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의 적은 간부

트위터 캡쳐같은데 문장 참 좆같이도 적어놨네

나보다 서열, 위치가 높은 사람이 나 말고 다른 누굴가를 괴롭힐때 그걸 막아주기 참 힘들더라 라고 적으면 되잖아

대신 갈구면 대잔아

난 잘 막았는데 그건 그냥 당신이 약한것일뿐입니다

내가 괴롭지 않다고 부당한것을 보고 참으면 결국 당신도 왕따 가해자들과 다를바없는 방관자와 같은것

잘못한사람이 혼나는것은 몰라도 부당한 것을 보고 참으면 안됨

나도 왕따 당하는애도와 줬다가 은따당함ㅋㅋ

그걸 비겁하다고 하는거지

근데 비겁한걸 비겁한줄 모르는 새끼들이나 합리화하는거 아예 못본척하는거 그런게 제일 비겁한 새끼들이지

딱히 저런 기억은 없는데

이래서 방관자라고 무조건 욕하면 안됨. 나서는 애들이 용기를 가지고 한거지

나도 같이 좆될바에 방관자할래

여자들은 그런거 몰라 ㅎㅎ

선임이 나는 안갈구고 내 동기만 갈구는데 그걸 막아주기 힘들다는말인가? 왜케 글을 알아먹기 힘들게 써놨냐

글을 ㅈ같이 써놨네. 언어 9등급인가

본인 실제로 맞선임하고 다이다이쪼개고 영창다녀옴 내가이김

군대에선 별로 안 어렵던대.. 존나 각 잡고 막으려고 하는 거나 어렵지, “아이~ 병장님도 애 좀 고만 괴롭히십쇼. 걔가 잘못한 건 백번 잘못했지만, 그렇게 하면 걔가 숨이나 쉬고 살겠습니까? 제가 한번 말해보겠습니다. 아 맞다 오늘 치킨 시킬껀데 김병장님도 드실지말입니다?(우리 부대 왠지 몰라도 ~까 도 금지였고 의문문이 이거였음)” 이렇게 설렁설렁 막으면 막을 수 있음. 근데 솔직히 김병장 애들 괴롭히는 거 재밌어서 잘 안 막았어 ㅋㅋ

난 회사에서 우리부서가 일은 잘하는데 맹꽁이들이라 네네하고 다른부서일 다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진짜 좋았음 다른회사로 가면 이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지 못하는게 아쉬울만큼

그래서 회사 그만두는 한이 있어도 고친다 하고 매일 부서마다 싸우러다님 우리일 아닌거 주지말라고 회사 업무 리스트에 그쪽팀 일이라고 우리가 여태했고 나발이고 그런거 없다고 맨날 소리지르고 싸우는게 일이라 인사팀에 노조까지 나한테 왜그러냐 했는데 내가 우리는 남의팀 일땜에 맨날 야근하는데 저기는 부탁한다 한마디하고 퇴근한다 말이 되냐 업무 이름부터가 저쪽 일인데 왜 우리가 하면서 야근하냐고 따지니까 그래도 사회생활인데 이소리함ㅋㅋㅈ까하고 내가 짤리는 한이 있어도 바로 잡는다고 3달정도 날뛰니까 자리 잡히더라 우리부서는 정시퇴근이 가능해졌고 다른부서들은 야근도 아니고 정시전에 째는짓은 못하게 되더라

다른 부서에는 개새끼가 됫지만 우리부서에선 영웅이 되었지 지금은 퇴사하고 다른회사 다니지만 가끔 연락와서 술사주심

나 분대장 달았을 때

오히려 선임한테는 뭐라하겠는데

동기한테는 뭐라하기 힘들건데

방어도 못할 힘이 없는 정의는 정의가 아니래

또 그걸 밝혔을때 공동의 이익이 상실될땐 그게 더큼.

확 뒤집고 나가고 싶은데 이거 뒤집히면 나만 끝나는게 아니라 나랑 같이 고생하던 사람들까지

망한다는거 알때 진짜 엿같음.

조직문화

총알만이 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