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곳은 센터가 아니라 수련원이라 겁나 쌈. 한달에 6만원 3개월에 15만원정도?

그걸 아니간 이런데다가 글 올리는거 아니겠냐 ㅠㅠ 나도 오래다닌편이다보니 전부터 본적은 있었는데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니깐 요즘들어 급 의식되기 시작함 ㅠㅠ

그럴땐 최대한 마음 내려놓고 자기할일 열심히 하면돼 성급할수록 손해야 ET먼저 보내주고 말걸자

본문에 안적었지만 몸은 피티하던때?? 수준으로 돌아왔엉 2년동안 헛다닌게 아니거든.. 뭐 이런말은 정신승리 같아서 집어치우고 너의 말 고맙다 새겨들을게 마음내려놓고 내 할일 열심히 해야지... 헤어지고나서 공허함때문에 잠시 본분을 망각했네

자기할일 열심히하면 인연은 생기니까 지나간것도 잊을수잇고 그래도 누굴 좋아한다는건 좋은 동기인거같애 힘내

한달만 속는셈치고 버티면 너가 계속 다니게 될거야 ㅎㅎ 진짜 좋아 몸도 정신도

나는 체력측정때 하는 유연성 테스트 알지? 다리 길게 펴고 앉아서 손 뻗는거?? 그거 무릎에서 헤매는 수준에서 시작했어 ㅋㅋ 자세 욕심내지말고, 자기 몸을 미워하지말고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어느샌가 유연성과 근력은 덤으로 얻어짐

요가도 제대로 된 자세하려면 근력 엄청 필요함.. 너가 생각하기에 근력이 낮다고 생각하면 헬스하다가 오는것도 나쁘지않지

요가 존나 힘들다 요가하면 근력이 안붙을 수가 없음

운동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이겨내기가 더 힘들뿐이지 못다닐 이유는 없어. 요가는 마음의 수련이라 널 욕하는 사람도 없을거야

달심 쓰레기 장기예프가 젤 조아

난 못해서인지 너같은 성격 가진 사람들을 보면 부럽더라..

? 남일이라 쉽게 말하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