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사면허 취득 후 갈 수 있는 과를 제한하는건 불가능 (불법)
2. 공공의료 (보건소 군의관 등)으로만 갈수있는 대학 설립도 불가능 (불법)
3. 한의학 통합 (의료일원화)-건보 재정 생각하면 가장 현실적
의사수보다 중요한게 병상 수임.
지금 의료접근성은 매우좋고 로칼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임.
의사수가 부족한게 아니고 병상수가 부족한것임. (종합병원의 의사수는 부족할순 있지만 병원이 돈이 없는데 의사를 더 못뽑지 뭐)
민간의료의 비중이 기형적으로 높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보완하기위해선 국립병원 설립으로 병상 수를 늘려야지 의사만 많이 뽑는다고 되나...
p.s
인턴 레지 안하고 로칼 미용 가서 하루 환자 10명을 본다고 치자
레이저하던 팩을 해주던 비급여니깐 1인당 7~20만원이 땡겨져
내과 펠로우까지 열심히하고 개업했어. 성공해서 하루 50명을 본다고 치자. 감기 환자가 돈 얼마나되겠냐...만원도 안됨.
환자들도 레이저받고 10만원 내는건 안아까워해도
감기로 만원 내는건 아까워함.게다가 환자 n수도 미용환자가 아파서 오는 환자보다 더 많다고 볼수도있음. 아픈건 일년에 가끔이지만 미용은 뱓는사람은 정기적으로 받아서 수요가 무한임.
바이탈 보는 과 및 메이저 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흉부 응급 등) 에 의사들이 갈 이유가 없음....
바이탈과를 살리려면
복지부 보복부에서 독립시키고
의료분야에 돈 더 푸는 것부터가 시작임
국민들도 지금 코로나시국에 의료분야 지출 늘리는건 동의할것임
의사 수 확충 자체가 나쁜건아니지만
병원설립없는 의사 수 확충은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것이 너무 뻔함...
cullingcat
1,2번이 불법인 이유가 뭥미
게을리즘
직업선택의 자유도 있고 이번 코로나 같을때 감염내과 제외한 나머지 의사들이 저희 감염내과 아니라 진료 못봄 이렇게 될 가능성도 충분하지 않으려나?
cullingcat
법을 바꾸거나 들어갈 때 계약 사항에 의무 복무 기한 넣어버리면 되지 않을까 공사 파일럿들 그렇게 하자너
게을리즘
지금 육사에서도 그렇게 의사는 키우고 있긴해서 의무복무 몇년은 문제 없을텐데 전용대학으로 만들면 인원이 늘어나니 경찰대처럼 변시 합격하고 응 의무복무 안하고 등록금 토해낼께 ㅅㄱ 하는 금수저 전용 쉬운 의대로 변질되지 않으려나 싶긴함.
cullingcat
경찰대 탈주 닌자 때문에 지들 후배들은 입대하게 생김 그리고 변시 합격하는 거 휴가 악용하는 꼼수라서 개조져야함
순한맛진라면
고양이맛칠리
불법 (이었던것) 되지 않을까요. 여차하면 패스트트랙 태워버릴거라 브레이크가 없어요.
저도 건보에서 수가 븅신인거랑 삭감 삭감 삭감 때리는거 주변 분이 겪는거 보니까 기가 차더라고요.
양로원공익
한의학 통합이 아니라 한의학은 불법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요..
마포대교
짜피 소위 전문직은 의사빼고 다 망했음
그럼 대한민국 전통에 따라 의사도 망해봐야하지 않겠음
아 ㅋ 꼬우면 문과 전문직 가보시던가 ㅋㅋ
치과의사/한의사/수의사/약사하던가 ㅋㅋㅋ
공돌이 해서 유니콘기업 만들어보던가 ㅋㅋㅋㅋ
우탄오랑
바이탈과가 더 죽으면 의사수는 늘리는데 전체적인 의료역량은 더 줄어들겠다
fare
나이스 게임 tv에서 시사건건이라는 프로그램 옛날에? 썰전처럼 사람 불러서 했는데
여왕의 심복이라는 사람이 고려대 의예과 나왔는데
이 사람이 이야기 하더라 의사 수가 너무 적은거 아님? 이러시는 분들이 있는데
지금 의사 어마어마?하게 뽑고 있어서 20년 후면 사람 100명있으면 그중에는 의사가 한명 들어간다고.
게을리즘
내 아는 의사도 당장은 부족하지만 공급은 오버인 상태라 시간밖에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하던데 일반 직장인처럼 일단 뽑아놓고 반년굴리면 인력 되는게 아니다 보니...
fare
결국 시간이 답
최백수
내가 봤던 자료는 아예 반대로 OECD기준 한국은 의료진수가 부족하고 병상수는 최상위권이라는데 이건 뭐임
crescendo
요양병원의 병상과 외과수술하는 병원의 병상수는 다르게 봐야함.
요양병원은 이번코로나때도 밝혀졌지만 병원이라기보다는 요양원이지뭐.,
우리나라는 공공의료 병상수는 최하일것이라고 보임.
일단 국가에서 운영하는 병원자체가 거의없음
광개토대마왕
레이져에 10만원 내고 홍삼 40만원 주고 먹는 건 돈 안아까워 하고
감기로 1만원 나가는건 아까워 하는게 진짜 큰듯
국민이 미개해서 그런가?
그렇다기 보다는 "내가 원해서 하는 지출" 과, 갑자기 질병이나 부상을 당해서 "갑자기 예상못하게, 원하지 않는데 나가는 지출" 의 차이라도 개인적으로 생각함.
또한 "이 돈을 지불해서 내가 더 + 될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랑
"내가 아파서 - 가 되서, 원래대로 0로 돌아가기 위해서 지출하는 것" 의 차이일수도 있고.
쳬계적으로 돈 모으고 할부계획 잡아서 몇천만원 주고 차 사면 내가 더 편해지고 나한테 더 이득인데
정상적으로 잘 살다가 갑자기 병 걸려서 몇백만원 병원비 내면 몇백만원 투자해서 원레 정상상태로 돌아가는 것 밖에 안되잖아
그 차이 아닝까?
crescendo
미개하다기보다는
인식이 이미 고착회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