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IM은 국내 중소업체들이 이통사 프로파일을 내장해서 유통해서 기술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음

반면 다르게 e-SIM은 개통시 통신사 프로파일을 전송해주는 서버 유지 및 GSMA의 e-SIM 제조인증 및 SAS-UP 보안인증이 필요함

여기서, 이 SAS-UP 인증이 매년 갱신이 필요한데 이걸 중소업체들이 인증비용을 부담하기엔 금액이 쎈 편임

그래서 국내 통신사들은 e-SIM에 대해서 부득이하게 해외 e-SIM 솔루션 기업과 계약을 해서 쓰는거임

물론 USIM 7천원 넘게 쳐받아먹는건 국내 통신사 씨발년들의 폭리가 맞는데, e-SIM은 특허 및 유지 문제까지 포함해서 돈이 들어갈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우리나라만 e-SIM 비용 받아쳐먹으면 개새끼가 맞는데 우리나라 말고도 받아먹는 나라 몇군데 있어서 마냥 뭐라하긴 그렇다

아 물론 버라이즌 티모바일같은데는 아예 프로파일을 개방해서 유저가 직접 옮길 수 있게 해준다더라

꼬우면 데이터 품질 병신같은 천조국으로 가야되는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