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어릴적 십자매를 키웠음 핸들링도 자주해서 밖으로 대리고 나가도 내 손에 가만히 있던 애였음
그러다가 어느 날 좆냥이가 내가 애지중지 키운 십자매를 낚아채서 도망감.그때 울지도 않고 그냥 고양이 씹새끼 생긴거만 집중해서 관찰해서 기억해놨음.
복수의 칼날을 갈며 가방에 항상 그새끼를 조지기위해 칼과 간식을 준비하고다님.
그러다가 그 좆냥이가 어디서 서식하는지 알게됐고 간식으로 천천히 꼬드겨서 점점 경계심을 풀게함
그렇게 1개월의 시간을 써서 경계심을 풀게함
그러고 한날 새벽에 부모님 몰래 나가서 좆냥이가 서식하는곳으로 가서 목은 발로 밟은채로
칼로 천천히 고통스러워하는 몸땡이 보면서 죽임.
내가 2년을 소중하게 키운 새는 돌아오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무조건적인 나의 복수가 더 중요했음
21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02961 | 질문받는다 조종사다 2 | 161421f9 | 2 분 전 | 6 |
1902960 | 한국이 왜 핵을 가지면 안되냐? 4 | bf14f46d | 4 분 전 | 25 |
1902959 | 아 나 이겜에 현질하는거 맞냐? 7 | bf14f46d | 9 분 전 | 50 |
1902958 | 동점골 ㄷㄷ 5 | 141fe5df | 13 분 전 | 29 |
1902957 | 동점골 터짐 1 | ed55598c | 13 분 전 | 14 |
1902956 | 방금은 잘했다 1 | 133506e0 | 13 분 전 | 13 |
1902955 | 근데 문동주 갸는 왜 뚜디 맞는거냐 요즘 3 | 9b6c7355 | 16 분 전 | 12 |
1902954 | 축구는 뭐다? 감독 놀음이다 1 | bf14f46d | 19 분 전 | 25 |
1902953 | 근데 이번일 터지기 전에도 뉴진스 영상눌렀는데 왜 이상한 ... 1 | 0564e56d | 24 분 전 | 25 |
1902952 | 방시혁-방탄 vs 민희진-뉴진스 | d9d4bd55 | 25 분 전 | 22 |
1902951 | 민희진 사태 대충 이거 맞냐 4 | cc9747ef | 25 분 전 | 38 |
1902950 | 축협 황선홍 A대표 감독으로 할라했잖아 ㅋㅋ | bf14f46d | 25 분 전 | 25 |
1902949 | 한화야구를 볼 때와 같은 느낌이냐 지금 축구 2 | 3491fe07 | 25 분 전 | 15 |
1902948 | 와 한국축구 이제 군 면제없네?? 6 | 3899c26c | 26 분 전 | 27 |
1902947 | 경기도 밀리는데 매너까지 졌네.. 1 | 141fe5df | 26 분 전 | 10 |
1902946 | 씻고잘걸 3 | ef151c13 | 27 분 전 | 12 |
1902945 | 탈모 불치병 밈도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나. 3 | c32f88ac | 27 분 전 | 16 |
1902944 | 더 안 볼란다.. 2 | 827bd604 | 27 분 전 | 8 |
1902943 | 청라 이사갈깡... 사무실이 청라에 있어.... | 3491fe07 | 27 분 전 | 7 |
1902942 | ㅋㅋㅋ 경기력도 쳐발려 레드카드도 받아 | 133506e0 | 28 분 전 | 6 |
a74bae0b
개소름돋아.....무섭다너 ㄹㅇ
b5e41f8f
아니 솔직히 존나 이뻐하전 애완동물 물어죽인건데 대부분 저리 복수하지 않을까
a74bae0b
복수가아니라 남이고통스러워하는거보려고그런거아님?? 개무서움
b5e41f8f
내가 키운동물 죽인새끼니까 더 고통스럽게 뒤지는게 당연하다고봄
갑자기 내 행복을 훔쳐간 셈이니까
정당한거지
b2b46a42
ㄴㄴ 대부분 그리 복수 안한단다
죽일려고 해도 쥐약 같은거 써서 비간접적으로 죽이는 방식을 택하지
자기 손으로 직접 찢어 죽이는 방식 택하는건...
b5e41f8f
가족과 비교할 순 없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랑해준 새인데..
b2b46a42
그래
0ba5dd82
ede86f8c
b5e41f8f
제대로 느껴 내가 이뻐하고 사랑했으니까 복수하고 죽인거고 이게 소름끼칠 일인거야?
ede86f8c
b5e41f8f
난 그만큼 내가 키운 새에대한 애정이 컷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 가족이 누군가에게 찢겨죽는다면 적어도 사람이라면 그보다 더 가혹하게 죽이지 않을까?
이상해
난 지금이라도 내 애인이나 가족이나 친구가 누군가에게 맞아죽는다면 어떻게든 그 고양이보다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는데.
물론 사람이니까 죽이진 않겠지만
아무튼 내가 한 행동이 잘못된 건 알겠어.
그렇다고 고칠 생각은 없지만
여러 생각이 드네
ede86f8c
b5e41f8f
선?? 그 선이 사람을 죽인다 이런거지?
51ad7ebd
난 이해할수있다 소중한걸 뺏겨보면 사람이 복수심에 불타기 마련이고 뭐든 할 수 있음
b5e41f8f
사소한거라면 이해하지만 소중한걸 뺏기면 누구나 이럴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닌 친구들이 많네
51ad7ebd
보통은 익명이라곤 하지만 이렇게까지 겉으로 표출 안하니깐 모르지
나도 만약 내 가족이나 애인한테 만약에 그런다고하면 훨씬 더 잔인하게 복수할거같다
58dbc635
애들 다 착한사람 컴플렉스 걸려서 그럼
남한테 착해보여야 된다는 강박있는 애들이 남한테 착한척하는경우가 되게 많음
f181c14a
b5e41f8f
오래전 일이기도하고 인증할만한 껀덕지도 없어서 미안해
5e884501
작성자가 찾아가서 직접 보여주면 되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