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오늘은 개붕이와 미팅 후 

가죽 선정과 스와칭을 하러 갔어

구두를 만들지만 제작이 매번 있지 아니해서 투잡을 뛰는 나는

아침이 매우 힘들다

(사진 찍는거 까먹었다는 뜻)

거리를 지나면 대강 이런느낌들로 쭉 있다 (과거 사진임)

돌아다니다가 그냥 들어간다

가죽 갈색계통으로 보여쥬세요 하면 샘플북 주는데도 있고

보여주는데도 있구 각양각색

(규모가 크면 샘플북이 있는편이야)

샘플북 일부 내가 괜찮아 보이는것만 잘라서 사진 편집해 놨어

알아둬야 할거는 이렇게 조그만거 보는거랑 실제 원장을 보는거랑 다르니 볼 수 있냐 물어보면

원장을 꺼내준다 스와칭을 해달라구 하면 해주는데도 있고 안해주는데도 있으니 서운해 하지말자

(스와칭 : 가죽 끝부분 가위로 잘라가는건데 나중에 구매를 위함이나 지금 작업중인 것과 색 매칭을 확인하려 가져감 일종의 샘플?)

피혁점들 들려서 이런데서 찾아보기도 하고 하는 재미가 있다

이런식으로 가격을 표기한 곳도 있는 편 

신설동과 성수동에서 가죽을 주로 구하는 편인데 수입으로 들여오려면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나 힘든게 현실 컨테이너 급은 되야 하기에....

신설동은 가죽공예(가방 ,지갑등) 성수동은 구두에 조금 특화 되어있다 

을지로나 그런데도 남아있지만 주로 저 두군데를 돌아다니며 방황하는 편이야

아무튼 가죽 찾으러 돌아다녔다는거야

그럼이만 궁금한게 있다면 답해줄게

좋은밤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