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이왜진) 육노예 조교 과정 썰 푼다

620f1e9d 2020.07.18 50278

ㅅㅅ썰 풀면 하도 점심메뉴 생각하고 들어오는 붕이들이 많아서

선요약 함

 

 

목차

-고백 받고 사귄 애가 있는데 맘에 안들었다

-헤어졌는데도 연락이 와서 섹파로 지내다가

-정 뗄려고 거칠게 나갔는데 오히려 서로 즐기게 되었다

 

 

몇다리 건너서 알고만 있었는데 선톡이 자주 오더라

당시에 심심하기도 하고 애가 매너있고 착해서

받아주고 하다보니까 친해짐

 

묘하게 자주 볼 기회가 생기던데

내 촉엔 얘가 날 좋아하지 싶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맞았음

얼굴은 모나진 않았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고

몸매는 갠찮긴 한데 꾸밀 줄을 몰랐다 화장도 잘 못하고

 

고백을 받았는데 같이 주던 선물도 그렇고

말을 너무 착하고 예쁘게 해서 받음

나도 잘해주고 내가 꾸며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초반엔 알콩달콩 잘 만났다

 

실제로 내가 화장도 물어보고 배워서 알려주고

헤어샵도 데려가고 옷도 자주 사주고

꾸미니까 훨씬 보기 좋고 이쁘긴 했다

근데 매번 그렇게 해주는게 쉽지 않다

본인이 꾸미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나의 강요같기도 하고

 

그래도 나를 너무 좋아해줘서 편하긴 하더라

뭐 하자고 해도 순종적이고 토 안달고 화도 안내고

문제는 그게 너무 심심했다

 

다양한 각도로 유머코드 맞춰줄려고 해도

웃긴 웃는데 찐텐은 아니고

전공도 다르고 예술 문화 철학이나 사상쪽으로도

심도있는 대화가 없었음

이야기를 하면 아.. 그렇구나 하는 수준이다보니

진짜 매번 데이트가 지겹고 심심했다

ㅅㅅ도 똑같았음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수동적

 

결국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서로 좋게 잘 헤어짐

 

근데 또 한달 뜸하다가 선톡 자주 오고

나도 뭐 싫진 않아서 간간히 보다가

또 서로 ㅅㅅ하고 그렇게 되더라

 

그래서 좀 정을 뗄려고 모질게 하기로 했다

데이트가 재미없으니 진짜 ㅅㅅ하고 싶을 때만 만났고

심지어는 내가 호텔 예약해놓고 가서 기다리고 있으라 한 다음에

ㅅㅅ만하고 나온 적도 있다

그래도 싫은 내색이 전혀 없더라

 

그러다보니 오기도 생기고

나도 점점 가학적인 것에 눈이 떠서

처음엔 묶는 걸로 시작했다

검스 신고 온거 반으로 찢어서

한쪽은 눈 가리고 한쪽은 팔 묶어놓고

넌 오늘 내 ㅈㅁ받이야 하고 박는데

 

얘가 평소보다 훨씬 흥분하는 거임

진짜 홍수터지고 신음이 터지다 못해 소리를 지름

 

나중에는 욕도 심하게 함

이런게 좋냐 병신같은 년아

ㅈ맛 들려서 홍수 터지네 걸레년아

욕먹으면서 따먹히는게 좋냐 이런식으로

 

그런데도 더 해줘 막 해줘하더라

얘도 가학적인게 취향이었던거지

그리고 나도 몰랐는데 그런 취향이 있었던 거임

 

그래서 진도가 갈 수록 올라갔다

입싸나 딥쓰롯 같은건 기본이고

면로프도 몇십미터짜리 사서

팔다리 아예 못 움직이게도 묶어놓기도 하고

물론 피는 잘 통하게 해줬다 한두시간 묶어놓을게 아니라

다이소에 파는 팬시용 나무 집게 사서 유두랑 클리에 찝어놓고

유성매직으로 옷에 가려지는 부위에 정ㅇ받이 걸레년

내이름 전용 육변기 이런거 써서 며칠동안 그렇게 지내게도 함

 

ㅅㅅ 할때 영상 찍어서 모은거 

다음 ㅅㅅ할 때 티비에 나오게 틀어놓고

목줄 채워서 밑에서 ㅈㅈ만 계속 빨게 시키고

박을때는 싸대기 때리고 유두 꼬집고

욕할땐 수위 심각한 패드립도 치면서 했다

창의력 있는 욕 하기도 힘들더라

 

샤워실 바닥에 씬거 엎드려서 핥아 먹게 시키고

그거 보면서 몸에다 오줌도 싸줬다

오줌 입에다 바로 싸서 마시게 시킨적도 있고

박은채로 질에다가 오줌 싼적도 있음

 

난이도가 이쯤이면 싫어할 법도 한데 더 좋아하더라

카톡도 주인님으로 저장되어 있고

오늘은 주인님 오줌 마시고 싶어요 하고 먼저 톡이 오는 수준이었음

자잘한건 빼고 인상깊은 것만 이 정도다

 

처음에 수위를 한단계씩 올릴 때는 진짜 즐거웠다

뭘 해보지 상상하는 걸로도 흥분되고 그랬음

근데 이것도 결국 매일 하니까 질리더라

더 수위를 올리려면 스캇처럼 존나 더럽거나

상처를 내는 식으로 가야하는데 그건 내가 싫더라

 

한동안 그렇게 존나 따먹다가

결국 내가 다른 여자가 좋아져서 이제 진짜 그만하자 이야기 했음

진지하게 앞으로 서로 연락도 하지 말자

너도 좋은 사람 만나고 하니까

헤어질 때도 안울던 애가 펑펑 울더라

 

존나 미안했는데

2년뒤에 진짜 괜찮은 사람만나서 연애하더니 바로 결혼함

13개의 댓글

42bb5d50
2020.07.18

그 남자는 무슨 죄

1
e7485422
2020.07.18

오줌을 한모금 정도가 아니라 다 마시게하는거임?

0
620f1e9d
2020.07.18
@e7485422

흘리는게 많지 아무래도

0
450e625b
2020.07.18

ㅋㅋㅋㅋㅋㅋㅋ

0
87a377ee
2020.07.18

ㅋㅋㅎㅎ ㅈㅅ;;

0
61218c67
2020.07.18

너보다 잘하는 사람만나서 시집간듯ㅋㅋ

0
620f1e9d
2020.07.18
@61218c67

가르침 받으러 가야되냐

0
e7485422
2020.07.18

몇시간이나 묶어뒀길래 대체

 

0
0772f6aa
2020.07.18

그남자는 무슨죄냐ㅋㅋㅋㅋㅋㄱ

0
c59066eb
2020.07.18

3줄요약 왜 앞에있음

0
faaf2eb4
2020.07.18

증거없으면 소설이지!

0
620f1e9d
2020.07.18
@faaf2eb4

그치만.. 증거가 있으면 범죄인걸

0
a0953b82
2020.07.18

ㅎㅈ은 안 함?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1067 로드뷰보다가 궁금한거 생김 ebbc7f6d 방금 전 2
1901066 치킨은 3만원까지 올려도 될듯 7014e135 1 분 전 7
1901065 27살 모쏠인데 내 걱정은 뭐냐면 1 e736c237 2 분 전 12
1901064 영원할거같던 짝사랑을 끝맺으며 2cb76129 3 분 전 9
1901063 나솔 전기수 정주행하는데 e1fdd5d8 3 분 전 6
1901062 범도 걍 이제 국밥 국민 영화 노선 탄 거 아니냐? 2 bd5d066f 4 분 전 6
1901061 익게에서 딸바오라했다가 아줌마라고 욕먹었어잉 ㅠ 2 bf42b91d 5 분 전 21
1901060 코인 씨발 거 d82f08d2 5 분 전 17
1901059 야구 우천취소 보면 축구야 말로 남자의 스포츠구나 e897a6f2 6 분 전 3
1901058 생선은 병어빼고 다 별로같음 3 192aa31e 6 분 전 7
1901057 여자애들이 나보고 차은우? 닮았다는데 좋은거야?? 1 993e668e 6 분 전 9
1901056 스포없는 클린 범도 후기 1 7b15ff5b 7 분 전 10
1901055 디시에 댓글 안달리면 심장이 쿵쾅 뛰는데 이거 왜 이러냐 3 efe3d6bc 8 분 전 7
1901054 불안증세냐 이거 1 23270e21 10 분 전 18
1901053 범도4 보고옴 2 985a8507 11 분 전 39
1901052 전립선자위=씹게이 유두자위=씹상남자 1 8d902e36 12 분 전 24
1901051 불냉면vs후참후라이드순살 1 c67b8004 12 분 전 17
1901050 평일 ㅅㅅ는 진짜 너무 힘들다 2 f3132981 12 분 전 57
1901049 물건이나 글자 가르킬때 중지쓰는 새끼들 대가리 해부 해보고... 8babe288 13 분 전 10
1901048 백신안맞앗는데 8 d79d7e06 14 분 전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