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닭도리탕하면 참 힘들더라
고춧가루 고추장을 너무많이 넣으면 맛이 텁텁해지고 간장을 넣어도 간이 잘 안맞음.
좀 짭쪼름하다싶을 정도에 얼큰칼칼함을 원하는데 이럴때 국물을 줄이려하면 닭이 전부 다 안잠겨서 안익을꺼같고
걍 청양고추 양을 늘려보는게 제일 편한가?
2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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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빠
청양고추 ㅇㅇ
칼칼함은 청양고추뿐이야
페퍼론치노? 써봣는데 그냥 맵더랑
코코볼추종자
그럼 간을 맞추고싶으면 간장말고는없을까 진간장넣으면 간장끓으면서 나는 냄새가 별로인데다 간도 잘안맞는거같아
짱구아빠
조미료를 살짝 써보지? 다시다나 치킨스톡 같은거
코코볼추종자
넣어봤는데 간맞추는거랑은 좀 다른듯..
로베론
고추장 양은 줄이는게 나은듯. 고추장 많이 넣으면 뒷맛이 너무 텁텁하더라
코코볼추종자
ㄹㅇ.. 진짜 아무것도모를때 고추장만 넣어서 맛내는줄 알았어
sexmaster
코코볼추종자
어렵당..
발가락사이핀노란민들레
진짜 도저히 안 되겠을 때 캡사이신 조금...
이팝에고깃국
혹시 고추씨 버리는건 아님? 고추씨에서 칼칼한 맛이 나와서 칼칼한 맛은 씨에서 나오는게 많음.
코코볼추종자
당연히 다 넣지
최백수
닭도리탕같은데는 건고추를 많이 넣긴하는데 따로 사긴 귀찮지,, 시장가면 매운고추가루도 따로팜
주물주물주물팬
간은 간장으러 다 하는게 아니라 간장+소금이야
텁텁한 맛은 고추장 줄이는거 말곤 없고
칼칼한 맛은 고춧가루+청양고추 한두개 넣으면 해결 될 거야
나는 보통 닭도리탕 할땐 고추장 간장 1씩, 설탕 물엿 2,1 고춧가루 2 땡초 1개 파 마늘 요론식으로 넣는듯
이렇게 넣고 간 보고 설탕 맛소금 추가하는 식
근데 설탕 물엿 자체도 제품에 따라 단맛에 차이가 나서 본인 입맛에 맞추는게 맞음. 똑같은 농도로 만들것도 아니기도 하고
코코볼추종자
흠 소금도 넣는구나
몽실언니
청양고추가루
동샘
고추장,간장으로는 어느정도 맛만 내놓고 소금으로 간하기
홍고추 꼭지랑 씨떼고 갈아서 넣기
무 큼지막한 덩어리로 자른거 넣어 끓이기
매운거 잘먹으면 청양고추 팍팍 못먹으면 고추씨만 망에 넣기
코코볼추종자
무?
전광석화
후추
어우야좋다야
청양고추 때려넣으면됨 ㅋㅋ
메늘
청양 필수고 후추 좋아하면 후추좀 넣어봐 나는 떡볶이 할때도 후추 왕창 때려박아서 먹음
하리보젤리
개인적으론 닭도리탕에 고추장 안 넣는 편
간장+고춧가루에 청양고추 마늘만 넣고 푹 끓이면 야채가 알아서 해줌
닭 두마리 기준 청양고추 한 4개? 정도 넣으면 괜찮던데
폐폐
페퍼론치노 ㄱㄱ
백탁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여러 고추를 섞어서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