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도 1111 2222 3333 이런거있었네

감압식 터치 였으니깐 정전방식이 신세계였지

커뮤니티에 달리는 댓글들을 눈여겨 볼 필요없는 이유지.

국평오는 진리

근데 스마트폰이 피쳐폰을 완전히 대체한 게 저 이후로도 한 3~4년은 걸렸다. 그 이상인 거 같기도 하고..

난 피쳐폰을 12년도 까지 썼는데 인터넷 빼면 기능적으로 초창기 스마트폰이랑 별 다를 거 없었던듯.

애초에 스마트폰 전신인 PDA의 원류도 애플임

차이점은 순전히 OS라고 본다

생산성 버리고 소비형OS 만든게 진짜 신의한수였지

원래 원시부족한테 핸드폰 보여주면 무서워하고 경계함

07년도면 내가 고등학교 입학한다고 듀크폰으로 갈아탈때네

다른애들은 가로본능 샀지만, 영웅서기는 듀크폰이 최적화였음

Pda랑 기능자체는 똑같은데 진짜 정전기식 터치가 개사기임.

이전 pda들은 왜 다 감압식을 썻던거지..

갠적으로 정전식 터치야말로 21세기 가장 큰 혁신이라 생각

저말따나 PDA랑 기능은 동일하지만

주머니에 들어가는 대형화면을 가진 휴대디바이스 자체가 가능하게 해준게

정전식 터치니까

굳이 아이폰1이 아니고

접는 스마트폰만 봐도 그렇지 않냐 나올때 반응 이상했는데 저게 뭐냐면서 ㅋㅋㅋ

내생각에도 아이폰3 이전까진 저 댓글이랑 비슷한 생각임

물론 아이폰의 등장 자체가 새 시대를 열었긴 하니 그부분은 리스펙

밀어서 잠금해제! 이것도 그 당시에는 존나 혁명이었는데

아이폰 나올때 이미 pda폰 쓰고있었던 경험으로 얘기해주께

아이폰에서 할 수 있는거 다 pda폰으로 할 수'는' 있었음

단지 앱스토어라는게 없어서 능력자들이 프로그램 만들어준거 받아서 쓰는데

원체 다양한 회사에서 기기를 만들어서 어떤건 잘 되는데 어떤건 안되고 버그있고 불편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나도 간단한 건 인터넷에서 찾아가며 해석하고 내 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기도 했음.

해상도도 제각각이라 위젯 띄울라고 해도 메모장에서 숫자 고쳐가며 최적화 해야했고

PDA로 스타크래프트 하던게 기억나는구만

아이폰 1이 있었다고??? 뭐지 ㅋㅋㅋ

아이폰은 아이폰3gs가 최초 모델 아님?

셈 쓰는거보셈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아이폰 만들기전엔 애플 뭐만듬?

크기 문제는 이해할만하지

그때당시에 폰하면 카드크기만 한것도 있었으니까

주머니이 쏙 들어가는걸 선호한사람도 있었고 말이야

)

이거뿐만 아니고 지금도 IT/과학 기사 댓글 보면 이런 놈들 존나 많음

휴대폰을 정말 휴대폰의 기능으로만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런 반응이였음. 근데 급식들은 휴대형 게임기로도 사용하니깐 대환영이였던거지.

저런놈들이 조직에서 과장이상 되는 자리 차지하고 있는 회사가 불쌍하다

스머프가 말따라해주는 옵티머스원이 내 첫폰이였음

저때 앱스토어 없었음, 잡스도 전화에 아이팟이 되면서 인터넷 가능하다 라고만 홍보했으니..

당시 pda보다 매리트가 없었던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