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 만주는 일본 식민지였으니까

아니 중국이 안밀고 왜 러샤가 밀었냐는거지 저쯤이면 중국에선 이미 정치적으로 다 해결됬을텐데

ㄴㄴ 저때까지만 해도 중국은 아직 혼란기였고

저땐 러시아가 아니라 소련이었음

중국은 아직 소련만큼 힘이 없던 시절이라

지원도 많이 받고 그랬지

중국내전 끝나기 전인줄 몰랐어 ㅜㅜ

1945년인걸 못봣구먼 ㅋㅋ

저때 소련이 내려오는 바람에 우리나라 분단된거 자나 ㅋㅋ

물론 미국도 일본 만주쪽 몰아내려고 스탈린에게 부탁하긴 했지만 ㅋㅋ

중국내전

끝나기 전이 아니라 시작하기 전이여

저때는 국공합작이라고 중국공산군이

국민당군 소속이었음

공산군을 흔히 8로군이라고 하는데

중국국민당군의 정식명칭은

국민혁명군이고 여러개의 집단군이 있고

중국공산당 홍군이 국민혁명군 제8로군으로 들어가게되어

8로군이라는 명칭이 생김

훗날 일본군이 철수한 뒤 8로군은

다른 공산당 군대조직인 신사군과 합해서

인민해방군을 만들고 내전을 시작함

중국은 그때 본토쪽에서 한창 일본이랑 투닥거리고 있었고 만주는 일본쪽 괴뢰국이 완전히 점령하고 있던 상황.

그게 아니더라도 뭐 노르망디는 프랑스가 왜 안밀고 미영연합이 총맞아가며 밀었겠음. 나중에 종전협정할때 땅이야 다시 협상하면 되는거니까 일단은 적 같으면 같이 미는거지

중일전쟁중이었는데 중국이 엄청 밀려서 저 사천 운남 귀주쪽에 있었음. 북경 상해 광주 무한 다 점령당하고 중경에서 항전함

아직 중일 전쟁중이였어? 아맞네 착각했음 국민당이랑 전쟁 끝난줄 알음 장제스가 중국먹었으면 이렇게까지 됬을까

미국보다 더큰 나라가 됬을수됴 있을텐데

장개석이 중국 통일했으면 강호의 도리가 아직 살아 있었을 것...

대만 여러번 갔다왔는데 대만 사람기준에선 중국을 되찾자 그런건 없고 대만이라는 나라를 확실하게 세워야한다

차이잉원쪽 그리고 중화 사상을 이어가는 대만이 되어야한다는 국민당쪽으로 두세력이 있다고하더라 국민당쪽은 꽤오랫동안 장개석 가족들이 정치를 했지만 차이잉원쪽으로 요즘 굴러간다고 하더라 참고로 원주민들은 아직도 외성인 다 싫어함

ㄹㅇ 대만 정치적으로 복잡하더라 ㅋㅋㅋㅋㅋ

요새 젊은애들 층, 특히 타이베이 외 다른 도시쪽 사람들은 거의 다 차이잉원쪽인것같은데

펙트 원주민들은 한족 다 싫오함 어째보면 뺏긴거니깐

근데 대부분 차이잉원이 대만에 적합함

진짜 팩트

대만 원주민은 인구의 2%에 불과한 폴리네시아계열과 비슷한 사람이고...

민진당이고 국민당이고 다 싫어함

치이밍원이 이끄는 민진당은 내성인이라는 사람들이 지지하는데 청나라때 넘어간 한족(주로 객가인)이고

국민당 지지자들은 중화민국때 넘어간 한족임

민진당을 이끄는 차이밍원도 내성인 출신 한족이며

객가인임

객가인은 중국북부 황하부근에 살던 오리지널 한족인데 전쟁과 자연재해등으로 고향을 떠나 남부지방으로 이주한 사람들로 토지가 중요했던 농경사회에서 토지가 없어서 같은 한족임에도 한족들 사이에서 차별을 받던 사람들. 대신 공부와 장사 등으로 먹고살다보니 교육도 잘받고 똑똑해서 동양의 유대인이라는 말을 들음

이 객가인 중에 일부가 만주족의 청나라가 들어서며 더 살기 어려워지저 해적이 되고 이들이 대만을 처들어가 원주민을 죽이고 정복하기 시작함

그래서 청나라 말엽에 가면 대만을 거의 다 먹고 원주민은 고산지대로 쫒아냄

그러다가... 일본에 먹혔다가 일본이 패망한 뒤

국공내전의 와중에 국민당군이 들어왔는데 이사람들도 한족이고 이들을 외성인이라고 함

외성인은 대만을 정복하고 정복자처럼 굼

심지어 50년대에는 초중고 학급의 반장도 외성인만 할수 있을 정도였다고 함

애초에 원주민은 다뺏긴터라 어디든 좆나 싫어하지만 차이잉원쪽이 나은편이지 국민당은 언제든지 중국을 대찾자 이런애들이고 차이잉원은 대만이라는 나라를 확실히 세워야하는 편이니깐

그런데 개석이 형이 통일했으면 우리나라는 잘 되면 캐나다, 못되면 멕시코였을거임 ㅋㅋ

2차국공합작이 종전후에 결렬됐을 걸?

당시에는 중국은 아직 중일전쟁중이었음. 대도시 대부분 개박살나고 경제적으로 존나 후달리던 시절임

그리고 내부적으로도 국공내전으로 혼란했었고

국부천대가 1949년인줄 몰랐음 전쟁중이였는지

중일내전 본격화되면서 국공합작이라고 일시적으로 국민당 공산당 손잡기는 했는데 국민당애들이 완전 갈려나갈 동안 공산당 애들은 그냥 버로우 하면서 게릴라 몇번 깔짝거림

덕분에 전쟁 후 국민당 전력은 완전 처참했는데 비해 공산당은 오히려 세력 더 커져서 결국엔 본토 뺏겼지

러시아 애들은 일본 원폭 맞고 무조건 항복 선언하고도 항복 협정에 도장 찍을때까지 계속 밀고 내려옴.

그렇게 쿠릴 열도 장악한거임. 쿠릴 열도 8월 15일 이후에 점령됨.. 그래서 일본은 무효라는 거고 러시아는 ㅄ아 그럼 이기던가 하는 중임.

원래 러일 전쟁 이전에 맺은 협정으로는 쿠릴 열도는 일본이 가지고

일본이 가지고 있던 사할린 반을 러시아 주는거였음.

일본이 러일 전쟁을 일으켜서 먼저 다시 사할린을 뺐은거 처럼.. 러시아도 우리도 룰 무시할 건데 하고 항복 선언해도 도장 찍을때 까지 계속 공격함.

독일군한테 줘털리면서 렙업 존나한 99LV 소련군이 일방적으로 줘팸

45년 일본은 이미 미국한테 본토폭격 존나당해서 아무것도 있지도 않았지만 ㅋㅋ

2차대전 전투기간으로만 보면 막타

그전까지도 소련57만명 vs 일본군 27만명이

1차대전이후로도 계속 국경분쟁이랑 전투 치르다가

일본이 태평양전이랑 중일전쟁에 전력집중으로  또 동맹국인 독일이

소련 박살내줄거라 생각하고 소련/일본 중립선언 했는데

소련이 일방적으로 깼지 어찌보면 ㅋ

미국이 러시아에게 계속 참전을 요구했지만 스탈린이 개기다가

연합국에게 사할린과 쿠릴열도 자기들이 다 먹는 조건 콜하면 가겠다고 해서

미국이 콜하니까. 그때부터 밀고 내려오기 시작하고..

핵 맞고 무조건 항복 했는데도 도장 찍는 날 9월 2일이었나.. 까지 계속 밀고 내려옴.

일본은 식민지배 한게 아니니 협정에 따라 쿠릴은 지꺼라하는 거고

러시아는 우린 연합국하고 이미 합의 본 내용임. 꼬우면 이기던가.. 하는 거임.

러시아는 한달 정도 싸우고 쿠릴 다 먹고 사할린 수복함. 

원래 일본과 러시아의 협정은 쿠릴은 일본이 가지고 사할린 섬은 러시아가 가지고 하는 거였음. 

일본이 러일 전쟁 일으켜서 일방적으로 깨긴 했지만. 

루즈벨트가 스탈린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참전해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다고 ㅋㅋ

그것도 있지만... 일본애들이 섬마다 결사 항전하면서 미군 피해가 유럽에 비하여 성과 없이 계속 커지니까 여러가지로 압박을 받았음.

사실 핵도 그래서 쓴 거임. 반전여론이 일어나면서 왜 유럽(많은 미국인들의 모국, 유대인들의 이전 삶의 터전)말고 일본도 그만한 피해를 입으면서 까지 공격해야 하느냐.. 같은 여론이 일어나고 일본 본토에서도 일본애들이 결사 항전을 할 경우 너무 많은 희생자가 나올거 같으니까 일단 핵 몇 발로 기선 제압하고 이후에 들어가자.. 하고 일단 8발이었나를 준비 했는데 2발 맞고 바로 항복해 버림.

조선, 만주에서 까지 싸울 생각 하니까 막막하고..

러시아가 내려와줬으면 했는데 약간 패착임.

러일전쟁 때 러시아상태 개씹망이였고, 일본은 영미의 지원과 차관으로 전쟁수행겨우한거

그럼 쿠릴열도로 다시 약올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