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소스 + 우스터 소스 + 버터 + 소금 + 후추 + 설탕

우스터 소스는 조금만 넣고 핫소스는 당연히 많이.

버터 좀 많이, 소금후추설탕은 개인 기호대로.

근데 타바스코를 쓰면 그 핫소스 매운 맛, 신 맛, 화한 맛이 코를 찔러서

소스 만들 떄 재채기 좀 많이 할겁니다... 사실상 핫소스+버터가 본체

아하 ㅋㅋ 블루치즈소스라길래 치즈 들어간줄

아 ㅋㅋ 블루치즈 소스는 저 찍어먹는 하얀 소스입니다.

그리고 소스는 디핑블루치즈 인가요

완제품을 산건지 블루치즈에다 뭘 추가로 섞은건지...

사세 버팔로 기름에 튀기듯 굽고 그 위에 프랭스 핫소스로 만든거 뿌려서 먹고싶어서

쉬불거 아마존도 다 털리고 있을것 같아 섣불리 주문 못하겠음

오우 감사합니다. 소스는 완제품은 아니고 유튜브에 영어로 blue cheese sauce 치면 많이들 나오는데

사워크림+마요네즈(본체)+블루치즈+설탕+소금+후추+식초+머스타드 넣어서 만들면 됩니다.

쿠팡직구에서 프랭스 소스랑 같이 완제품 구매하려 했는데 안보이네여

심란해집니다.

아....

찾아보니 블루치즈 드레싱소스도 되네요.

이미 아시겠지만 참고 바랍니다.

저도 요즘은 그래서 아쉽긴해도 집에 있는 소스로 대체 가능한건 다 대체해서 만드는 중입니다..

해외직구가 매우 불편해진 상황인지라..ㅠㅠ 그리고 그냥 기분탓인지 택배도 그냥 살짝 꺼려지기도하고...

저도 그러려고 했는데 쿠팡 후기 보니 직구 다들 잘쓰고 계시니까 맘놓고 낮에 주문하려고요.

혹시 만드려고 하는 음식 중에서 해외 소스 뭐...추천할만한거 있읍니까?

해외 소스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애매하긴한데...

소스를 떠나서 조미료 같은 것까지 그냥 요즘 많이 쓰고 있는거 나열해보자면

이금기 치킨파우더 - 라면에 조금 넣어 먹어도 최고

일식 간장 양념들 - 유튜브 '후니라이프' 참고하시면 따라 만들기 매우 쉽게 일식 소스 다 알려줍니다.

데체코 바질페스토 - 바질페스토는 이 제품이 가장 좋더라고요

스리라차 소스 - 사람들 잘 모르는데 이거 피자에 뿌려먹으면 핫소스 안 먹게 됩니다.

이 정도...? 저는 이 외에는 연습 삼아서라도 직접 다 만들어보려는지라 가능하면 따로 안사려고해서..

허허...아쉽게도 이미 구독하고 갖고있는것들이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오늘이 좋은 한 주로 시작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오우 맞습니다... 근데 위에도 언급했지만 미국 본토식으로 만들려면 따로 사용하는 전용 핫소스가 있는데

그건 한국에서 구매가 불가하고 직구를 해야하는지라 포기하고 집에서 남아돌던 타바스코로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본토랑 맛에는 당연히 차이는 있었는데 오히려 타바스코가 워낙에 우리 입맛에 친숙하다보니

한편으로는 더 맛나기도 했네요.

이태원에 미국식 버팔로윙 똑같이하는데가 있다던데

아예똑같은지 가서 먹어봐주세연

이태원 모터시티도 괜찮게 잘 만들더군요. 근데 확실한건 한국인들 입맛에 마냥 잘 맞을 맛은 아니고

호불호 좀 강하게 갈릴겁니다.

넹. 가루만 발라서 튀겨도 되는데 전분만 입혀도 되고 치킨가루만 입혀도 되고

제일 맛있게하는 법은 시즈닝 직접 만들어서 입혀서 튀기는건데 번거로울테니

그냥 치킨가루 사서 가루만 입혀서 튀기는게 제일 편하실겁니다.

꼭 해먹어 볼게요!!!!

만약 위에 제가 말씀드린 타바스코 소스 만드실 예정이라면 어느정도는 각오..를 하시는걸 추천

타바스코를 끓이다보니까 그 코를 찌르는 냄새가 주방을 감싸더군요...

버터를 좀 많이 넣으면 괜춘해질 듯 싶습니다. 설탕도 좀 넣는걸 추천드리고요.

근데 솔직히 말해서 진짜 버팔로윙은 그냥 한국식이 적어도 우리 입맛에는 훨씬 잘 맞는 것 같기는함..

대안이 없으니 비슷한 맛 찾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