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간의 입장차이? 아님
화이트칼라 블루칼라가 52시간으로 싸우고
파트타임과 최저수급자들이 최저임금으로 싸움
왜 싸울까?
52시간부터 보자면
2010년대부터 폭증한 IT업계 사람들은 포괄임금제라는것 때문에
7시출근 11시퇴근해도 추가수당이나 휴식이 보장이 안되었음
졷소라서 그렇다고? ㄴㄴ 당시 중견기업급이었던 게임사 보안업체들도
그러했다 졷소는 월급 스타트가 세전 150 180이었다는 차이가 있었을 뿐..
게다가 사회 전반적으로도 화이트칼라들은 퇴근이후 잔업수당이라는,개념이 매우 얕고 오히려 계약서에는 20시까지 기본급이라는
전제가 깔린곳도 많았다. 그런이들에게 52시간 강제는 상당히
반가워할만한 주제가 맞음 어차피 60시간 일하나 52시간 일하나 월급은 그대로에 워라벨은 지켜지거든.
하지만 블루칼라. 생산직들의 입장은 그들과는 또 달랐음
생산직들 흔히들 공돌이 공순이로 부르는 그들은 기본급 자체가 낮게
책정되어있으나 월급의 상당수를 잔업 OverTime으로 채우는 직종임
근대 그런이들에게 주근로시간을 제한하면 상당한 타격이 있겠지...
주 52시간에 갈등은 노사간의 갈등이 아님. 왜냐 사측에서 52시간이 문제다? 그럼 사람 더뽑아 라고 52시간을 제한 한거임 이건 노사 갈등이 아니지
52시간 넘게 일하고도 제대로 못받은 이들과
52시간 넘게 일해야만 사람 월급을 받을 수있는 사람들의 갈등임
최저임금 관련해서는.. 모바일이라 나중에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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