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인생 중대사니 신중하라는거지 뭐 존나 기분 안좋긴했겠지만 결혼은 여자보단 남자가 쥐고있는거라 신경 ㄴㄴㅋㅋ

공기업이면 충분히 좋은 조건 아니냐;;

말투가 왜이리 개씹덕 루리웹말투냐 좆같아서 ㅂㅁ

여자친구 어머니가 너 조건이 별로 맘에 안들긴 한데, 일단 여자친구의 의향과 성정도 봐야지.

집에 휘둘리는게 많고 어머니 의견에 따라가는 편이면 어렵고, 만약 결혼을 하더라도 나중에 문제가 터질게 많을듯.

그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어머니 의견을 적당히 자르면서 자기 주관을 관철시킬 수 있다면 괜찮을거고.

만약 하고 싶으면 본가와 처가는 멀리 둬라

하지마...

다른 남자가 있을 수도 있어~

그래서 니 여자는 뭐라고 답했는데

지금 걱정해봐야 뭐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알고만 있으면 되는거야

요새 남자들 왜그리 여자한테 휘둘리고 다니냐?

그냥 너가 그여자 탐탁찮으면 차버리면되고 아님 건수잡아서 개같이 굴고 갖고 놀다 차버려도 되고 아님 그냥 모른척하던가

너가 무슨 성인군자냐?그냥 너 하고싶은데로 해 세상 반이 여잔데

공기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보다 더 괜찮은 스펙이 도대체 뭐냐? 의사 검사라도 되야함?

엄마한테 그런 말을 들어도 여자친구 본인이 난 이남자랑 결혼할거야 하면 되는거임. 각자 자기 집안 문제는 자기가 해결하고 선그어야 되는거임. 여자는 친정의 오지랖 막아야하고 남자는 자기 엄마가 시어머니질 못하게 막아야하는거고.

니 여자친구 입장이 확실한지나 물어봐. 니가 니 여친이랑 결혼하지 니 여친 엄마랑 결혼할건 아니잖아.

어머님 : 결혼은 (울 개붕이처럼) 조건이 좋은쪽으로 가야한다.

결혼은 본인들이 하는건데, 왜 주변 사람들이 그러는 지 이해가 안됨.

글쓴이도 충분히 좋은 직장 잘 다니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