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때문에 방어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걸까?

이걸 읽자마자 스트레스때문이면 어차피 못줄이는데 병원을 왜 가야하지 라는생각이 스쳐갔음 다른 해결법이 있을법한데,,, 생각도 이상해지는것같아

너처럼 잘못 생각하고 정신과 가는걸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음.

"어차피 스트레스(우울한 일)이 있는데, 그 요인이 중요한거지, 정신과 가는게 의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사실상 같은 일을 두고서도 사람마다 받는 스트레스(외압)이 확실히 다름

정말 토씨하나 안틀리고 내생각이랑 똑같이 써져있어서 놀랍다

정신과에선 마인드를 어뜨케 컨트롤하는지 그런걸 알려주는거야? 아님 이게 좀 나아지려면 어떤 활동을 해보는것이 좋다 이런것?

ㄴㄴ 정신과는 간단한 조언을 줄 수 있지만, 밑에 쓴 글처럼 약물로 호르몬 조절을 해주는게 큼.

우울증이나 조증, 너같은 예민한 상태를 그냥 "정신력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알고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냥 바이러스 걸려서 감기 걸린거마냥 호르몬에 이상이 생긴거임

https://www.dogdrip.net/242779317

이 글 한 번 읽어보고. 정신과를 가라는 이유는 네 상태가 지금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상당히 예민해진 상태일 가능성이 큼.

정신적인 문제는 한 번 발생하면, 점점 나빠지는 악순환 구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럼.

지금 너는 생리상태인 여자의 호르몬 상태처럼 계속해서 예민한 상태가 반복,지속되는거같음.

일단 가서 약 한 번 타먹어 보고, 호르몬 줄여보자.

카페인, 알콜같은 약물 사용도 가능하다면 줄이는게 좋고. 힘내자 개붕아.

봤던거지만 다시한번 잘 읽어봤엉. 하나하나 짚어보니 최근에 인생이 노잼이란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확실히 보조적인 무언가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잠의요정처럼 교수님을 보고온다음에 갔다와볼게

그랴그랴 행복히 살자 우리 수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