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비행기가 힘으로 조종간 당겨야했음

그게아니라 저렇게 뒤집으면 피가 발끝으로 해쳐모였다가 머리끝으러 해쳐모였다다 하는데 그걸 견디는거 물론 저 비행기는 아마 힘으로 당기는거 맞을거임

힘이 엄청 필요함

중력때매 피가 발로 쏠렸다가 머리로 쏠렸다가 함

그거때문에 시야가 흐려지기도 하고 의식이 흐려지기도 함

그래서 중력가속도가 더해질때는 배나 허벅지 같은 코어에 힘을 줘서 피가 과도하게 하체로 몰리는 현상을 방지함

저건 곡예 경비행기라서 속도가 엄청난 편은 아니라 그냥 산소통이나 다른 장비 없이 힘으로만 하는데

전투기의 경우는 속도도 빠르고 중력가속도가 어마어마해서 전투기 파일럿들은 g수트라는걸 입음

종류마다 다르지만 보통 허리랑 허벅지를 감싸는 바지형태고(엄마들 많이 하는 하체 공기?풍선 마사지기 생각하면 됨)

가슴을 압박하는 상의형이나 헬멧형도 추가로 입기도 함

중력이 가해지면 공기가 해당 부위를 압박해서 피가 쏠리는걸 방지하는 용도

감정변화가 아니라 중력변화 때문이란다 개붕라

애초에 저렇게 돌리고 뒤집고 그러는 조종이면 침착과는 거리가 먼거같은데

비전문가 새끼가 웃자고 올린 영상에 엄근진빠는거 실화냐? 진짜 감동스럽다

어떻게 댓글에서 이렇게 찐냄새가 진하게 풍길수가 있는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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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래서 심한경우 블랙아웃으로 기절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