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궁금해하는 탈붕이 있는듯해서 써봄(기준은 내차;;)
우선 하이브리드 연비에 제일 쥐약인게 겨울 냉간시 공회전.
공회전 rpm이 1100~1500내외에서 걸리는데 내차기준 히터는 냉각수가 뎁혀져야,엔진에 열이 받아야 따순 바람이 나옴.
근데 하브는 엔진이 돌았다 안돌았다하니 모터개입으로 주행하다보면 배터리는 있는데 냉각수온도저하로 엔진이 돌아서 연비가 하락함.
구형 yf하브?때에는 ptc히터가 들어가있어서 전기로 뎁혀나왔다는데 지금은....
그다음 에어컨. 사실 에어컨은 히터와는 좀 다름.
고압배터리가 모터를 구동해서 에어컨이 도는 방식이라 전기를 먹어서 에어컨을 쓰는건데 생각보다 전기를 적게먹는듯.
내경우 보통 동일 코스 기준 요즘엔 에어컨 항상 외기 1~2단정도 걸고 다니는데 안킨거랑 별반 차이없음. 출근시가 조금 덜나오고 퇴근시가 조금 더 잘나옴.
그리고 이건 개인적 생각인데, 외부온도가 너무 높아도 안나오는듯 함. 똑같은 코스,거리,시간이여도 외부온도 38도 이러면 연비가 좀 덜나오긴 함. 그 뭐랄가 휴대폰 뜨거워지면 충전할대 충전을 멈추거나 저속으로 충전되는 그런느낌....?
아래는 방금 전 퇴근하며 찍는 그냥 생연비(에어컨 외기1단)
봄가을에 에어컨 안켜도 보통 18~20정도(막히거나 그럼 좀 덜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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