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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789 지우고 전면 리부트 한다는데 이거 오피셜인가

일단 자본에 민감한 할리우드 특성상 8편이랑 9편이 13억 10억 밖에 못벌었을 떄 원흉이었던 케슬린 케네디의 최후는 예정된 거였음.

 

현재 스타워즈 관련 회의에선 들어가지도 못한다는 말도 나오고 21년까지 그 어떤 스타워즈 작품도 내지 않는 이유가 그때 케네디 계약이 끝나기 때문.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서 789를 아예 캐넌에서 지워버리고, 케슬린은 그거 막으려고 똥꼬쇼를 하고 있다고 하던데 이게 신빙성이 있으려나.

 

 

 

23개의 댓글

2020.07.09

789 안나왔어... 안나왔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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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근데 그거 너무 추해지는거아닌가ㅋㅋㅋ라고 생각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망한ip에서 자주있는일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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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푸르하이

할리우드는 망한 거 같으면 바로바로 리붓해버림. 똑똑한 놈들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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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789 들인 자본이 그렇게 많은데 그럴것 같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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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탕탕맨

그건 네가 속사정을 알아야 하는데 일단 할리우드의 자본 구조에 대해 알 필요가 있음. 어벤저스 에오울은 전편 어벤저스보다 1억달러 모자란 14억 흥행을 달렸지만, 디즈니에선 흥행에 실패했다고 판단, 과감하게 감독인 조스 웨던을 경질시킴. 이후 이 선택은 옳았는데 조스 웨던은 저스티스 리그를 망쳐놨고, 이후 마블은 흥행가도를 달림.

 

그리고 스타워즈는 어벤저스 따위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미국의 신화나 마찬가지임. 하물며 전작이 20억 달러 흥행을 했는데 15억달러는커녕 후속편이 13억 달러?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편은 10억 달러라고? 이건 유례없는 대실패임.

 

심지어 디즈니의 진정한 목표는 영화 수익 같은 1차 시장이 아니라, 블루레이, 장난감, 판본, 책, 애니메이션, 학용품 같은 굿즈 사업임. 디즈니가 저작권에 민감한 건 그만큼 자기네 장난감을 자기네가 팔아야 하기 때문임.

 

그런데 스타워즈는 8편과 9편이후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2차 시장이 폭망함. 결국 스타워즈 장난감을 사주는 건 잘난 평론가나 pc쟁이들이 아니라 오타쿠 너드들이라는 걸 간과했기 때문임.

 

실제로 2차 시장이 폭망하면서 케슬린 케네디 역시 완전히 날아갔으며, 그 장난감 판매를 위해서라도 리붓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임. 리셋한다는 건 아직 정식 오피셜이 아니기 때문에 벌써부터 행복회로를 돌려선 안 되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굿즈 판매량이 폭망했다는 건 디즈니에게도 상당히 위기나 마찬가지임.

2
2020.07.09
@오하이오

오타쿠 너드 부분에서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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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오하이오

오 시바 설득력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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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터미네이터도 4랑 제네시스 없던거로 치고 새로 만든게 다크페이트엿자나 스타워즈도 좀 그렇게 새로 만들엇음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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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진짜병신

다크페이트 유일한 터미네이터 시리즈 실패작이라는 게 더 웃긴 일이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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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로그원 감독님 모셔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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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제발 가레스 에드워즈 감독님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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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씨팔 좀비새끼냐 그냥 뒤져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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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핵심 배우가 세상을 떠났는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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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綠象

마크 해밀만 살아있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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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그럼 더 괘씸할듯. 이새끼들 잘 안팔릴거 알면서 리붓하면 되니까 하는 생각으로 했다는 얘기로도 받아들일수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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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가그린맛귤

그건 아니지 ㅋㅋㅋ 캐슬린 케네디가 지금은 이렇게 욕먹지만 그 전에는 여성 능력자로 인정받던 경영자였다. 라오어2 사태를 예견했던 사람도 얼마나 있었겠냐. 닐 드럭만이 그렇게 될 거라고 예상했던 유튜버도 단 한 명밖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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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오하이오

닐드럭만은 전혀 예시가 못됨. 너티독 내부적으로 숨기고있던사안이고 스스로도 ㅈ될걸 알았는지 트레일러로 사기친걸 인정까지 했고 무엇보다 pc에 대한 대중의 반감이 어느정도인지 모를리 없는위치와 다른 사례들을 보고도 진행한거라 걍 닐드럭만이 또라이였다는 결론에서 끝임. 라오어2를 예견한 사람이 많을리가 없지. 내용이 엠바고였는데. 당장 스포일러 나오고난뒤 대중의 반응만 봐도 욕이 한바가지였음. 디즈니가 MCU와 스타워즈를 이용해서 실험적으로 차용해보고 잘 안됐으니 기왕 캐릭터들 나온건 굿즈로 팔아먹고 다시 스타워즈답게 만드려고 리부트 각 살펴본다는 가설이 더 그럴듯하다 생각함. 혹은 여태 쌓인 데이터 기반으로 pc주의적으로 재해석해도 상품성있는 견적이 나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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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가그린맛귤

뭔 소리야. AAA 게임이고 소니도 그렇고 닐 드럭만도 이런 실패는 예측하지 못했었어. 소니도 닐 드럭만이라 끝까지 믿었던 거고. 숨기긴 뭘 숨겨 ㅋㅋㅋ 소니 산하 단체의 작은 게임 회사인데 이게 디즈니랑 비교가 될 것 같냐? 소니도 이젠 미국 회사나 마찬가지인데 걔네들도 이건 예상치 못한 쇼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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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오하이오

예상치 못한 쇼크 맞냐? 아직 소니가 너티독 밀어주는것 같던데 닐드럭만 옹오하는 듯한 제스쳐도하고...

 

뭐 아직 게임 수명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그랬을수도있지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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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쯔바이

너 바보냐? 제작사는 오로지 돈이다. 요새 AAA급 타이틀에 들어가는 돈이 할리우드 영화보다 훨씬 더 빡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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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오하이오

욕은하지말지?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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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쯔바이

뻐큐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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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제발 리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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