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구두에 관하여 -1-

 

안녕하세요

구두를 업으로 삼고 나아가는 중인 사람입니다

창작게시판이나 유저 개드립에 제작기를 종종 써올리다가 정보에 대해서 써보고 싶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도 생각중이지만 무언가 개드립이 주는 편안함에 이곳에서 시작을 해봅니다 

 

구두의 종류에 대해서 써볼까 하는데 여러 종류가 있지만 

여자에게 플랫이 기본이라면

남자에게는 더비가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사진으로 보자면

88459266-21F6-40A0-9184-A449859F9261.jpeg

이러한 디자인을 더비라고 합니다

 

끈을 묶는 부분이 열려있어 발볼 발등에 상관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고 대체적으로 발볼이 넓은편인 분들에게 추천을 많이 합니다

 

캐쥬얼한 편이지만 격식차릴때도 어울리기에 무난한 더비 제품을 구비 한다면 상황에 맞게 잘 쓰일 겁니다

 

더비라고 불리는 이유로는 몇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더비 백작이 발이 커서 옥스포드가 신기 너무 불편해서 개발되었다는 설을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것들은 제가 흘려듣는 경향이 있어서 자세히는 기억을 못하는 편입니다

 

 

90B402BB-E169-4FC1-8389-BC59CD3DC991.jpeg

반대되는 옥스포드 입니다 

 

더비와 항상 같이 설명되는 편인데 조금더 격식있고 발이 칼발이신분들이 잘어울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기도 하구요

 

더비와 반대되게 끈을 묶는 부분이 닫혀져있습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발등 발볼이 넓고 높다면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앞에 캡토(가사리)여러 단어로 불리웁니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가사리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아무래도 일제시대에 기술이 많이 들어와 윗세대 분들에게 배우면 일본어를 참 많이 듣습니다

 

아무튼 캡토는 장식이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킹스맨에서도 나오고 많이들 알게되었죠 브로그없는 옥스포드!

캡토에 대해서는 따로 또 설명 드리겠습니다

 

옥스포드라고 불리는 설은 몇가지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발모럴부츠에서 목과 굽이 낮아져서 생겻다는 설을 믿는 편입니다 옥스포드 대학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발모랄부츠와 비슷한점이 많기에 앞에 이야기가 더 설득력있습니다 (저에게는)

 

오늘은 정리 하겠습니다 너무 생각나는대로 써서 두서 없지만

 

요약하자면

발볼 넓고 발등이 높다하고 캐쥬얼한걸 원한다면 더비를

칼발에 격식있는 차림에는 옥스포드를 추천합니다

 

C5847DBE-08AB-48CF-B2A6-77D6FAED3F68.jpeg

그리고 빨간 부분이 열려있고 닫혀있다는 다른점이 가장 큰 부분 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24개의 댓글

2020.08.04

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위에 소개해주신 더비나 아래 사진 발모랄이나 모두 옥스포드 계열 아닌지요?

0
2020.08.04
@꼬털이불

글 마지막 부분에 사진을 추가 했습니다 더비와 옥스포드는 저 오픈레이스, 클로즈 레이스가 가장큰 다른점이구 오히려 발모랄과 옥스포드가 비슷한 부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픈 레이스가 비교적 끈 조절이 용이하기에  걸리는 부분이 없이 끈 조절 부분이 위에 개별적으로 나와있어서 더 편하구 클로즈 레이스는 벌려지는데 한계가 있어 조금 불편해 하기에 칼발 분들에게 추천드리눈 편이에요!

0
2020.08.04

결혼식 구두 알아보는중인데 조언 가능할까요?

구두 자주 신는 직종이 아니라 아무래도 행사용으로 무난한 디자인 고를 것 같고 현재는 다크브라운 스트레이트팁 구두를 생각중입니다.

1. 맞춤구두의 장점이 무엇인지?

2. 국산이든 외국이든 브랜드 중 추천해줄만한 곳이 있으신지?

여쭤봅니다. 가격은 50만원 이하로 생각하고있습니다.

0
2020.08.04
@쉔쉔쉔쉔

개인적으로 지인이나 웨딩구두가 들어온다면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한번신을거 보다 평소에도 관심있던 디자인을 추천드립니다 결혼식가서 구두는 아무래도 잘 안보이니까요 웨딩촬영때나 보이는 편이구.... 맞춤구두의 장점이라면 50만원 정도라면 신발 디자인이나 말그대로 원하는대로 하나하나 다 의견반영이 되는 부분 그리고 핸드웰트까지 되는 가격대일 겁니다 저는 로크나 버윅정도 떠오르네요 파라부트도 캐쥬얼하지만 음 생각해볼만 할거에요!

0
2020.08.04
@쉔쉔쉔쉔

브랜드는 디시 백화점 마트 갤러리 가서 물어보세요. 불친절 하긴 해도 답은 잘해줄 겁니다.

0
2020.08.04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구두 브랜드가 뭔가영?

0
2020.08.04
@트래비스 비클

음 원래는 파라부트랑 처치스 존롭 좋아했습니다 요즘은 트리커스랑 알든이 좋아요! 그때그때 바뀌는데 바스랑 노만빌라타는 그냥 먼발치에서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0
2020.08.04

맞춤 구두는 생각보다 엄청 저렴하네요

가방은 명품 카피 디자인만 의뢰해도 50만원은 넘게 들어가는데

0
2020.08.04
@김츼

만드는 분의 실력에 비례하는건 어디나 같을겁니다 완전 비스포크로 한다면 비싸질대로 비싸지지만 적당한 선에서 맞춘다면 괜찮은 가격에 맞출 수 있어요!

0
2020.08.05

닥터마틴에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0
2020.08.05
@정소민

20대 초중반의 이미지와 튼튼함 창도 가죽도 그로인한 창갈이도 힘들고 가죽때문에 많이들 아플때도잇댜...

0
2020.08.05

끈달린 구두 개인적으로 너무 싫어요

0
2020.08.05
@charlote

귀찮기도 하지만 끈을 조일때의 기분이 좋더라구여 저는!! 나름의 매력

0
2020.08.05
@메리메리메링

끈 없고 앞코 약간 네모지고 발등에 가죽띠랑 버클 같은거 달린 구두(이걸 뭐라고 하더라)가 제일 좋은데 그런 구두는 왜 요새 안나오나요

0
2020.08.05
@charlote

로퍼나 그런건가여? ㅎㅎ

0
2020.08.05
@메리메리메링

로퍼말고 좀 정장틱한거 있잖아요

0
2020.08.05
@charlote

잘모르겠어요ㅠㅠ

0
2020.08.05
@메리메리메링

몽크스트랩이네요

0
2020.08.05
@charlot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크스트랩은 잘 나오지 않나요? 검색해도 잘 나올텐데옹...

0
2020.08.06

http://romanticmove.com/product/%EB%B3%B4%EB%8D%94-%EB%A1%9C%ED%8D%BC-r15d067-%EB%B8%94%EB%9E%99border-loafer-black/5718/category/691/display/1/

 

이거 살까 하는데 괞춘?

0
2020.08.06
@LaFamilia

로맨틱무브 괜춚하요!

0
2020.08.08

혹시 비오는날 공원에서 혼자 맥주 마시는 여성분을 만났다거나 하시나요?

0
2020.08.08
@도희

쓰는 글마다 한명씩 이러시네요

그만해!!!

0
2020.08.08
@메리메리메링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0419 [기타 지식] [펌-밀리터리] 알박기의 정석 - Fort Drum 10 Intruder 18 23 시간 전
10418 [기타 지식] [펌-밀리터리] 엉클샘의 요술봉 - Bazooka 5 Intruder 9 23 시간 전
10417 [기타 지식] [펌-밀리터리] 멀리서 봐도 비극, 가까이서 봐도 비극 - Graf... 1 Intruder 7 1 일 전
10416 [기타 지식] [펌-밀리터리] 처음부터 끝까지 엉망진창 - Shinano 3 Intruder 11 1 일 전
10415 [기타 지식] [펌-밀리터리] 생명 연장과 노인 학대의 사이 - Midway Class... 4 Intruder 14 1 일 전
10414 [유머] 학생때 봉사활동 중 기억에 남았던 일 6 8한광어 1 1 일 전
10413 [역사] 백제 수도 하남위례성, 풍납토성 이야기. 6 오향왕족발 8 1 일 전
10412 [유머] 유격훈련 맞추는 걸그룹 9 우처르 4 1 일 전
10411 [역사] 식문화 이야기 4탄 - 그리스 로마 문명 (2부) 2 아스테라 4 1 일 전
1041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종신형을 선고 받고 4년만에 무죄 판결을 받... 1 그그그그 0 1 일 전
10409 [과학] (의학) 똥을 지린 도쿠가와 이에야스 10 고오오옴 6 1 일 전
10408 [역사] 모범적인 막장 왕조, 남조 유송(劉宋)왕조 이야기. 20 오향왕족발 8 2 일 전
10407 [역사] 식문화 이야기 3탄 - 그리스 로마 문명 (1부) 14 아스테라 6 2 일 전
10406 [과학] (의학) 똥을 치료제로 쓰는 이야기 29 고오오옴 9 3 일 전
10405 [역사] 저주받은 사마씨, 비극의 진(晉)왕조 이야기. 31 오향왕족발 14 3 일 전
10404 [역사] 북한군 6사단의 기동, 한 끗 차이가 낳은 실패 (1) 9 핑그르르 16 3 일 전
10403 [과학] 특수 상대성 이론에 대한 직관적인 설명 9 포트넘앤메이슨 15 3 일 전
1040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남자친구와 결혼하기 위해 그녀가 한 짓. 1 그그그그 3 4 일 전
10401 [역사] 말 한마디가 가져 온 재앙. 염민(冉閔) 이야기. 7 오향왕족발 14 4 일 전
10400 [역사] 식문화 이야기 2탄 -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10 아스테라 9 4 일 전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