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개논리에 반박용으로 훌륭한 개논리다

다음에 이거 써먹는다

써먹지는 마.

육식주의자 때문에 안키워도 되는 초식동물 너무 많이 키우니까 환경 파괴 된다고 반박당함.

농업에 대해 1도 몰라서 하는 말임. 현대 농업은 비료가 없으면 지력이 딸려서 불가능함. 그게 싫으면 결국 땅을 옮겨가면서 해야하고 그렇게 한다 해도 비료를 생산할 때도 환경 오염이 일어남. 즉 결론적으로 농업도 환경을 오염 시키고 그렇다고 비료를 포기한다면 땅을 옮겨 다녀야 하는데 그러기엔 지구에 경작지가 부족하고 그렇다고 경작지를 옮겨다니지 않으면 지구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사막화 된다.

결국 육식을 포기하면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간단한 결론이 내려짐. 환경 오염도 마찬가지고. 유일하게 말이 되는 해결책은 일론 머스크의 화성 이주 계획임.

그것도 비건들에게 유리한 자료임.

걔네는 소고기 1kg 만드는데 곡물 16kg 든다면서 육식 하지 말자고 하는데?

육식 안하면 지금보다는 환경 오혐 덜 하다는게 걔네 주장임.

'농업도 환경파괴 하거든요?' 라고 반박하면 비건들만 좋아함.

단순 무게가 아니라 땅 면적과 사막화라는 다른 가치로 환원해서 말한거임 난. 그리고 곡물 16키로 생산하는데 생기는 사막화가 고기 1키로에 비해 어마어마하다는 말임. 완전 다른 이야기로 반박하는 걸로 뭘 비건들이 좋아해 ㅋㅋㅋㅋㅋ

아니 뭔 소리야?

비건들 주장은 소고기 1kg 생산하는데 사료용 곡물 16kg을 먹이로 줘야한다는 거자너?

그 이야기는 소고기 생산 안하면 사료용 곡물 16kg를 농사지을 필요가 없다는거임.

사료용 곡물 16키로 안한다고 쳐도 그 동안 육식으로 섭취하던 분량을 다시 채식으로 섭취해야하고 그 만큼 경작지는 덜 줄어들게 됨. 그렇게 덜 줄어든 부분에서 또 서로 로테이션 돌려야 하느라 어차피 땅 면적은 더 필요하고 심지어 그 동안 써오던 가축분이 부족해짐. 그 만큼 화학 비료 수요가 늘어서 생산할 때 환경 오염은 가속 되고 비료를 포기하면 로테이션을 돌려도 땅이 사막화 되는게 더 빠름.

위에 말이 두서 없이 느껴진다면 다시 말해서 16키로고 뭐고 간에 고기 키로당 단백질은 26g임. 근데 쌀 1키로 당 단백질은 2.6g임 둘다 약간씩 오차야 있겠지만 거의 10배 수준으로 차이남. 즉 지금 먹는 것에 비해 곡물을 10배 정도 더 섭취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옴. 그렇게 되면 줄어드는 경작지는 절반 정도임. 근데 이걸로 로테이션 못 돌림. 지력 돌아오는 쿨타임이 너무 느리다. 결국 비료 부족한 국가 즉 가축분 쓰던 국가들은 걍 다 굶어 죽는거임.

결국 육식의 딜레마는 동물 vs 인간 목숨의 대결임.

그니까 그런 점을 지적해야함.

걔네는 고기 1kg 생산하는데 사료용 곡물 16kg 드니까,

사료용 곡물 대신 식용 곡물 16kg 생산하면 16배의 효율이라고 주장하는 애들임.

단백질은 아무튼 콩으로 해결된다고 하고.

님의 방금 주장으로 비건들 개소리 다 깨부술 수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