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두빵!!

엄~마~가 썸~

지금보니까 섬그늘이 무슨뜻인지 모르겠다..

섬에 그늘이 졌다는건 해가 지는 시간이라는걸 비유한거 아닐까

지식인에 여러 추측글은 있다.

작사가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물어볼 수 도 없고 ㅜㅠ

검색하다보니 알게됐는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할아버지래

어디서 그 작사가가 시골 바닷가 마을에서 근무하는 교사였는데

그 마을에 사는 애기엄마가 굴따러 간 사이에 애기 죽는 비극일어나서 지은 노래라고

누가 써놓은 포스팅 본 것 같은데

섬그늘의 그늘은 햇빛이 가리워져 만들어지는 그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닷가에 시커먼 바위가 많이 있습니다. 이 바위가 바닷물에 잠겨 시커멓게 보이는데, 이 시커멓게 보이는 부분이 그늘과 비슷하여 이름했습니다. 바위에 굴이 많이 자생하기 때문에 엄마는 굴을 따러 섬그늘에 간 것이겠지요. 그러므로 섬그늘은 섬의 바위가 바다로 이어지는 갯바위 지역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굴이나 조개류는 얕은 물에서 자생하는데 햇볕이 강한곳에선 물 빠졌을 때 말라 죽음.. 바위 밑 그늘이나 섬에 그늘진 곳의 바위따위에 많이 자라서 그리 말한듯..