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종 전쟁' 시작하려고 저러는거임.

브루드워 ㄷㄷㄷ

이건 첨듣네

그때 공짜이벤하고 그런건 들어봤어도

난 당시 급식이었는데... 나중에 재수학원에서 만난 아재형이 말해줌

1. 술집에서 기차 놀이하다 눈이 맞아 모텔행

2. 이기면 능청스럽게 편의점을 텀

3. 남의 차 위에서 방방

2번빼곤 아는건데 그때도 사람들 수준이 그랬나 의아하다

2번은 생전처음듣는데 확실한거? 팩트맞음?

당시에 20대였던 내가 기억하기로는 1은 꽤 많았고 3도 가끔 있었고 2는 처음듣긴 하지만 그런 새끼 한둘쯤 있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긴함

근데 당시 나라 분위기를 보면 좀 걸러들을 필요가 있는게...

당시에 월드컵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서 붉은악마를 폭도라고 하는 사람부터 월드컵 유치 자체가 국가 재정을 갉아먹으려는 김정일의 지령이라는 사람까지 있었음

그런 정치적인 이유 아니라도 거리응원이라는 문화가 그 전에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일종의 문화충격으로 인해 무질서하다 시끄럽다 욕하는 사람도 꽤 많았음

그런 맥락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극수소의 일탈을 일반화해서 거리응원 하러나온 사람들을 욕하는 사람이 많았음

당시 미친소리 많이 들었지 대표적인게 남의 차 위에 올라가서 미친듯이 뛰는 놈들

이건뉴스로봣다 그땐너무어려서몰랏ㄴㄴ데 진짜 ㅂㅅ같네

언론 보도 나오는 거 보면 흑인한테 포커스 맞추는 게 눈에 보임. 80% 이상이 백인인 동네인데다 약탈도 방화도 백인이 먼저 시작 했다는데 개드립에 올라오는 것만 봐도 단체 사진 외에는 백인은 보이지도 않음 ㅋㅋㅋ

옛날에 카트리나로 뉴올리언스 씹창났을 때도 미국 언론 보도 웃겼지

흑인이 상점에서 물건 들고 나오는거 보고 흑인이 약탈한다고 하고

백인이 상점에서 물건 들고 나오는거 보고 시민이 긴급히 식량수급 하고있다고 하고

이 두가지가 한 뉴스에서 나온 멘트였음

다 가고 돼지껍데기만 남아라.. 너희들 오늘 다 죽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Courthouse_News_Service

미국 법률 업체에서 이용하는 소식지 같은 거라 한국내에선 그리 유명하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