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말고 그 빵집 아줌마 호탕하게 웃고 포용력있게 키키 받아주고 생명을 잉태한 여성. 엄청 아름답더라고.

유부녀 취향이구나

아니야...

그럼 임산부 취향이구나

아름답다는건 성추행이아님

ㄹㅇ 그 화가 누나랑 빵집 누나 껄림.

빵집 누나 살집 있는 것도 은근 껄림.

지브리 여캐꼴림갑은 붉은돼지 지나랑 피오임

일본 애니메니션 산업 관련해서 논문 봤는데 안그래도 지브리의 여성 묘사가 ‘소녀의 성장’ - ‘모성애’ 이런 경향이 작품에 잘드러난다더라

오 논문 재밌겠다

하야오 엄마의 영향이 컸음

극에서 나오는 풍채있고 호탕하면서 능력있는 아줌마가 딱 엄마를 나타냄

그 영향으로 왠만하면 다 여자가 주인공에 진취적임

미야자키가 로케갔을때 본 민박집아줌마가 모티브랍니다

키키한정이라면 민박집 아줌마가 모티브겠지

내가 말하는 극은 지브리 만화 전체적으로 나오는 여성의 캐릭터를 말한것

지브리 영화의 여주들을 보며 느낀 것(개봉순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강인하고 고결한 신념과 사랑

라퓨타- 나의 운명은 지금 나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다

마녀배달부 키키- 자신의 정체성(마녀, 화가 등)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용기

붉은 돼지- 여자라고 못할 것은 없다. 남자를 비하하지 않고 순수한 여성의 힘을 보여주는 참 걸크러쉬.

원령공주- 지킬 것을 위해서라면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욕망(자본주의)에 사로잡히지 않고 나 자신으로서 살기 위한 희망.

고양이의 보은-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해버린 자신의 삶을 사랑하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사랑은 선과 악의 기준 너머에 있다.

개붕이 깔려고 그러는건아닌데 표현한거 보니까

웃대인 오타쿠 팩트폭력 생각났음

새벽감성 ㅈㅅ

하울이후 명작은 없는듯

지금 다시볼라면 못보겠드라;

가오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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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노케히메 씹인정

하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