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쳐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노트20 전시중이길래 한번씩 실물 다 영접해봤습니다.
 

노트20 울트라 블랙

노트 20 울트라 브론즈

노트 20 블랙

노트 20 브론즈

노트 20 울트라 카툭튀

총평

노트20 울트라의 어마무시한 카툭튀는 블랙이나 화이트 경유 후면 글라스가 유리기 때문에 반사로 인해 더 튀어나와 있는 시각효과가 있습니다. (그래도 겁나 큼) 실물로 접해보면 사실 그렇게 까지 못생기진 않았으며 카툭튀 자체는 s20 울트라보다 크지만 넓이는 조금 더 좁기 때문에 어느정도 뇌이징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트20 경우 후면이 플라스틱인데 시각적으로 매우 고급지게 잘 뽑았지만 실물 만져보면 플라스틱이라는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서 상당히 이질적이면이 부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면만 글라스로 채택해도 충분히 괜찮을것 같은데... 110만원 하는 폰에 플라스틱....

노트 20 울트라 경우 s팬 지연율이 9ms로 기존 26ms 대비 엄청난 체감 효과를 느끼게 해줍니다. 마치 60hz 주사율 모니터 쓰다가 120hz 주사율 모니터 쓰는 것 만큼 크게 다가왔습니다. 노트 필기 또는 그림 좋아하시는분은 이 부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120hz 주사율 디스플레이 경우 노트20 울트라에만 탑재되어 있는데 실제로 양 옆으로 두고 사용하면 노트20은 절때 사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아주 크게 듭니다. 

결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노트20이 더 낫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흠집 발생 시 못생길 것 같다.

노트20 울트라의 카툭튀는 우리가 s20 울트라를 처음 봤을때 만큼 기괴하게 크다고는 못느낄 것 같지만 충분히 크다. ( 바닥에 올려놓고 사용할 시 아주 두꺼운 케이스가 필요할 것 같다...)_

카메라와 cpu를 제외한 나머지 성능으로 봤을때 솔찍히 노트20 <<< 노트10 플러스 < 노트20 울트라

샘성이 z폴드2를 많이 팔아먹고 싶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