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난 컨디션 좋을때는 양보해주고 존나 피곤하면 죽어도 양보안함

난 어떤아지매가 내앞에서서 내 발 계속 툭툭 건드려서 좆까라씨발 걍 모른척앉아서 간적있음

아니 70대 할아버지 내 옆에서있는데 자는척했음 그래서 건너편에 있던 아가씨가 양보해주더라

자리 널널하게 남는거 아니면 애초에 안앉음. 그시간에 서서 하프스쾃자세로 하체운동하면서 가는게 제일이득

잘못인 건 맞는데 이해는 함. 너도 이미 알면서 물어보는 것 같고.

ㅇㅇ 나는 애초에 걍 안 앉음. 자리가 ㅈㄴ 널널한거 아니고 사람 좀 있으면 그냥 서서감

나는 사지 멀쩡하고 젊어서 튼튼한데 누구라도 나대신 앉는게 좋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나는 지하철타면 단거리로 가는일이 없어서 무조건 앉아서감

난 두 사람이 일행인데 자리 따로 떨어져 앉아있으면 여기 앉으라하고 자리 교환해줌. 친구끼리 붙어가라고. 그 외의 경우는 뭐. 딱히 양보를 해본적이 없음. 노친네들은 노약자석 가서 앉고 임산부는 내가 지하철에서 본적이 없어.

걷기힘들어하는 어르신이거나 어린애면 양보해드리고

걍 아지매 아재들이면 양보안함

아니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학생 괜찮으니까 앉으라고 괜찮다고 그러는데

보면 아재 아지매들이 시발 자리비키라고 꼽 존나 줌

직장인이 젤 피곤한법... 절대 양보란 없다 후후

앉아서 자면서감

난 일단 지켜봄 상황보고 이새끼들 안일어나나? 하면서 꼽줄 생각에 가득찬 표정이나 행동을 보이는 사람한테는 자는 척도 안하고 타시고 그냥 나한테 신경도 안쓰고 서서 가실 생각하시는 분들한테는 바로 비켜드림

그냥 귀찮아서 멀리가는거 아니면 그냥 서서감

다른 자리 비어있음 누가 내 옆자리에 잘 앉지도 않고 누가 날 건드린적도 없어서 잘 모르겠네

건장해보이는 사람들이면 그냥 폰 하고있고 지팡이 후들거리는 분들이 자리 찾아서 걷고있거나 주위에 서계시면 앉으세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