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주행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보면서 대부분이 기억 안나고 결말도 처음 봤음

나는 이제껏 아빠랑 만나고 완결났었다고 기억하고있어서

결말이 참 허무했지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뒤에 마계 통일 토너먼트편이 있었더라고

이번에 정주행 안했으면 평생 그렇게 알고 살았을듯

유유백서는 시원시원한 전개가 마음에 들었음

헌터헌터 처럼 성장이나 여러 이야기를 보는것도 재밌긴한데

유유백서는 성장은 거의 스킵하고 치고박는게 대부분 이라

시원시원하게 보기에 아주 좋았음

근데 딱히 생각나는건 없고 그냥 재밌었다

마지막에 제일 나쁜건 인간 이런 얘기도 했던거같은데

그거야 뭐 그런거고 교훈적으로 와닿는건 없었음

그렇다고 나쁘단건 아니고 단순해서 좋았다 이런느낌

단순하게 재밌다! 사실 이게 젤 힘든것 같음

요즘 만화들 보면 스토리는 이리갔다 저리갔다 정신사납고

인물들은 개성도 없는 주제에 쓸데없이 늘어나기만 해서

보는데 괜히 기분 나빠지고 기운만 빼는것들이 많은 느낌

만화는 적당히 단순해야 재밌다에 충실한 만화라 생각함

일 만 열심히 하면 좋을거 같은데 그래도 난 토가시가 좋다

결론: 유스케 엄마가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