸 볼 수 있다

신선한 고기 냄새가 난다면서 좋아하지만 사납게 날아다니는 것들이 있어서 못 가겠다고 말을 한다

빌리의 독백에 따르면 저 가게 안에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듯 하니 한번 안쪽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럼 다음 연재글에서 들어가보는 것으로 함

4개의 댓글

2020.08.12

잘보고 있습니다.

다음편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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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달자

잘 봐주셔서 고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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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마지막 저 박제상점(?)은 진짜 ㅋㅋㅋㅋ 첨 봤을때 충격 그 자체였지 ㅋㅋ

비살상플도 아니였는데 습관상 점주를 기절시켰는데 실상을 보고 나오면서 죽이고 나옴ㅋㅋ

근데 이 미션이 아니였나? 전작에 나온 명화 훔치기가 암시장에 없네

0
@hannel

명화 훔치는건 이거 말고 다음 임무였나 그랬을듯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남

그리고 상점주인 레전드였음 시리즈 내내 일반시민 중에서 제일 오래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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