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감상은
반쪽짜리 페르소나였다.
일단 플레이타임은 노멀기준 30시간 언저리.
본편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작고 그거에비해 비싸다.
많이들 말하는것중 하나가 페르소나라는 게임에 무쌍이 잘 녹아들어갔다 인데, 나는 이점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결국 페르소나라는 시스템이 약점맞추기위한 속성스킬이나 서포트 스킬이 되어버린거 같아서 페르소나스킨을 씌운 무쌍게임이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차라리 스토리만 다시써서 기존 페르소나 전투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으면 더 나았을거같다는 생각이다.
스토리는 여전히 진부하지만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스토리에서 아쉬운거는 기존P5의 세이브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한다는점정도.
전반적으로 플레이할때는 아이템이나 돈이 모자라서 힘든것은 없어서 좋았다.
코옵대신에 적용된 밴드스킬도 꽤나 괜찮았다.
이거 페르소나 본편에 추가해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신캐는 역시 귀여웠다!
로얄에서도 신캐는 잘뽑았었는데 스크램블에서도 잘뽑은거같다.
이제 몬헌 다시 시동 걸어야 하나... 아님 스팀으로P4를 살까 ㅋㅋㅋㅋ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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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테
P4G 안해봤으면 무조건해랏 후회안한다
튀김우동
안해봤는데 스토리는 다 알고있음 ㅋㅋㅋㅋㅋㅋ
비타없어서 애니로 때웠는데 애니 재밌더라 ㅋㅋㅋㅋㅋ
네테
허허.. 그래도 직접하는건 또 느낌이 다르지않겠습니까
캐릭터들 커뮤도 해보셔야죠
튀김우동
아 물론 알고있지요...
그래서 조만간에 사려고 합니다..허허 ...
MC바리반디
스토리에서 나쁜 놈들이 그냥 범죄자들이 아니라 나름대로 사연이 있음을 보여준 거는 괜찮았다고 생각함
대신 오사카 제일 다음부터 최종전까지의 스토리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