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려고 하자너 정부가. 이거에 대한 대안이 의료수가 조정 및 기피과/지방 의사 처우 개선인데 이거에 대한 논의는 커녕 무슨 한약에 건보 적용시키겠다고 하고 있는게 웃기다는 거지. 이슈에 대해 알면 일맥상통하는 얘기야

단순히 의사 소득이 다소 줄어든다의 문제가 아니야ㅋㅋㅋ돈이없어서 전문의 고용못하고 전공의들 갈아내는 대학병원이랑 그런 전공의 마저도 경쟁이 얼마나 쎈지 현실을 알면 이런 댓글 못남긴다... 국민들이랑 소통이 잘됐으면 좋겠는데 욕심쟁이 프레임씌워서 너같은 사람들 속여넘기기나하고

그 경쟁이 지나치면 의대 지원을 안하겠지. 단순한 시장원리 아님? 경쟁이 더 심화되어야한다고 본다. 이과계열 최상위권이 의대인 것 자체가 문제. 경쟁 심화되면 의사 되려는 경쟁도 줄겠지^^

근데 이게 한국만 이러는게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도 고연봉에 안정적인 의사 선호도 높잖아

의료후진국인 중국같은 나라나 의사가 기피직업이고

의사의 경쟁심화가 과연 환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지 난 모르겠다 전체적인 의료퀄리티가 떨어지지나 않을련지

진료 퀄리티는 기본적으로 의사 한명이 얼마나 많은 환자를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거든

결국 수가는 그대로인데 의사수는 늘어나면 과연 의사들이 줄어든 연봉에 만족을 하까?

지금보다 더 건성으로 진료보면서 최대한 많은 환자들을 받으려고 할거같단말아지, 비타민주사같은 비급여 영업도 활개를 칠테고

전체적인 의사들의 수익이 줄어들겠지, 의료 퀄리티가 줄어들긴ㅋ

의사 수가 늘어나는데 웃기는 논리로 의료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의협에 세뇌당한거임.

의사 수가 늘어나면 의사 한명당 환자수가 줄어들거고, 당연히 진료 시간은 늘어나는게 상식이지.

비타민 주사 같은 비급여 영업도 활개를 치면서 비급여의료 서비스의 가격이 낮아지겠지.

이러나 저러나 소비자는 좋은 것~~

의대 정원 두배 확대 ㄱㄱ

아니 진료시간이 어떻게 늘어나지?

환자수가 곧 의사들 수익인데?

환자 한명을 진료하고 받는 수익이 지금보다

늘어나지 않으면 일어날 수가 없는 얘기를 하고있네

의사가 늘어나면 의사 1인당 환자수가 줄어든다니까 뭔 소리야.

의사 1인당 환자수가 줄어드는데 어떻게 더 많은 환자를 받아?

의사가 하루에 받을 수 있는 환자수가 줄어든다고 환자들에게 정성을 쏟겠냐 이말이지

치과의사마냥 어떻게든 환자 한명한명에게 한푼이라도 더 뜯어내려고 발악하면서 과잉진료도 늘어날텐데

그건 니 뇌피셜이고. 애초에 의사가 많아져서 환자가 줄어 수익이 줄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수도 있겠지

너도 뇌피셜 대잔치면서 무슨ㅋㅋ

단순 의사 정원 증가로 끝나는게 아니라 의료수가 인상도 이어져야 뭔가 좀 제대로 굴러가지 않겠나 싶음 그냥 의사페이 떨어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ㅋㅋ 뭔 경쟁이 심화되서 서비스가 좋아진다는데 뇌피셜이야. 이건 중등교육만 이수해도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논리전개야.

니 뇌피셜은 "의사의 수익이 줄어들면 태업을 할 것이다"는 거고. 더 많은 환자를 보기 위해 환자를 후딱후딱 진료할 것이다? 뭔 개소리야. 환자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진료시간을 줄여 많은 환자를 본다는거야. 환자가 무한히 공급되는 사회여? ㅋㅋㅋ 웃김 아주

그리고 경쟁심화의 암울한 미래의 예시로든 우리나라의 치과진료는 전세계 최상위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단다.

그정도 서비스 아니면 치과 망한다는 생각으로 진료를 함. 경쟁이 심화되면 의사 개인으로는 나쁠지언정, 일반 시민들은 개꿀임.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자체가 다른 분야랑 성격이 다른데 뭔소리야

다른 분야는 경쟁심화가 서비스의 품질을 상승시키는데 영향을 줄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처럼 의료행위에 대해 국가가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심화는 문제만 일으킨다니깐

우리나라 치과서비스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하지만 다들 이 치과 저 치과 옮겨다니는 이유는 뭐지?

기존의 박리다매 시스템으로 그나마 노력에 대한 대가를 보장해주던걸 의사 늘려서 이걸 깨버리면

거기서 오는 부작용은 환자에게 돌아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급여항목에 대한 과잉진료는 심평원에 막는다고 쳐도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잉진료나 치료비 인상은 어찌하며 그냥 6년 의대마치고 바로 피부과 개원해서 레이져나 쏘는 의사만 늘어나는건 또 어쩌고?

우리나라가 의료취약지마다 공공병원을 크게 지어서 증원된 의사 4000명을 책임지겠다는거면 또 몰라

겨우 10년 지역에 묶어놓고 좀 쓸만한 의사로 자라나면 그때부턴 그냥 개원가 경쟁만 심화되는건데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선생들이야 예전만큼 못버는걸로 끝날지 몰라도 일반,신경,흉부외과나 산과, 비뇨기과는 진짜 망하는거지

진짜 우리나라가 공공의료를 하고싶은 의지가 있다면 그냥 의사정원 늘리고 얘네들 10년동안 강제로 지방에 머물게하는

이런 언발에 오줌누는 일시적인 정책이 아닌 공공병원을 더 지어 공공병상을 늘리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싶음

90%를 민간의료에 의존하고 있는 이런 비정상적인 구조에서 좀 벗어났으면 좋겠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