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로 피폐해진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자 모처럼 개드립 새벽반으로 놀면서 권민아 글 정리하고 있었는데
방금 전, 그러니까 2020년 7월 4일 새벽 5시 20분쯤 권민아 인스타에 9차글 올라옴. 이것도 내용 수정 없이 읽기 편하게만 수정.
우선 오늘 제 감정을 스스로 참지 못하고, 하루종일 떠들석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된 점, 죄송합니다..
읽기 불편한 기사들도 계속 올라왔을거고, 뭐 혹시나 누군가에게는 모르고 싶은 일이였을수도 있고,
집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고,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해서는 안 될 행동들과 말이 많았으니까요..
그냥 정말 죄송합니다.
몇 시간 전에, 모든 멤버들과 매니저분들도 제 집 까지 다 와 주었고, 대화를 했어요.
처음에 지민언니는 화가 난 상태로 들어와(서) 어이가 없었고, "이게 사과 하러 온 사람의 표정이냐"고 전 물었죠.
막 실랑이 하다가 언니가 "칼 어딨냐"고, "자기가 죽으면 되냐"고 하다가, 앉아서 이야기를 하게 됬어요.
그리고 기억이 안난다고 했어요.
저는 계속해서 당한 것들을 이야기했고, 물론 저도 제 정신은 아니였을테고, 언니는 잘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이런 적은 있고, 저런 적은 없고, 이야기 하는데, 저도 전부 다 기억할 수 없지만,
생각 나는 건 눈 똑바로 쳐다보고 이야기 해 나갔어요.
언니는 장례식장에서 다 푼 걸로 생각하더라구요.
그러기엔 장소가 장례식장이고, 그 날 만큼은 위로해주러 간거였고, 연락도 그날은 잘 했고,
자기가 한 행동을 기억 못 하는 이 언니가 "어쨌든 미안해" 라고 말 했으니,
언니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이) 들 수 있는 상황들이였어요.
맞아요. 근데, 11년 고통이 어떻게 하루만에 풀릴수가 있지?
그 날 제가 당한 거에 대해서는 오고간 대화가 없었고, 그 장소(장례식장)에서 어떻게 그런 대화를 할수있나요.
당연히 전 그 날만 진심으로 위로 해 주었고, 그 후론 다시 저였죠.
하루 아침에 너무 고장난 제가 바로 제정신이 될 수는 없잖아요;;
아무튼 전 계속 말을 이어 나갔고, 그 후로는 언니는 듣고 "미안해", "미안해" 말만 했고
어찌됬건 사과 했고, 전 사과 받(아들이)기로 하고, 그렇게 언니 돌려보내고,
남은 멤버들과 (함께) 더 이상 저도 나쁜 생각같은건 (하지 않고) 정신 차리기로 약속하고 끝났어요.
하늘에서 두 아버지가 보고계실거라고 믿어요.
거짓말을 쓸수는 없으니까..
음, 솔직히 처음에 언니 모습 생각하면, 언니는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나 싶었어요.
아무튼 그래도 "미안하다" 라는 말을 계속 들었고..
네 들었죠.. 들었는데.. 음, 사실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진심어린 사과하러 온 모습은 제 눈에는 안보였는데,
이거는 제 자격지심일 수도 있고, 워낙에 언니한데 화가 나 있는 사람이라 그렇게 보려고 한건지..
언니는 진심이였을수도 있으니 뭐라 단정 지을순 없겠네요.
일단 이제 이 이야기를 정리해야하니깐.. 저도 이제 진정하고 꾸준히 치료 받으면서 노력하고,
더 이상은 이렇게 소란피우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고쳐나가려고 노력할께요.
오늘 저 때문에 피해 본 사람들도 참 많은데, 정말 죄송합니다.......
솔직히 이 글에서도, 제가 그 언니를 좋게 써 내려가진 못하는 것 같아요.
네 인정할께요.
사실 뒤에 사과한거는 생각도 안나고, 화나서 온 첫 장면만 반복해서 떠오르네요.
제가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져서 당장은 안고쳐져요.........
하지만 이것도 노력해야죠. 그러기로 했고..
이제 이 일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또 글을 올리거나, 말도 안가리고.. 그러지 않을께요..
글도 잘 못써서 뭐라고 쓴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요약
1. 소속사 관계자들과 지민 포함 멤버 전원이 와서 대화
2. 그와중에 지민은 표정관리 안되고 자살하겠다며 칼 가져오라고 땡깡
3. 어찌저찌 사과받고 마무리하기로 함
4. 그와중에 지민만 돌아가고 다른 멤버들과는 나쁜마음(자살 얘기하는듯) 안 가지겠다고 약속
이거 잘 끝난거 맞냐.....;;
아까도 글 썼지만 아무리 지민이 잘한게 없다고 해도 지민도 챙겨야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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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감기
사람 고쳐쓰는거 아님
지민같은 년은 계속 그렇게 살꺼고
반성은 시발 무슨 반성이야
화나서 칼찾는거가 딱 인성이자,
그때의 마음이자,
지금의 마음임.
전혀 변하지 않았을테고,
아직도 자기는 무고하고, 민아만 죽일년이라고 생각중일꺼임.
그리고 민아도 이제 끝났다고는 하지만 용서 안했을꺼임.
그냥 그렇게 끝난 인간관계지 뭐.
개인적으로 지민 너무 싫다 진짜.
내 마음 속에서 지민은 고앵욱과 같음 ㅋㅋㅋㅋㅋㅋ
방송 나오지 않고, 범죄자 마인드로 숨어살길 시이바알룐
년째모닝타고배달中
ㅅㅇㅇ 바바라 고쳐진거처럼 지금 ㅌㄹㅌ 부르던데
이기야노데스웅챠
민아가 억지사과라도 듣고 잊으려는거같기도 하고... 암튼 피해자가 행복한쪽으로 갔음 하네
분노조절잘해인
칼어딨냐 내가 뒤지면 되냐
이거는 걍 비꼬는거네 에휴 인성 ㅋㅋ
SHAMY
미안해! 사과했지? 됐냐? 이런느낌인데 ㅋㅋㅋ ㄹㅇㅋㅋ
또스르륵니가
무슨 기분인지암 ㅋㅋㅋ 서운한거 다 말했는데 상대방은 아무말안하고 무조건 미안해만 반복하면 이게 알고 사과하는건가 .. 미안하다햇으니 나는 사과를 받은건가 .. 근데 왜 나는 하나도 안풀린것 같지.. 애매한느낌이 듬ㅋㅋ
巡音ルカ
옳그떠 붐업
인간성기사이즈킹
이미 AOA는 해체수순이고
지민은 방송에 나오는순간 그방송 폭파당해서
부담스러워서 안부를듯
뚀뚀
10년뒤에 솔로내고 종편 예능에서 슬그머니 나올듯
귀여운박소담
ㅠㅠ
에그모옹
칼ㅋㅋㅋ 잘가라
데스노이기야보로롱웅차
유희여레 스케치부욱~~~
존도
난리났구나
가닥우동싸리
싸우다 열올라서 죽겠다는 사람은 안죽음
진짜 자살하는 사람은 아주 가까운 사람 아니면 모를 정도로 꾹꾹 담아놓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덜컥 죽어버림
인생낙천
주변에 우울증으로 자살한 친구가 있어서
저런 글을 써도 나쁜 상각 가질까 걱정임
주변에서 잘 추스려 줫음 하네
허리디스커
지민같은 사람들 잘알지
남 팔 잘리는거보다 내 손가락 생체기가 더 중요한 사람들
포 1번포수
칼찾고있네...흠
회제공량
이 사람 멘탈 너무 망가져서 글 쓰는 것도 정리가 안되어 있고 부정적인 부분만 가득하다. 없는 말 지어낸다는게 아니라 리더가 성격이 개판이라 괴롭힘 심했을 수도 있는데 멘탈 나간 사람 입장에선 안녕이라고 인사만 한것도 비아냥거린다고 과대해석 할 수도 있음. 녹취록이나 다른 멤버들이 증언해주면 좀 더 객관적으로 사람들이 상황판단 할 수 있을 것 같다.
ASD121
얘기하러와서 칼찾으면서 내가죽으면되냐고 한 인성인데 뭐 더 볼거있냐
fiddle
걍 인성이 나오는거지 칼찾는건
개드립의요정
이래서 사과는 법원에서 받아야하는거야
존나 땡강부리면 좆같으니
닉값하자
지민은 처음볼때부터 걸럿엇다 ㅇㅇ 관상보면 답 금새 나옴
어쩐지 권민아는 볼때마다 기가 죽어잇는 느낌이긴햇음
텔레콤
지민 박쥐상 아니냐 ㅋㅋㅋㅋ
관상가답게 남 피빨아 먹고 사냐
fe10a7e2
부모님도 같이 살고있는 집 아니냐? 혼자 사는건가?
웜벳똥
페미코인 탔을때부터 이미,,,
요리왕 간짜장
내가 ㅈㄴ 싫어하는 스타일의 사람들 중에 하나가 "나는 미안하다고 했는데 네가 사과를 안 받은거다."라고 하는 사람임.
아니 내 기분이 씹창나서 기분이 ㅈㄴ 안 좋은데 지 마음의 짐을 덜려고 미안하다고 했으니까 됐다??사과를 하려는데 "네가" 안 받은거다??
완전 개소리임.
손딸기
유휘열의 스께치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