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지정되있는건 장애인 주차구역밖에 없음

그냥 통상적으로 배려석이라고 간판만 달아놓을뿐 법적으로 양보해야할 의무는 없음

도의적으로 양보해주는거고 안하면 사진찍혀서 조리돌림 당하니까 하는것 뿐이지

아 그렇구만

그렇게 몰카를 때려잡아야 한다고 지랄을 해놓고 정작 지들이 몰카해서 돌리는 건 괜찮지

지하철있어?

지하철은 있긴한뎅 안써서 모르게땅

지하철이 심한가보구나

지하철이 장난아님 사람들 돌아다니묜서 앉지 말라고 그럼 아줌마들이랑 자주 싸움

원래 대도시로 갈수록 시민의식이 발달함

그럴줄 알았는데 서울와서 버스 뒷문으로 남녀노소 우르르 타는거보고 띵 했다...

눈치보는 한국인 특성을 정확히 알아본 정책인듯

지하철이 존나 웃김 ㅋㅋ

ㅋㅋㅋ 그렇게 소신있게 앉는 개붕이가 부럽다~

지하철에서 앉기만 해도 사회적 매장 당하는 눈초리를 난 감당 못하겠다.ㅋㅋ

혹시 아무도 장애인인걸 의심하지 않는게 아닐까?

임산부석에 앉아서 괜찮을꺼야

장애인칸은 좀그래

진짜? 니들은 화장실 가서 일반칸 누가 쓰고있으면

참고 기다려? 비어있는 장애인칸 안쓰고?

그 자동문으로 되어있는건 못씀

자동문 말고 그냥 일반 공원이나 지하철 화장실 가면 가끔 큰 화장실 하나 있자너

난 그거 말하는건데

그건 쓰겠지 그거쓴닥 누가 뭐라그래 ㅋㅋ

그것도 장애인 배려칸이잖아

그래서 난 그거 빗대어 말한건데~

바지에 똥싸는거면 인정인데 다리 조금 아픈거때문이라서 안그러는거지 뭐ㅋㅋ

자리오면 비켜준다는데 자리 바로 앞까지 안오면 안비켜주잖아 근데 소심한 노인분들은 자리 바로앞까지 와서 눈치주는거 못할까봐 난 안앉음

그 자리에 앉으셔야하는 분들이 비켜달라 라고 요구하는게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어서 난 걍 서서감

나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느날 마을버스 탔더니 온갖 색색깔 지정석으로 도배돼서 좌석 절반 이상이 무슨석 무슨석 돼있는 거 보고 기가 차서 그냥 ㅈ까라고 막 앉기 시작함

남는 일반석은 앞바퀴 위에 달린 높은 좌석 두개랑 버스 하차태그 찍는곳 그 뒷편 밖에 없던데, 그나마도 문 가까운 쪽은 항상 아줌매미들이 점령하고 있고 뭐..

한두자리도 아니고, 똑같은 돈 냈는데 좋은자리는 다 양보하고 좆같은 자리들로 꺼지거나 서서 가라고 강요하는 것 같아서 이제 그냥 막 앉음

여자애들 저런 장난 가끔 치긴 하드라

자기네 내릴 때 다 되서 저런 장난 치고 자기네끼리 미친년앜ㅋㅋㅋ

ㅂㅅ

미친놈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