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에 당연히 야채들어간 애들도 있긴한데
이게 가장 유명한 메뉴라 먹어봄.
뿌린건 에멘탈치즈 소스인데 체다, 블루치즈 소스도 있음.
가격은 그냥 강남권 수제버거집 가격...
음료 별도인데 음료포함 16900원...
근데 종종 갈만한 맛은 된다고 봄.
개인적으로 종합적인 맛은 둘째치고
패티 기준으로는 다녀본 수제버거집 중에 최고였음.
개인적으로는 번이 조금 아쉽.
번이 안좋다기보다는 조금 평범함.
패티가 비범한데 번이 평범해서 더 부각되는 느낌.
개인적으로 버거의 50%는 번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쉑쉑버거 번 같은거 쓰면 개쩔듯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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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992
저럴거면 함박스테이크로 팔지 왜저래
수제버거 사장놈들은 무조건 높이 먹기 불편하게 만들어놓고 인스타용 사진만잘찍히면 된다는 생각인가 아니면
손님들이 먹을때 줄줄흘리면서 입 코 뽈따구에 하얀 소스묻히는 더러운꼴 보면흥분하는 변탠가?
요리사
? 굳이 그렇게까지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음.
저래놓고 맛이 안좋으면 인스타용이라고 욕먹겠지만
맛있으면 된거지. 패티 상태 엄청 좋았고 가기전에 알아보느라
저 가게 인스타 보고 그랬는데 재료도 좋은 것 쓰던데.
그리고 참고로 먹기 엄청 불편한 편도 아니었고 소스는
직접 찍어먹거나 뿌려먹는 식으로 따로 깔끔하게
용기에 담아서 스푼이랑 같이 줘서 딱히 문제 될 것도 없었음.
공영차고지
독특하네 ㅋㅋㅋ 가게 이름이 뭐야?
친구가 샤로수길에 나인 온스 버거 갔다왔다고 말해준 적 있는데 여기가 거긴가
요리사
ㄴㄴ 가게 이름 말해도 되나.
패티앤ㅂㅈㅅ 임. 신사중학교쪽.
공영차고지
아 샤로수길이 아니라 가로수길이구나..제목 잘 못 봤네 ㅋㅋㅋ
요리사
요즘 x로수길 너무 많긴하더라
그 용산역 근처인가 거기도 비슷한 이름쓰는거 같던데
공영차고지
용산역 근처에도..?
너무 남발하긴 해 ㅋㅋㅋ
ABC초콜릿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쓰자면
손으로 집고 한입에 베어물기 불편한 햄버거는 더이상 햄버거가 아니다 라고 말하고싶다.
파운딩 쳐서 얇게 만들수도 있지만 짤 햄버거는 불가능할듯
그래도 햄버거의 시작과 끝은 패티이니...패티는 먹어보고싶다
sooh009
하지마라씨발새끼야
여기에서 맘터가 끼는건 좀 눈치가 없어보여ㅋㅋ
너랑나랑
눈치는 니가 없어보이는데?
하모니마트
나도 맘터는 집에서 혼자 먹는 거 아니면 밖에서 먹긴 좀 싫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