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종류의 물고기들2

안녕 개붕이들, 나는 서울 사는 서울촌놈이야.

 

우리나에 서식하는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물고기들 2편'을 준비해보았어.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물고기들 1편 - https://www.dogdrip.net/267209716)

 

혹시 틀린 부분이나 빈약한 부분, 모호한 부분 등은 언제든 지적해주길 바라.

궁금한 거 있으면 아는 만큼, 찾은 만큼 댓글로 알려줄게.

 

1. 방어와 부시리

 먼저 방어와 부시리 얘기를 해볼 게.

 방어는 학명: Seriola quinqueradiata, 영명: Japanese amberjack이야. 한편 부시리는 학명: Seriola lalandi, 영명: Yellowtail amberjack이야. 둘 다 농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대형 난류성 어류야. 고등어과의 최고 포식자가 다랑어(참치)들이라면 전갱이과의 최고 포식자는 이 방어와 부시리라고 해.

 일단 방어는 우리나라 남해, 동해를 회유하고 넓게는 하와이까지 분포해. 최대 체장이 1.4m라고 해. 한편 부시리는 북태평양부터 남태평양까지 난류 해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어. 그리고 방어보다 더 크게, 최대 2m까지 자란다고 하네.

 이 둘은 생김새가 아주 닮았어. 물고기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면 부시리는 못 들어봤을 거고, 두 물고기를 비교해보면 그냥 똑같은 물고기 아닌가 싶을 거야.  아래의 비교 사진을 보면 앞서 언급했다시피 대충 보면 전혀 구분을 할 수가 없지. 상인들도 가끔 헷갈린다고 해.

방어와 부시리(우리바다 어류도감).png

(출처: 우리바다 어류도감 '방어', '부시리') (상 방어, 하 부시리)

구분법은 아래 사진처럼 입꼬리와 꼬리지느러미가 각져있으면 방어, 입꼬리와 꼬리지느러미가 둥글면 부시리라고 알면 돼. 이거로 잘 구분할 수 있겠지. 그리고 YouTube나 인터넷 백과사전 등에도 소개된 곳이 많으니까 참고바라.

방어와 부시리 비교.png

(출처: 우리바다 어류도감 '부시리' / YouTube 채널 '입질의추억TV jiminTV', '겨울 방어 맛있게 먹는 방법(부시리와 비교하니 이런 차이가?)'편)

 이 두 어종을 비교하는 주된 이유는 아마도 제철에 맞는 생선을 찾기 위해서일 거야. ‘방어는 겨울, 부시리는 여름이 제철’이라는 말이 있지. 두 물고기 모두 동해와 남해를 돌아다니는데 부시리는 계절에 따른 지방질 함량이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방어는 그 차이가 크다고 해. 그리고 방어 어획량이 부시리보다 많아서 평소에는 부시리가 평균적으로 더 고가라고 하네. 다만 겨울에는 방어의 지방 함량이 높아져서 방어가 부시리보다 비싸져. 여름에는 방어의 기름기가 빠져서 방어 가격이 떨어지는 거지.

 이 물고기들은 남획되기 이전에는 많이 잡혔대. 조선시대의 <조선통어사정(朝鮮通漁事情)>에 따르면 “동해에서 가을에 멸치 떼를 쫓아 해안에 접근하는 방어 떼는 너무 커서 멸치를 잡으려다 방어 떼의 방해를 받기도 했다. 강원도에서는 멸치와 방어를 함께 잡기 위하여 그물을 친 일이 있었는데 방어의 대군이 걸려들어 그물이 무거워 끌어올리지 못하고 결국 그물이 대파되고 만 일도 있었다.”라고 적혀있어. 그러나 근현대에 남획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 어획량이 감소했다고 하네. 다행인 건 최근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양식에 성공하여 양식으로 이 녀석들을 맛볼 수 있다는 거야.

 

2. 철갑상어류(철갑상어, 칼상어, 용상어)

 우리가 그냥 ‘철갑상어’라고 퉁쳐서 부르는 철갑상어류는 전 세계에 2개 아과에 4속 27종이 분포해. 많은 사람들이 ‘철갑상어’하면 캐비어(철갑상어 알)부터 떠올리고, 그래서인지 철갑상어는 외국 물고기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철갑상어류가 살고 있어. 우리나라에는 총 3종이 있는데 철갑상어, 칼상어, 용상어가 있어. 이름들이 다 거창하지? 철갑, 칼, 용... 뭐 엄청난 종류의 상어 같지만 이 녀석들은 상어와 하등 상관없는 물고기들이야. 상어는 연골어류지만 철갑상어류는 경골(딱딱한 뼈)어류야. 하지만 ‘철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비늘이 철갑처럼 단단하다고 해.

 세 놈들은 각각 철갑상어 학명: Acipenser sinensis, 영명: Chinese sturgeon이고, 칼상어는 학명: Acipenser dabryanus, 영명: Dabry's sturgeon, 마지막으로 용상어는 학명: Acipenser medirostris, 영명: Green sturgeon이야. 생김새를 보면 그 놈이나 저 놈이나 비슷하네 할 거야. 차이점을 보면 먼저 철갑상어는 등지느러미의 연조(지느러미살, 사진의 철갑처럼 보이는 살)가 50~57개이고 뒷지느러미 연조는 32~40개야. 칼상어는 등지느러미에 49~59개, 뒷지느러미에 27~29개라고 해. 마지막으로 용상어는 등지느러미 연조가 36~40개로 가장 적어. 철갑상어와 칼상어는 우리나라 서해 수계 하천(압록강, 대동강, 한강, 금강 등)과 중국 동해안 수계 하천(황하, 회수, 장강 등)에 강과 바다를 오가며 살고 있어. 용상어는 거의 바다에서 살고, 알래스카, 사할린 등 추운데 살아.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원산만 이북 동해안에서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철갑상어, 칼상어, 용상어.png

(출처: 두산백과 '철갑상어'(상), 나무위키 '철갑상어'(중), 위키피디아-한국어판 '용상어'(하)) (상 철갑상어, 중 칼상어, 하 용상어)

 그런데 우리는 왜 철갑상어류를 보기 힘들까?

 용상어는 주 서식지가 강원도 북부와 함경도 쪽이라 서식 확인이 어렵고, 나머지 둘은 자연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어. 환경오염과 남획, 하굿둑 건설 등의 이유가 있지. 그리고 철갑상어류는 수명이 60~100여 년으로 오래 사는 대신 엄청 느리게 성장해서 자연에서 약 15년 이상 성장해야 번식이 가능하다고 해. 그런데 중국 사람들이 그런 거 생각했겠어? 잡아먹는 속도가 철갑상어 번식 속도를 아득히 앞서 간 거야. 철갑상어는 알뿐만 아니라 살코기, 연골 등 거의 모든 부위가 별미라고 해. 그래서 이제는 철갑상어류를 양식하고 보호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철갑상어가 1977년 이후 사라져서 북한에서 개체를 들여와 양식 복원 하고 있다고 해. 가끔 뉴스에서 나오는 자연산 철갑상어는 양식장에서 탈출한 외래종이야. 칼상어는 일제강점기 때 사라지고 이후 발견하지 못 했어. 일단 소수가 한반도에 살고 있다고는 하는데 정확히 확인은 못하고 있지. 중국에서는 철갑상어처럼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소수 지역에만 분포하여 양식 복원하고 있다고 하네.

 우리가 주로 소비할 수 있는 캐비어는 동유럽과 흑해 수계, 카스피해 수계 등에서 살고 있는 스텔렛 철갑상어와 벨루가 철갑상어에서 기원한 거야. 얘네도 캐비어 때문에 엄청 남획되면서 멸종위기에 처하자 캐비어 유통을 철저하게 통제하면서 대부분 양식으로 대체하고 있어. 그리고 우리나라에 양식되는 철갑상어류도 이 놈들이거나 이놈들의 교잡종이야.

스텔렛과 벨루가.png

(출처: 위키피디어-영어판 ’Sterlet‘, ’Beluga(sturgeon)’) (좌 스텔렛 철갑상어, 우 벨루가 철갑상어)

 

3. 까나리와 양미리

 까나리와 양미리, 아마 최소 한 번쯤은 들어본 생선 이름일거야. 까나리야 액젓으로 쓰고 김치 담글 때 빠지지 않고 쓰이지. 그리고 양미리는 동해에서 잡아 묶음으로 널어두었다가 구이나 조림 등으로 먹는 별미이지.

 “이놈들은 서로 다른 거 다 알잖아?”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거야. 그런데 우리가 액젓으로 만드는 까나리와 구이로 즐기는 양미리는 같은 물고기야. 뭐 아종이나 이런 게 아니라 아예 똑같은 물고기라는 거야. “어? 그러면 양미리는 까나리의 방언이야?”라고 물어볼 수 있겠지.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려.

 일단 까나리와 양미리 두 어종 모두 한류성 어종이지만 아목부터 서로 다른 생선들야. 까나리는 학명: Ammodytes personatus Girard, 영명: Pacific sand lance이고 농어목 까나리과에 속하는 물고기지. 알래스카부터 오호츠크해, 우리나라 동서남해 전역에 분포하고 있어. 반면 양미리는 학명: Hypoptychus dybowskii, 영명: Dybowskii’ sand eel이고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에 속하는 물고기야. 이 녀석은 우리나라 동해와 전 대양의 한류성 해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어. 아래의 사진을 보면 까나리는 등지느러미가 등부터 꼬리까지 이어지지만 양미리는 등지느러미가 꼬리 쪽에만 있는 걸 볼 수 있지.

까나리와 양미리.png

(출처: 우리바다 어류도감(상), 두산백과(하)) (상 까나리, 하 양미리)

 둘의 체장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분명한데, 까나리는 약 30cm로 성장하는 반면에 양미리는 7~8cm에 최대 10cm도 채 안 되는 크기로 크는 작은 물고기야. 우리가 ‘양미리’라고 먹는 녀석은 대략 20cm가 넘는 까나리인거지. 액젓으로 만드는 까나리는 그보다 작은 개체들을 잡아서 만들어.

 그러면 왜 우리는 동해에서 잡히는 까나리를 양미리라고 부르고 혼동을 했을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강원 북부(현재 휴전선 이북)의 사투리로 까나리를 양미리라고 불렀던 것이 강원 남부에도 전파되었다는 설이 있고, 원래 양미리로 불렀던 것이 착오로 인해 도감에 잘못 기술되었다는 설이 있어. 이미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 언론에서도 동해의 까나리를 양미리로 기술했던 기록을 보면 꽤 오랫동안 서해의 까나리와 동해의 까나리를 서로 다르게 생각했던 거 같아. 사실은 서해 쪽에서는 젓갈로 주로 이용하고 동해 쪽에서는 구이나 조림 등으로 먹는 차이만 있는 거지.

 즉, "까나리와 양미리는 학술적으로 엄연히 다른 어종이지만, 강원도 동해안에서 까나리를 지역 방언으로 '양미리'라고 일컫는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어.

 진짜 양미리는 뼈째 먹는 생선으로, 소금구이, 볶음, 조림, 찌개 등으로 활용된다고 해. 크기가 작고 까나리에 비해서 어획량이 적은데, 동해에서 까나리를 양미리로 불러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 아닌가 싶어.

 추가로 까나리의 특이한 점을 적어보자면, 까나리는 수온이 높아지는 5~6월경에 여름잠에 들어가기 시작해서 한여름에는 모래 속에서 잠을 자고 가을부터 활동을 한 대. 그리고 밤에 모래 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해가 뜨기 전 위로 튀어 올라 먹이 사냥을 하는데, 동해에서는 이 습성을 이용해서 바닥에 그물을 깔고 그물에 까나리 몸이 끼도록 해서 잡는대. 그래서 그물을 걷어서 양미리를 빼는 걸 ‘양미리 딴다.’라고 해.

 

4. 도다리와 문치가자미

 마지막으로 도다리와 문치가자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해. 도다리는 많이 들어봤을 거야. (물고기의 머리 부분이 관찰자를 향하게 놓고, 꼬리를 바깥 쪽을 향하게 두었을 때) 눈이 왼쪽으로 쏠려있으면 광어고 눈이 오른쪽으로 쏠려있으면 도다리라는 이야기에서 말이야. 그리고 도다리하면 봄에 도다리쑥국이 유명해. 그래서 '봄도다리'라고도 불리우지. 그리고 충남 보령에서는 도다리 축제를 열기도 하고.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도다리는 모두 문치가자미에 대한 설명이야. 물론 진짜 도다리도 눈이 오른쪽에 쏠려있고, 도다리쑥국에도 사용되지만, 거의 모두 문치가자미를 두고 설명하지. 그러면 여기서도 왜 문치가자미를 도다리라고 통용할까?

 일단 둘의 학술적인 차이부터 보고 가자. 도다리는 학명: Pleuronichthys cornutus, 영명: Ridged-eye flounder이야. 주로 동아시아(한중일)의 온대 바다 연안에 서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는 주로 삼남 지방(충청, 전라, 경상)의 서남해안에서 소수 어획되고 있지. 한편 문치가자미는 학명: Pseudopleuronectes yokohamae, 영명: Marbled flounder이야. 이 녀석도 동아시아의 온대 바다에 서식하는데, 도다리보다 더 넓은 범위에 흔하게 서식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동서남해 전역에서 어획되고 있어. 함경도가 원조인 가자미식해도 주로 문치가자미로 만들지.

 둘은 같은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약 30cm의 체장을 가지고 있어. 그러나 문치가자미는 도다리보다 더 크게 자라서 도다리가 최대로 커봐야 40cm이내인 반면 문치가자미는 50cm이상도 자랄 수 있지. 또한 도다리는 호피무늬가 특징인 반면에 문치가자미는 그에 비교해서 어두운 갈색을 띄고 무늬의 강도가 옅어. 살코기는 문치가자미가 옅은 살구색에서 흰색 사이 정도라면 도다리는 연분홍색이야.

도다리와 문치가자미.png

(출처: YouTube 채널 '입질의추억TV jiminTV', '봄 도다리! 맛이 너무 궁금해서 종류별로 먹어봤는데 뜻밖의 결과가..(통영 중앙시장편)'편)

 그러면 앞서의 질문으로 돌아가서 왜 문치가자미가 도다리 대신 도다리로 흔히 불리는 걸까? 방어와 부시리처럼 거의 똑같이 생긴 것도 아닌데 말이야. 

 조선시대 사료에서 그 이유를 유추할 수 있어.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에 따르면 도다리의 옛말인 ‘도달어’에 대한 묘사가 적혀있어. “눈이 나란하고 등은 짙은 흑색이다...(중략) 이 물고기는 가을 이후 비대해지는데 큰 것은 네다섯 자(尺)이다.”라고 적혀있어. 한 자(尺)가 약 30cm임을 감안하면 최대 1.2~1.5m까지 클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도다리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그렇게까지 크지 못하지.

 문제는 근대화 시기, 일제강점기 때 이 물고기들의 한국어 학술적 명칭을 기존의 전통적인 사료와는 다르게 정한 거야. ‘도달어’는 ‘문치가자미’로 정해졌고 다른 비슷한 물고기가 ‘도다리’가 되었지. 그렇게 표준명이 정해졌지만 지방에서는(특히 경남지역) 문치가자미를 그대로 도다리라고 부르고 도다리는 담배도다리라고 따로 부르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혼란이 생기게 되었어. 추가로 담배도다리라 하는 이유는 도다리의 점액질 냄새가 담배 진액 냄새와 유사해서라는 설이 있다고 해.

 아무튼 그렇게 사전의 도다리와 사회에서 통용되는 도다리의 의미가 이상하게 꼬였지.

그래도 둘 다 맛은 비슷하다고 해. 둘 다 겨울에 산란을 해서 늦봄부터 여름이 살이 올라 제일 맛있어. 봄이 도다리 제철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때 많이 잡히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생겼어. 그리고 봄에 잡힌 도다리, 문치가자미는 회로 먹지 않고 도다리쑥국을 해 먹는 이유가 도다리가 산란 후 맛이 떨어져서인데, 그 맛을 보완하기 위해 쑥과 함께 국으로 끓여 먹는 거야.

 

쓰다 보니 1편보다 길어졌네.

여기까지 읽어준 사람들 모두 고마워.

앞으로 쓸 편들도 기대해줘.

 

 

참조: '한국의 민물고기', 김익수 저, 교학사, 2002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방어’, ‘부시리’, ‘철갑상어’, ‘용상어’, ‘칼상어’, ‘도다리’, ‘문치가자미’, ‘까나리’, ‘양미리’

        두산백과, ‘방어’, ‘부시리’, ‘양미리’, ‘도다리’, ‘문치가자미’

        생물자원정보 - 담수어류, ‘철갑상어’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스텔렛 철갑상어’

        우리바다 어류도감, ‘방어’, ‘부시리’, ‘까나리’

        위키피디아(영어판), 'Chinese sturgeon', 'Dabry's sturgeon', ‘Green sturgeon‘, ’Sterlet‘, ’Beluga(sturgeon)’, 'Japanese amberjack',

                                  'Yellowtail amberjack', 'Ridged-eye flounder', 'Marbled flounder'

        위키피디아(한국어판), ‘철갑상어류’, ‘큰철갑상어’, ‘용상어’, ‘방어’, ‘부시리’

        나무위키, ‘철갑상어’

        [바다정보다잇다] 제철 맞은 가자미 12종 비교, 머니투데이, 게재 2018.12.27

        YouTube 채널 ‘입질의추억TV jiminTV’, '방어', '부시리', '도다리', '문치가자미'

        NAVER 블로그 ‘인어교주해적단’, '까나리', '양미리'

11개의 댓글

방어랑 부사리는 되게 비슷하게 생겼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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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한그르데아이사쯔

맞아 ㅋㅋㅋㅋ 방어랑 부시리 대충 보면 전혀 알 수가 없지. 나도 너무 헷갈려ㅋㅋㅋ

0
2020.07.07

도다리에는 줄도다리도 넣음 좋을 거 같음 여러가지로 특이한 생선이라서 (가자미 넙치 구분법의 예외)

0
2020.07.07
@유남

줄가자미 말하는거지? 여기 올리는 물고기들은 사람들이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혼동을 하거나 이름 때문에 헷갈리는 녀석들 위주로 정하고 있어. 줄가자미도 찾아보기는 했는데 여기에 넣기엔 사족 같아서 제외했어. 그래도 좋은 의견 고마워.

0
2020.07.07
@라군이

강도다리 말하러다 착각했다ㅋㅋㅋㄱ

0
2020.07.07
@유남

아 강도다리 ㅋㅋㅋㅋ 음, 넙치류를 맨 마지막에서 하니까 힘들어서 세 가지 동시에 하기가 어렵더라고. 강도다리 특이하지. 도다리인 주제에 왼눈 광어, 오른눈 도다리 공식이 안 먹히니까. 도다리인데 왼눈인 애들이라 광어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더라.

0
2020.07.07
@라군이

강도다리 고놈 국 끓여먹으면 참 맛있다

0
2020.07.07

베스와씨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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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Yubin

큰입우럭과 농어. 이제 안 헷갈림. 한국어로 해주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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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참조 추천

0
2020.07.10
@마츠Q

고마워. 대학원생은 어쩔 수 없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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