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종류의 물고기들

 

안녕 개붕이들, 나는 서울 사는 서울촌놈이야.

 

최근 어류에 흥미가 높아져서 어류와 관련해서 이것 저것 보다가 사람들이 같거나 비슷하게 보는 물고기들에 대해서 글을 써보게 되었어.

일단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물고기들을 네 묶음으로 준비해보았어.

문제점이 있으면 언제든 지적해주길 바라.

 

1. 미꾸리와 미꾸라지

미꾸리와 미꾸라지는 잉어목 기름종개과에 속하는 물고기야.

미꾸리와 미꾸라지가 같은 물고기를 다르게 부르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 둘은 엄연히 서로 다른 종이야.

미꾸리는 학명: Misgurnus anguillicaudatus, 영명: Oriental weatherfish이고, 미꾸라지는 학명: Misgurnus mizolepis, 영명: Chinese weatherfish라고 해. 둘 다 주로 논바닥에 살고, 맛좋은 추어탕거리로 팔리는 데 비슷비슷하게 생겨먹었지. 실제로 대부분의 추어탕집에서는 이 둘을 섞어서 요리해. 미꾸리로만 한 추어탕이 더 비싸게 팔리기도 하지.

그런데 서로 뭐가 다를까? 먼저 미꾸리는 미꾸라지에 비해 몸이 원통형이고 가늘어. 반면 미꾸라지는 몸이 더 길고 납작해. 그리고 둘 다 수염이 있지. 모두 3쌍의 수염이 있는데 미꾸라지가 미꾸리에 비해 더 긴 수염을 가지고 있어. 아래의 비교 사진을 참조하면 좋을 거 같아.미꾸리와 미꾸라지.jpg

(출처: 나무위키, '미꾸리')

미꾸리는 우리나라 전역, 중국 동부와 만주, 대만, 일본 전역에 살고 있지만, 미꾸라지는 우리나라(두만강 수계 제외), 중국 동부와 만주에 분포해. 일본이나 대만의 하천이나 논에서 미꾸라지 같은 걸 봤다면 다 미꾸리야.

여담으로 얘들은 다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 학살자야. 하루에 최대 1천 마리의 장구벌레를 잡아먹어. 2017년에는 영등포와 여의도를 가르는 샛강에 모기 퇴치를 위해 미꾸리를 방류하기도 했어. 여름에 우리를 괴롭히는 ㅈ기를 처리해주시는 미꾸리 선생과 미꾸라지 선생을 응원해드리자고!

 

2. 준치와 강준치

미꾸리와 미꾸라지가 같은 목, 과에 속한다면 준치와 강준치는 아예 다른 목에 속하는 물고기야. 준치는 청어목 준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인 반면에 강준치는 잉어목 강준치아과에 속하는 민물고기야.

준치는 학명: Ilisha elongata, 영명: Chinese herring이야. 영명의 herring(청어)을 보면 준치가 청어의 친척뻘 물고기임을 유추할 수 있지.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평안도부터 경상도 앞바다까지 서남해에 널리 분포하고 있어. 크기는 최대 45cm라고 해. 한편 강준치는 학명: Erythroculter erythropterus, 영명: Skygager야. 우리나라에서 동해로 흐르는 수계를 제외한 하천과 저수지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지. 얘는 최대 1m까지 성장하는 대형 물고기야.

그런데 강준치는 준치랑 상관도 없으면서 왜 ‘준치’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조선 후기 사료인 《재물보》와 《물명고》에서는 강준치를 ‘바다에 사는 준치와 모습이 비슷하다.’라고 적었어. 이를 통해 ‘강에서 사는 준치’라는 뜻이 붙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지. 실제로도 생긴 모습을 비교해 보면 비슷하게 생겼어.준치와 강준치.png

(출처: YouTube 채널 '입질의추억TV jiminTV', '강준치로 만든 멘보샤로 몰래카메라 했을 때 반응..'편)(좌 강준치, 우 준치)

이 둘은 생긴 것만 비슷한 게 아니라 몸속도 비슷해. 둘 다 가시가 많아. 가시가 엄청 많아. 오죽하면 준치는 양반들이 느긋하게 가시를 하나하나 발라가며 먹는 물고기라고 하겠어. 그리고 강준치는 YouTube ‘진석기시대’, ‘입질의추억’에 따르면 가시가 많아서 다져서 먹어야 먹을 만하다고 평을 남겼지.

정말 큰 차이점이 있다면 둘의 맛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린다는 거야. 준치는 ‘썩어도 준치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맛이 좋다고 해. 나도 준치회를 좋아해. 잔가시를 끊어 친 회를 회무침 해먹으면 진짜 고소하고 맛있지. 반면 강준치는 가시가 많은 주제에 살도 흐물거리고 비려서 맛이 더럽게 없대. 진짜 ‘개도 안 먹는다.’는 속담이 어울릴 정도야. 들고양이나 개도 가시 때문에 잘 안 먹는다고 하더라고.

+추가)강준치와 백조어. 백조어는 강준치와 같이 잉어목 강준치아과에 속하는 민물고기야.

둘은 미꾸리와 미꾸라지처럼 친척뻘이라 정말 비슷하게 생겼어.

강준치와 백조어.png

(출처: YouTube 채널 '백그라운드TV', '강준치인줄 알고 잡아먹었더니 벌금이 3,000만원? 강과 계곡에 놀러가기 전에 꼭 시청하세요! [멸종위기야생동물어류편]'편)(상 강준치, 하 백조어)

백조어가 비늘이 더 크고 하얗다고 해. 그리고 강준치는 전국에 분포하지만 백조어는 낙동강, 영산강, 금강 수계에만 서식한다고 해.

조심해야 하는 건 백조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속하는 물고기야. 강준치인 줄 알고 신나게 낚시를 하다가 백조어를 잡았다가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으니 조심하자고.

 

3. 붕어와 떡붕어 그리고 참붕어

붕어와 떡붕어는 앞에 나온 물고기들에 비해 많이 알고 있을 거 같아. 일단 둘은 민물고기의 근본 라인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들이야. 붕어는 학명: Carassius carassiusdlrh, 영명: Crucian carp이고, 떡붕어는 학명: Carassius cuvieri, 영명: Deepbodied Crucian Carp이야. 붕어는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어. 떡붕어는 일본의 비와 호가 원산지인 외래종이야.

두 물고기 모두 잉어와 다르게 수염이 없고 옆으로 넓적한 형태의 타원형 물고기야. 둘 다 하천 중하류 유속이 느린 곳, 저수지 등에 서식해. 생김새의 차이점은 떡붕어는 이마와 등지느러미 사이가 불쑥 튀어나와있는 형태야. 붕어는 여기가 완만하지. 아래 그림을 참고 바라. 그리고 떡붕어는 체장 40cm 정도까지 성장하고 붕어는 이보다 작은 30cm 정도야.

붕어와 떡붕어.png

(출처: 생물자원정보 - 담수어류, '붕어'&'떡붕어')(상 붕어, 하 떡붕어)

떡붕어가 1970년대 우리나라에 낚시용으로 많이 수입되면서 우리나라에 정착했는데 붕어보다 적응력이 뛰어나서 붕어를 몰아내고 우점종이 되었어. 그래서 이제는 붕어보다 떡붕어가 더 많이 관찰된다고 해. 그리고 유전자 오염 문제도 있어서 붕어와 떡붕어가 교잡한 물고기가 종종 출현하고 있대.

그런데 낚시꾼들이나 민물고기를 다루는 사람들이 떡붕어가 늘고 붕어가 줄어들어서인지 붕어를 “이게 찐이다.”라면서 ‘참붕어’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 그런데 참붕어는 붕어랑 아예 다른 물고기야. 참붕어는 잉어목 모래무지아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학명: Pseudorasbora parva, 영명: Stone moroko야. 크기도 6~8cm인데다가 하천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물고기들과 같이 붕어보다 날렵하게 생겼어. 이 녀석도 붕어처럼 우리나라 전역에 살고 있어.

참붕어.jpg

(출처: 국립중앙과학관 - 어류정보, '참붕어')

혹시 붕어를 참붕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참고바라.

 

4. 뱅어와 실치

뱅어포를 먹어본 개붕이들 많이 있을 거야. 나도 어렸을 때 반찬으로 정말 좋아했거든. 그런데 우리가 먹었던 뱅어포는 사실 뱅어로 만든 게 아니야.

응? 뱅어포에 뱅어가 없다고? 이 무슨 타코야끼에 타코 없다는 소리인가 싶지.

원래 뱅어포는 뱅어로 만들었어. 먼저 뱅어를 알아보자면, 뱅어는 바다빙어목 뱅어과에 속해. 총 7종으로 뱅어, 국수뱅어, 벚꽃뱅어, 도화뱅어, 젓뱅어, 실뱅어, 붕퉁뱅어야. 뱅어는 동해에 주로 서식하고 나머지 뱅어들은 서남해에 서식하고 있어. 얘네들은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강 하구로 올라와 산란을 하지. 뱅어포나 뱅어젓에 쓰는 뱅어들은 주로 강 하구로 올라오는 녀석들과 여기서 태어난 녀석들을 잡는 거야.

그렇다면 실치는 뭘까? 실치는 사실 특정 물고기를 칭하던 것이 아니라 ‘가늘고 기다란 작은 물고기’를 일컫는 용어야. 경기, 충청지방에서는 흰베도라치 치어를 실치라고 불렀고, 전라지방에서는 도화뱅어를 실치라고 불렀다고 해. 여기서 우리가 봐야하는 건 흰베도라치야. 요즘은 흰베도라치 치어를 실치라고 부르는 것이 보편적인데, 흰베도라치는 농어목 황줄베도라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야. 얘네는 심해에서 서식하다가 얕은 바다로 나와 산란을 해. 그리고 거기서 나온 치어들이 연안에서 성장하고 심해로 들어가는 거지. 아직 심해로 들어가기 전인 치어 상태인 흰베도라치를 잡아다가 뱅어포로 만들어.

그래서 아래 사진처럼 실제 성체인 뱅어와 흰베도라치를 비교해보면 아예 다르게 생긴 물고기라는 걸 알 수 있지.

뱅어와 흰베도라치.png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뱅어'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흰베도라치')(상 뱅어, 하 흰베도라치)

하지만 흰베도라치 치어를 놓고 비교해보면 아주 비슷하게 생겼어.

뱅어와 실치.png

(출처: YouTube 채널 '입질의추억TV jiminTV', '뱅어포의 불편한 진실, 우리가 먹는 뱅어포는 뱅어가 아니다? 더 황당한 사실은..'편)

차이를 살펴보자면 실치(흰베도라치 치어)는 그냥 가느다랗지만 뱅어는 몸통이 통통해. 맛은 뱅어가 더 쫀득하고 담백하다고 하네.

그런데 왜 우리는 뱅어포가 아니라 실치포를 먹고 있는 걸까? 1980년대 이전까지는 뱅어가 흔하게 잡혔어.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 세대까지는 진짜 뱅어포를 먹었던 거지. 옛날 어른들이 옛날 뱅어포가 맛있었다고 하시는 말씀이 추억보정이 아니라 진짜라는 거야.

뭐 어쨌든, 그런데 공업화가 이루어지고 강 하구와 바다 연안에 오염물질이 대량 유입되면서 수질에 민감한 뱅어들이 급속도로 감소하기 시작했어. 게다가 해안 간척과 하굿둑 건설 등의 환경파괴가 발생하면서 뱅어들이 서식지, 산란 공간을 잃었고 어획량 조절을 신경 쓰지 않았던 정부 정책 때문에 뱅어는 씨가 말라갔지.

현재는 전남 일부 지방에서 국수뱅어와 도화뱅어가 소수 잡히고 있지만 다른 뱅어들은 발견조차 힘들 정도로 극소수만 남아 거의 절멸단계 들어섰다고 해. 그래서 그 대안으로 실치(흰베도라치 치어)를 잡기 시작했고, 그게 우리가 먹고있는 뱅어포가 된 거야. 그런데 이마저도 마구잡이로 치어들을 잡아들여서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대.

이런 추세로 실치를 잡기만 한다면 나중에는 실치로 만든 뱅어포도 못 먹게 될지 몰라.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어족자원이 점점 사라져가는 게 안타깝다.

 

 

여기까지 읽어준 개붕이들 고마워.

원래는 더 많은 종류를 써보려 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길어서 이만 줄이고 나중에 추가로 올려볼게.

 

 

참조: '한국의 민물고기', 김익수 저, 교학사, 2002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뱅어', '강준치'

        두산백과, '붕어', '떡붕어', '뱅어', '미꾸리', '미꾸라지', '준치', '강준치'

        생물자원정보 - 담수어류, '붕어', '떡붕어', '뱅어', '국수뱅어', '벚꽃뱅어', '도화뱅어', '젓뱅어', '실뱅어', '붕퉁뱅어'

        국립중앙과학관 - 어류정보, '참붕어'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흰베도라치'

        나무위키, '미꾸리'

        YouTube 채널 '입질의추억TV jiminTV', '실치', '뱅어', '강준치', '준치'

        YouTube 채널 '백그라운드TV', '강준치', '백조어'

        '[바다생물열전] 9. 뱅어', 부산일보, 게재 2018.03.04(19면)

19개의 댓글

동물 좋아해서 추천

0
17 일 전
@발째연속오르가즘

추천 고마워 :) 이런 거 찾아보는 거 좋아해서 정리 해봤어.

1
17 일 전

신기하다ㅋㅋ 요새 이상하게 어류, 곤충, 양서류 이런 유튜브가 잼더라

0
17 일 전

뱅어 200그람에 9800원이네 진도에서밖에 안나는데 존나싸네 ㄷㄷㄷ

0
17 일 전
@재판관

그래? 어디서 본 거야? 내가 알기로는 그냥 실치를 뱅어라고 파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진짜 뱅어는 그렇게 쉽게 구할 수 없는 걸로 알고있어. 대부분 실치(뱅어)나 뱅어(실치) 이렇게 팔아.

0
16 일 전
@라군이

네이버에 뱅어치면 진도산 뱅어라고 나오는데 실치랑은 구분해놨어 진짜 뱅어같기도 싶은데

0
16 일 전
@재판관

오 찾아보니까 뱅어 맞네. 9800원 도화뱅어 맞아. 사람들이 실치랑 뱅어 구분 안 하고 그냥 소비하니까 그런가보다. 나중에 한 번 사 먹어봐야지.

0
17 일 전

강준치랑 백조어 존내 똑같은데

0
17 일 전
@재의귀인

나도 찾아보기는 했는데 주된 내용은 아니어서 설명을 쓰진 않았어.

차이점은 실제로 둘을 나란히 두고 비교해보면 백조어가 저기 참고 사진보다 더 하얗대(흰 백(白)을 쓰는 이유). 비늘은 백조어가 더 크다고 해. 배 쪽 지느러미는 강준치가 아가미부터 꼬리까지 보면 간격이 ㅡ ㅡ ㅡ 이렇게 띄엄띄엄 있는데 백조어는 ㅡㅡㅡ 이렇게 붙어있다고 해. 나도 그냥 보면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강준치는 애물단지고 백조어는 보호대상이라는 게 신기하더라.

0
16 일 전

강준치 드럽게 맛없음

아부지가 잡아오셨는데 으으

0
16 일 전
@관짝춤꾼

ㅋㅋㅋㅋ 준치는 진짜 맛있는데, 강준치는 얼마나 맛이 없는거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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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치는 생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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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추

0
16 일 전

추천하고싶은대 해외ip라 못하니까 댓글

0
16 일 전

꺄울 노무재밌노

0
15 일 전

강준치랑 비슷하게 맛없는 민물고기가 꾸리

그 둘이랑 비견할만한 바다의 노맛생선 원탑이 황어라고 있는데 셋다 가시많음, 살 무름, 비린내 삼종세트를 자랑한다.

0
15 일 전
@유남

끄리말이지? ㅋㅋㅋㅋ 그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어. 강준치, 끄리, 황어 다 잉어목에 속하는 놈들이잖아. 잉어목 생선들 특징이 가시많은 건데 그 중에서도 얘네가 맛 없기로 유명하짘ㅋㅋㅋ

0
15 일 전
@라군이

그나마 황어는 흙내는 안나긴 함.

저 중에서 강준치는 어죽으로는 먹어봤는데 어죽이야 산초 쏟아부어서 만들면 물고기 맛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니까 뭐.

0
14 일 전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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