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공화춘+간짬뽕이 진리임 공화춘+불닭도 맛있었지만

매점에 공화춘이랑 불닭 맨날 없음 ㅋㅋ

간짬뽕은 뭘 넣어먹어도 개꿀맛...

간짬뽕 2개 + 참치 1캔 + 빅팜

ㅈㄴ 풍족하고 풍성한데 개맛있어서 한번 더해먹게됨 ㄹㅇ

군대에서 빅팜은

신병 전입 온날 불 다 꺼진 밤에

입에 물리고 야 빨어 이 세우지말고

할 때 쓰는거 아님?

공간 개추

겨울에 침상 열선보일러 틀어놨음 빅팜하나 침상밑에두면 기름 줄줄나오게 익어있음

리얼별미는 보급쌀국수

빅팜 쿠팡에서 사봤는데 군대에서 먹던맛이 아니더라

밀가루맛 많이남

짬뽕면

나와서 먹으면 그 맛 안남

나랑 거의 같은시기에 군생활 했는데 난 저거 하나도 못봄..

간짬뽕은 존나 신기해.. 조합안맞추고도 베이스가 간짬뽕이면 뭘 넣어도 맛있어

하악 간짬뽕

이거 맞다

불닭 간짬뽕 어디갔어

간짬 + 스파게티 = 해물 스파게티

오이오이 슈넬치킨어디갔나

동기랑 참깨라면 각자 1개씩 사고 빅팜 한개 반띵해서 참깨에넣으면 개꿀맛이었지

불닭에 공화춘

불닭에 스파게티

난 일품짜장에 불닭이랑 참치를 젤 좋아했는데 아직도 종종 생각남 ㅋㅋ

전역하고 해먹으니까 그 맛이 안나더라...

공짬뽕에 빅팜 참치 불침번 초번 야식 미친조합 ㄷㄷ

난 군시절로 돌아가고싶다ㅜ 대신 나이도 돌려줘 엉엉

작년에 하사로 전역했는데 px에 새로운것들 많아지고 피자같은거도 생기고 라면 종류도 다양해지고 보급 라면도 왕뚜껑이 아니라 불닭이나 막 마요라면인가 이런것도 보급해줬음 건빵도 야채건빵같은거 맛있었다

짜파게티2개에 간짬뽕 1개가 진짜임

온갖 라면은 다섞어먹어봤는데 꼬꼬면 공화춘 ㄹㅇ 개맛있엇다..

왕뚜껑김치+쌀국수

공화춘+불닭

식당밥 조금만 맛없으면 결식하고 저거만먹다가 위에빵꾸나서

수통갔는데

새벽 한시반, 야외온도 -22도, 한시간반의 근무를 다녀온다. 추위에 벌벌떨며 선임과 노가리 근무를 한 후, 얼은 몸을 이끌고 작전실로 복귀,

"우상탄 10발 이상 없습니다"

탄창을 반납하고, 당직사관한테 복귀신고후, 선임의 총과 내총, 인솔자 총을 넣고, 총기현황판을 고친다.

그러는동안 이미 선임은 어느샌가 활동복으로 갈아입고 공화춘짬봉 두개에 뜨거운물을 넣고있다.

"옷갈아입고 올때 냉장고에서 콜라 두개 꺼내서 와라"

이 말에 괜히 설렘이 가득하다. 옷을 갈아입고 음료수를 들고 들어간다.

뚜껑을 제끼자, 김이 모락모락, 매운냄새가 코끝을 찌르고, 후각은 미각신경을 자극하여 침샘에서 침이 흐르다못해 넘친다.

"근무후에 먹는 라면이 최고지, 맛있게 먹어라"

"식사맛있게 하십쇼"

말이끝나기 무섭게 국물을 호로록, 크~ 이게 라면이다. 한시간 반의 고생이 싸악 가시는 맛.

"공화춘 삼선짬뽕, GS25에서 만나보세요"

빅팜 가운데 째서 스트링치즈 채워넣고 렌지 돌리면 맛있음ㅋㅋ

갓직히 공화춘+열떡이 진짜 조합이 젤 좋았는데

간짬뽕 존나먹고싶다.... 뽀글이로해서...

관사에 큰 개가 있었는데 주머니에 빅팜 넣고 지나가면 귀신 같이 알고 100m 밖에서부터 난리남

간짬뽕은 많이 좋아들 하더라 그래서 나오면 안 먹고 후임들 다 줬음

간짬뽕 비린내는 맛있는 비린내!!!

빅팜 먹기 까다로워서 튤립햄이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